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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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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4일 23시 22분 등록

컴퓨터 방 한쪽 면을..

사진으로 꽉 채워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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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102.jpgDSC_0115.jpg

IP *.142.18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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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March 15, 2009 *.129.207.121
사진이 좋으니까, 다양하게 배치해도 잘 어울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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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2009 *.142.187.118
좋게 말씀해 주셨지만 솔직히 배치가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좀 더 모이다 보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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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March 15, 2009 *.72.153.57
좋아요,
제가 나중에 집밥 먹고싶다고 찾아가면 그방 보여주세요.

영화속에서 어느 저택에 2층 방으로 연결되는 계단에 사진이 많은 벽면을 보게 되었는데,
그걸 왜 그리도 많이 붙여두나 저는 그게 궁금했어요. 집에 사진을 붙여둔 그런장면들이 상당이 많았는데, 우리집에는 가족과 같이하는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공간이  없었기에 그게 무엇인지 몰랐죠.
그게 삶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도, 가족을 사랑하는 한 방법이란 것도, 세상을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이란 것도 몰랐어요.

그림 연습한 거 중에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벽에다가 붙여두고, 나중에 또 딴거 있으면 그걸로 바꿔 붙이라는 말을 책에서 보고 따라했는데, 그러면서 재밌는 일들이 한두개 생기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아무렇게나 처벅아 두는게 전부였었는데.... 그때부터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생겼어요.

사진을 붙여둔 공간에서는 이야기가 생겨났어요. 
'이건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자건거를 탈 때야. 음~ 그러니까 그날은.........'

재동성을 볼때 제가 많이 부러워하는 거 아실런지요.
제게서도 사람과 사는 이야기가 많이 피어나길 바래요. 물론 그림으로 엮이는 것들이요.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아주 멀리 있는 것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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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2009 *.142.187.118
어서 밥이나 한번 들러 오쇼..
둘째 나오기 전에 오는게 좋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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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March 16, 2009 *.190.122.223
참 따뜻한 가족인 것 같습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몸도 쌀쌀한데..마음과 몸을 녹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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