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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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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5일 10시 49분 등록

0508.jpg
나무는 한번 뿌리를 내리면 그 자리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숙명을 가진다.
그 자리가 호수 한 가운데이든...온통 바위 투성이인 황량하고 척박한 자리이든 

나무.jpg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오직 그대를 위한 그늘을 만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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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February 05, 2009 *.190.122.154
자리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는 저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어제가 입춘이라 오늘 내린비는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 일 것 같습니다.

나무를 모르지만 예전부터 소나무를 참 좋아했는데 이제 나무가 가슴안으로 들어옵니다.

나무는 아무말을 하지 않을 뿐인지 아니면 내가 나무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무를 가까이 하면서 마음이 참 좋군요.

나무를 주제로 하는 여행책을 구했습니다. 고규홍님과 우종영님의 책이죠.

조만간 시간을 내어 그 분들이 안내한 숲을 헤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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