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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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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2일 23시 03분 등록

2013년 5월 15일 저녁.


처음 봤을 때부터 왠지 친근했던 비술나무(?) 아래에서 사부님께 잠깐 손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을 먹고 살롱9로 돌아왔습니다. 


20130515-1.JPG


20130515-2.jpg


20130515-3.jpg


구본형 사부님께서 돌아가셨지만 곁에 계신듯이 느껴진다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서,

저녁 노을을 보았습니다. 

그 노을이 아름답다고 옆사람이 말했습니다. 구본형 사부님과의 만남이 충만했기에, 지금 여기에서 저게 아름답다고 했던가... 하여간 그래서 더욱 좋았습니다. 


누군가와 나무 아래에 있는데, 그게 그냥 좋았습니다. 

또 누군가와 길을 걸을 때 좋았습니다. 

좋다는 건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사진은 같이 한 써니언니가 한 컷, 도윤이가 한 컷 그리고 제가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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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 2013 *.97.72.143

내가 찍은 사진 중에 내가 봐도 아름다운 사진. 어찌 저런 구도를 놓치지 않고 잡았는지 기특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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