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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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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7일 07시 06분 등록
2박 3일간의 교육이 충청남도 무창포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은 3일간의 휴가를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새벽에 산책길에 만난 해당화가 향기가 좋았습니다.

그림으로 그려보겠다고 첫날부터 벼렸는데, 볼때뿐이었던지 오래도록 미루다가 연휴로 쉬는 기간동안 그렸습니다.
한점도 그리지 않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았습니다.
안그리다보면 결국은 못그리게 될 것 같은 불안감도 한몫했습니다. 
 
한쪽에는 바다, 다른 한쪽은 해당화.
떨어진 꽃잎을 주워서 코에대고 한껏 숨을 마셨습니다. 

바닷바람도 참 좋았습니다.

20110605-2-해당화-8.jpg


IP *.93.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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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ie
June 07, 2011 *.46.228.68
와, 동요로만 아는 해당화로구나.  잎사귀는 장미를 닮았네.  이쁘다. 그림에서   향기를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  너  참 좋은 시간 보냈구나!  바탕은 바다바람이 해당화를 간지르는 것같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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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7, 2011 *.93.45.60
장미랑 친척일지도 모르겠다. 찔레랑도 닮았어. 꽃모양이랑 가시가 많이 닮았어. 흰색 꽃도 있고.
향기 참 좋은데 담을 수 없어서 안타깝네.



20110607-1-사진.JPG

20110607-2-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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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ie
June 07, 2011 *.46.228.68
사진 고마와. 빛깔이 참 곱다. 
나도 해당화처럼 바다소리 듣는 마음귀열고.  향기롭게 피어나야지.
고운 말 찾아내어 들려주는 바다 냄새에 어우러진 해당화꽃향기
수런수런 들리는 평화의 노래가락이 되어 잔잔하게 퍼져나가듯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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