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홍대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유쾌한 가족 레시피'의 저자 정예서 연구원의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사부님을 비롯해 연구원 선후배 뿐 아니라 독자까지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신비주의를 표방하는 북콘서트 주인공의 간곡한 요청으로 일부 사진만 올려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 ;;


첫 책 출간을 축하하며 많은 분들이 깜찍한 방명록을 남겨 주셨습니다. 


저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도록 각지에서 도착한 축하의 꽃다발들이 인사를 하네요.


강미영 연구원이 협찬해 특별 제작한 책모양 케이크가 오만쇄를 기원해주었습니다. 

 
저자의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사부님의 미소가 보이시죠? 
그리고 센스쟁이 저자는 비아북 편집장님께도 감사의 꽃다발을 전했습니다. 

 
첫번째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7기 박주선 연구원의 샹송 '쎙빠띠끄',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다들 흠뻑 취했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두번째 축하공연은 6기 이선형 연구원의 시낭송이었습니다. 
유치환의 '행복'과 저자의 자작시인 '어느 일용직 근로자의 하루'를 들으며 다들 생각에 잠겼답니다. 

 
이번 북콘서트를 진행한 7기 연구원 땡7이들입니다. 

디자인 비용도 받지 않고 현수막 디자인을 해준 꿈벗 27기 김은경 양, 현수막과 꽃다발을 협찬해 준 박중환 선배님, 2차 와바에서의 식사 및 음주를 협찬해 준 최 현 선배님, 의미있는 케잌으로 북콘서를 더욱 빛나게 해준 강미영 선배님, 그리고 분위기있는 축하공연으로 모두들 즐겁게 해준 이선형 선배와 박주선 양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아이들때문에 11시쯤 자리를 떴는데 이후 3차를 거쳐 새벽 3시에 자리를 파했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좌선생님의 글 '어떤 출판기념회' http://www.bhgoo.com/zbxe/r_column/824766를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