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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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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4일 10시 47분 등록

무어라 이름붙일까..

짧은 여행? 짧은 일탈?

누구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었던 짧은 시간을

무어라 이름 붙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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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은 직선을 이긴다.
찰라는 영원이다.


이름은 다르지만 의미는 하나다.

사진이 재동님같구 재동님이 사진같아요.
좋은 생각할 수있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사진은 시가 될 수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생각을 만들어낼 수있는 사진이 최고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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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하죠?

이름 붙이고 나면 꼭 그게 아닐 것 같아서 뭐라 붙여야할지 남겨두는 시간. 그런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거기에 그냥 녹아있는지 바라보고 있는지 아무 상관없어지는 시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재동성에게나 나에게나.. 그 누구에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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