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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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포항 수련관에서 있었던 영남권 모임에
사부님, 노진 형과 참석하였을 때 기이한 경험을 하였다.
우리가 머무를 YPC 수련관에 짐을 풀고자 건물 4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때 황급히 노진 형이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야, 빨리 와봐, 이거 봐라."
룸 옆에 "병곤룸"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헉~ 우리를 위해 영남권 모임에서 이렇게 황송한 친절을 베풀다니..."
이런 착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럼 노진룸은 어딨지?"
없었다.
그 날의 주인공인데 차별할 리는 만무하고...
알고보니 이 수련관을 지을 때
김병곤 집사님이 기여를 제법 하셔서 그를 기념하기 위해
건물에 있는 특별한 룸을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암튼 내 이름과 동명이인이 거의 없는데
낯선 곳에서 예기치 않게 큰 은혜(?)를 받았다.
룸을 성소라는 단어로 대체해보면
2010년에는 이 곳을 다녀가는 모든 이들에게
각자 처한 룸이 성소처럼 귀한 자리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저도 내년에는 병곤의 전성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ㅎㅎ
IP *.154.234.5
사부님, 노진 형과 참석하였을 때 기이한 경험을 하였다.
우리가 머무를 YPC 수련관에 짐을 풀고자 건물 4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때 황급히 노진 형이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야, 빨리 와봐, 이거 봐라."
룸 옆에 "병곤룸"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헉~ 우리를 위해 영남권 모임에서 이렇게 황송한 친절을 베풀다니..."
이런 착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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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
그 날의 주인공인데 차별할 리는 만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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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내 이름과 동명이인이 거의 없는데
낯선 곳에서 예기치 않게 큰 은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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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오! 뱅곤 룸이라. 난 왜 골룸 룸이 생각나지? ㅎㅎㅎ
누구 말마따나 로또라도 당첨되어 변경 동문 룸이라도 하나 만들게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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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아 깜짝이야!
병곤님 소망담긴 집은 내가 만들어주어야하는데...
참 다행이내요. 기회가 아직 살아있니.....
소망이 담긴 집이 이런 집은 아니지요?
병곤님 소망하는 룸을 이야기해봐요.
내 그 소망을 이룰수있게 도울수있는 방법을 찾아 볼께요.
저도 기대할께요 병곤님의 전성시대를...()...
병곤님 소망담긴 집은 내가 만들어주어야하는데...
참 다행이내요. 기회가 아직 살아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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