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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23시 09분 등록
올해 얼마나 많은 북콘서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설레임으로 연구원 2기 강미영님의 북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예쁜 형광핑크책 <플레이!>가 통통 튀는 강미영 작가와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책을 내고도 여전히 설렌다는 그녀는
떨린다는 말이 엄살로 느껴질만큼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꺼내놓았습니다. 
강미영 작가와의 첫 만남에서 나이와 상관없는 친구가 될 것을 예감했다는 정예서 선배님의 사회가 그녀와 우리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놓았음이 틀림없었습니다. 

정예서 선배님,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하세요~
진짜 짱이셨습니다!

  


완전 진지한 모드로 경청하고 있는 청중들입니다.
강미영님의 미래 풍광대로 3천명의 청중들 앞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절로 연상되었답니다. ^^



사진작가 안태영님의 구수한 이야기도 콘서트를 한층 살려주었죠!

 
이제는 왠지 빠지면 허전할 것 같은 변경연의 카~수!
6기 최우성님의 축하노래도 있었답니다.

1기 신재동 선배님의 플룻 공연은 우리를 모두 봄날 한 때로 데려갔습니다~
 안타깝게도 공연에 심취하여 본연의 임무를 망각, 사진이 없답니다 ㅠㅠ

참, 저의 시낭송도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새티어의 <나의 자존심 선언>

...
나는 나의 주인이며 나는 나를 조절할 수 있다
나는 나이며 나는 괜찮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시인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혹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나중에 전문을 올리겠습니다.   

변경연 식구들도 많이 참석하여 강미영님의 두번째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모두들 누구를 열심히 부르고 있는 걸까요???




이렇게 즐거운 날~
어찌 술 한 잔과 노래가 빠질 수 있겠습니까!
그날 밤이 새도록 홍대앞이 들썩들썩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ㅎㅎㅎ


P.S. 담날이 되서야 풀어본 미영의 선물에는 멋지게 싸인한 책 한권과 요로코롬 이쁜 선물이 들어있었답니다! 
 미영아, 이 팩 잘하고 더 예뻐질께 ^^


IP *.23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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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February 18, 2011 *.97.72.1
emoticonemoticon *****축하합니다*****  emoticonemoticonemoticon
그니 옆의 키 큰 늑대(?)가 축하하는 모습이 눈에 띠는 군요. ^^   미영이는 좋겠당!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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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February 18, 2011 *.254.8.100
늘 이런 자리에 가면 안방마님처럼 맞이해주던 써니가 없어서 이상했다는...
잘 지내구요, 오늘 하루도 만족스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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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February 18, 2011 *.254.8.100
선형씨 목소리도 끝내 주었어요.^^
첫 단어가 시작될 때의 그 단아한 포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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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February 18, 2011 *.254.8.100
묭!
책 낸 지 두 달 만에 다음 책을 위한 장기여행을 떠나다니 대단한 순발력이야.
근데 그런 속도로 나가야 1년에 책 한 권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드네
이제 완전히 작가의 반열에 올라 확실한 발걸음을 보여주니,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돼
일이 많아서 2기 모임에는 못 갈 것 같네
긴 여행 잘 다녀오고, 간간히 연구소 사이트에 소식 전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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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February 18, 2011 *.250.142.157
선형씨 덕분에 쎈시가 부드럽게. 우리의 샘, 선후배님들이 하모니를 이루어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비아북 출판사분들도 애쓰셨고.  누구보다 깡미의 밤이라 더 좋았던듯.
사진, 민망혀요. 요즘 컨디션 저조 했는데  이날 에너지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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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February 19, 2011 *.220.23.66
아...2차 가서 
기타 꺼낸 것은 기억이 나는데, 무슨 노래를 했는지는....
음.. 기억이 안나네요...참..참...참..

이번 주 스승님의 '필살기'  읽고 있어요.
매일의 힘을 말하시는 부분을 읽고 있어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노래해야 실력이 느는데,
매일 일만해서 그런지...몸상태도, 목상태도 좀...미안하고 아쉬웠어요...

그러나, 변경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예쁘고 감각적인 책!  ㅎㅎ  브라보...!

그런데 이상하지요?  술 먹으니까, 새벽에도 몸이 쌩쌩해지데요?
음...그동안, 놀이에 너무 굶주린 것 같아요..
물론, 목요일, 금요일은 밤 11시까지 근무하느라...
지금 거의 초죽음이랍니다...에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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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1, 2011 *.93.45.60
미영선배 축하해요.
못가서 미안해요. 못 놀고 일에 묻혀 지냈어요. 야근과 압박과... 아 놀고 싶어라~. 사진보면서 에너지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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