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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양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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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9일 01시 52분 등록
0.맑은하늘.JPG



1.고기굽는풍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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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March 29, 2011 *.1.108.49
오우... 경수씨.. 사진 기대되네... 올 1년 사진보는 재미만으로도 예술이겠는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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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March 30, 2011 *.1.108.49
번호? 14머 4267... ㅎㅎ
애쓴 것은 차가 애썼지비.. 내사 하루점도록 의자에만 앉았었는디.. 궁둥이는 좀 아프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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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9, 2011 *.111.51.110
선배님~ 그날 운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연락처를 몰라 감사인사도 못드렸네요.
언제 번호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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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March 30, 2011 *.1.108.49
참 얄궂기도 하지..
딱 일년전 평창의 하늘에는 먹구름이 드리웠었고,
둔내에서 먹던 막국수에는 더러 이른 봄비도 섞여 있었지.
다시 찾은 애비로드에는
길 건너 낙엽송들이 여전한데
하늘만 파랗다.
일년 전 선생님의 모자색처럼,
올해 새 식구를 맞는 선생님마음은 여전히 파랗기만 하다.
그 파란 하늘로
곧게 자란 낙엽송들이 있다.
바람부는대로 몸을 흔들다가
가끔씩은 서로를 부대끼다가
상처를 내기도 하고,
그렇게 나무들은 울기도 하지

청태산 골짜기를 따라 걷던 길에서
우리는 보았지...
연리지처럼 보였던 그 나무가지들이
어떻게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가는지를

남도에서는 이른 꽃 소식에 맘도 설레건만
그 골짜기.. 발목까지 박히던 그 눈길에
아직도 숨죽여 봄을 기다리던 그대들을 보았지
낯선 걸음에 전나무 위로 눈들이 부셔져 내리듯
푸드득 날아 오르던 새가슴마냥
아직도 조심스럽기만 한 아픈 상처를..

골짜기 따라 깊어지던 산그림자처럼
짙어가던 그리움들을 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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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11 *.24.56.159
참 얄궂은 시.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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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March 30, 2011 *.30.254.21
사진이 참, 멋지군요.
좋은 날씨만큼이나
7기의 1년 여정도 좋을 것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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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11 *.24.56.159
^^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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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11 *.124.233.1
그날의 맑은 기억들이 떠오르는 멋진 사진들이에요 형님..
1년 동안 맑고 향기로운 사진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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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1, 2011 *.24.56.159
'맑고 향기로운' ! 법정 스님과의 인연이 있다더니...
그래 맑고 향기롭게 이 길을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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