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0대 풍광입니다~

1. 여행

계절이 바뀔 때, 못해도 1년에 두 번은 여행을 떠난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잠깐 동안의 일탈을 맛보며,

일상을 다시 돌아본다.

울릉도, 춘천, 광양, 말레이시아 정글, 페로제도 등등

비용과 관련하여서는

직업을 가지기 전에는 부모님께 잠시 빌리고,

직업을 가진 후에는 번 돈으로 해결하였다.

빌린 돈(여행 경비 뿐만 아니라 기타 비용 포함)은

돈을 벌기 시작한 때로부터 3년 안에 상환하였다.

2. 화목한 가정

주말에는 가족과 근처 공원으로 소풍을 간다.

자녀가 있으면 목마를 태우고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잔디밭에서 유부초밥이나 김밥을 까먹는다.

저녁에는 부모님 댁으로 가서 고기를 구워먹는다.

그러면서 부모님께는 매일 전화를 한다.

3. 국제기구에서 근무

우리나라 안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다.

송도에 국제기구 및 단체들이 모여 있는데,

유엔 재해경감 동북아사무소에 운 좋게 자리가 나게 되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는데,

지역 사회로 하여금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끔 공헌한다.

일을 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돈이 따라온다.

4. 취미생활 하나 – 캐리커쳐 그리기

캐리커쳐 그리기가 하나의 취미가 된다.

나는 주변 사람들의 캐리커쳐를 그리고, 그것을 나눠준다.

주변 사람들은 본인의 캐리커쳐를 좋아한다.

5. 취미생활 둘 – 기타 치기

기타가 생활에 있어서 또 하나의 취미가 된다.

삶이 기쁠 때는 기쁜대로

슬플 때는 슬픈대로 기타를 친다.

기타를 치면서 감정의 흐름을 따라

내 삶도 그렇게 흘러감을 알아챈다.

6. 취미생활 셋 – 마술

마술을 통해서도 삶을 배운다.

마술이 눈에 보이지 않는 헛점을 이용하듯이,

삶도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배운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통하여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음을 배운다.

7. 신체적 건강

운동을 하면서 신체가 건강해지고, 그것을 느낀다.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산, 피트니스 센터 등을 통해서 신체적으로 활력을 얻는다.

몸이 가벼워져서 마음도 편안하게 되고, 하는 일도 가뿐하게 처리하게 된다.

8. 정신적 안정

틈틈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를 가진다.

기분이 좋을 때에도 이에 탐닉하지 않고,

기분이 나쁘더라도 이에 함몰되지 않는다.

그저 삶의 흐름을 느끼며, 흐름을 타고 간다.

9. 지적인 성장

하루하루 지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일상의 사소한 과정 하나하나도 성장의 계기가 된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도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하루하루 발전한다.

시간이 날 때 틈틈이 도서관에 간다.

도서관에서도 책을 읽으며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며,

나날이 성장해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10. 학위 취득

나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본으로 갈까 고민도 하였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일본이 했던 것을 나중에 답습하는 것이 많고, 그에 따라 공부할 거리가 많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용문제도 고려해야 하고,

일본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국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