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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4일 16시 28분 등록

봄이 아니면 언제 꽃을 피우겠습니까?

꿈벗을 만나고 봄을 만났다. 내 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 나는 지금까지 그리도 긴 겨울을 방황한 것 같았다.

내 인생의 봄날, 2박 3일의 여정동안 나의 씨앗을 만들었다.

기르고 가꾸기를 10년,  찬란한 나만의 꽃을 피우리라....


<나의 10대 풍광>

1) 나의 꿈을 얘기했었다. 그곳에는 자신의 과거보다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미래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창조적 부적응자’들이기에 과거의 경력도 화려했다. 과거의 커다란 발자국을 방패삼아 살아왔던 내가 너무 초라해지는 순간이었다. 돌이켜보니 내 주변엔 내 또래나 후배들이 많았다. 그들 중에선 항상 내가 제일이었기 때문에 그 잘난 맛을 즐겼다. 너무 어리석게도 그러한 달콤함에 가려진 더 나은 사람들로부터의 배움을 잊은 채 살았다. 부족한 나라의 거만한 왕은 점점 자신의 능력을 잃어갔다. 과거의 작은 성취에 도취됐었던 내가 정말 부끄러웠던 시기였다. 겉으로 온전히 드러나 보이진 않았을지 모르지만 타인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 보이려는 내안의 그 거만함의 모습을 나는 너무도 잘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이라면 창피해도 나의 모난 부분을 드러내도 될 것 같았다. 그 순간 나는 스무살의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찼던 무엇이든 넣을 준비가 되어있었던 청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금의 성숙을 있게 해준 내 나이 서른의 의미 있는 비움이었다.

2) 불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도전하고 싶었다. 자신의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원칙을 갖고 그것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 그 변함없는 일관성을 믿고 따르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근본 원리이다. 20대 후반에 들어 그간 읽은 책들을 바라보았는데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책이 별로 없었다. 양이 많아 포만감은 있었지만 그것들이 내 정신적 건강에는 별 도움이 되질 못했다. 그 때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개인의 깊이 있는 철학을 형성하는 이러한 훈련이 배재된 글쓰기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20대 중반에 한 출판사에서 유덕수닷컴으로 몇 가지 활동내용과 CEO를 인터뷰하는 책을 출판하자고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든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나왔다면 내 평생의 부끄러운 졸작이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연구소 마지막 과제를 마무리했다. 내 정신을 풍요롭게 해줄 건강한 포만감이 밀려왔다. 끈기가 부족하다고 느낀 내가 자랑스러웠다.

3) 8년 동안 매달렸던 유학팩토리를 매각했다. 첫사랑과 헤어진 아픔처럼 가슴이 아린다. 나의 머리에서 시작된 강남과 종로, 숭실대본점, 직원 15명의 작은 기업이지만 나의 첫 경영의 작품 치고는 봐줄만했다. 그 속엔 볼펜 한 자루에도 나의 눈물이 묻어있었다. 경험 없이 뛰어든 야생들판에 홀로 운전대를 잡고 있었던 나에게 많은 선배님들이 내가 운전대를 놓지 않도록 도와주셨다. 28기 꿈벗 동지들과 휴넷MBA 선배님들은 나에게 경영이란 학문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는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셨다. ‘나를 찾는 여행’ 이후 2명의 파트너를 찾아 그들과 미래를 공유했다. 덕분에 나는 유학업 분야를 그들에게 맡기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 힘들고 어렵다는 말, 때론 불가능하단말로 치부되었던 청년창업이 나의 그 눈물들로 말미암아 청년창업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었다. 나의 첫사랑은 경영에 대한 지혜와 나의 새로움 꿈을 위한 씨앗과 약간의 여유 그리고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교훈을 나에게 남겼다.

4) 5년 전 오늘 출판사에서 전화가 왔다. 5년 동안 써온 나의 영화음식에 대한 칼럼이 빛을 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간의 칼럼들에 살을 붙여서 출판을 계약했고 꾸준함이란 세글자로 내 이름 석자가 부끄럽지 않을 책이 나온 날이었다. 책 첫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자랑스럽다’ 이 메시지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던 내 자신에게 꼭 한 번쯤은 보내고 싶었던 내 스스로에게 남긴 격려의 메시지이었다. 그날의 감흥이 밀려왔다.

5) 영화음식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배고픈 소크라테스의 ‘복잡한 맛’을 가르쳐주신 사부님께서 꿈벗 28기 동지들과 이 날을 함께 축복해주었다. 꿈벗 동지들은 6년 전 자신의 꿈을 찾으려는 힘들고 고난 했던 나날들을 함께 잘 극복해서인지 얼굴에 행복의 미소가 가득했다. 레스토랑 한 켠에 사부님과 동지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모두 자신의 삶을 전문적으로 살아가는 멋진 전문가들이 되어있었다. 그들의 싸인으로 그 공간을 채웠다. 민혁이는 장난스럽게 ‘멋없는 식당, 그러나 진정한 맛이 살아있는 식당’이라는 글귀를 적어주었다. 그들의 싸인만으로 벌써 유명식당이 되어있었다. 극구 말렸지만 사부님께서는 6년 전 단식체험 이후로 항상 꿂주린 꿈벗 28기 모두가 먹은 식대를 기어이 지불하고자 하셨다. 더불어 개업식이니 필요한 것을 사라고 약간의 용돈도 지어주셨다. 거절하시는 사부님께 유리병이 아닌 자기로 된 안동소주로나마 그 고마움을 대신했다. 오늘 하루 매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으려한다. 올바른 노력만 수반된다면 기다림이 그 열매를 더욱 맛있게 해줄 것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

6)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콧노래를 불렀다. 집에 오는 길에 아기용품점에 들러 아기 옷을 몇 벌 구입했다. 오늘은 우리 둘째가 태어나는 날이다. 하지만 나에게 의미가 남다른 날이었다. 둘째는 우리 부부가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엿한 숙녀로 성장한 부모님이 가슴으로 낳은 동생 가인이가 처음 우리집에 왔었던 날이 생각났다. 부모님이 고생하실 생각에 입양을 반대했던 나였지만 내가 생각하는 고생이 당신들에겐 행복일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렵게 부모님의 계획을 지지해드렸었다. 그런데 가인이는 우리가 더욱 고마워해야할 우리 가족의 축복이었다. 이십대, 친구들과 어울리기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의 대화가 많지 않았던 시기에 가인이는 우리를 오랜 시간동안 하나의 공간에서 웃음으로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입양은 봉사라고 생각했던 내 부족한 가치관을 오히려 행복을 선물 받는 것이라는 가치관으로 변화시켜주었고 혈연중심관계를 벗어난 가족에 개념에 대해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로 도와주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부모님, 장인장모님, 그리고 가인이가 와 있었고 그들 중심에 서있던 와이프의 품에 갓난 아이가 있었다. 행복함에 눈물이 나왔다. 둘째인 내 자식을 안았다. 둘째도 자신의 아픔을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가인이가 방황했을 때 우리 가족은 모두 모여 함께 눈물을 흘렸고 가인이는 슬기롭게 자신의 상황을 잘 극복해주었다. 무엇보다 가인이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폈다. 내 품안에 행복이 있었다.

7) 영화음식 레스토랑 2, 3호점을 오픈했다. 이젠 제법 많이 알려져 있어서 많은 손님들이 붐볐다. 음식을 좋아해 유학팩토리 때부터 비전을 공유했던 2명의 파트너들이 각각 중국영화를 테마로한 중식당과 외국영화를 테마로한 양식당을 오픈했다. 우리의 레스토랑은 프랜차이즈라는 획일화된 작업보다는 영화음식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각각의 색깔로 칠하는 작업이 되었다. 내가 운영하는 한식당을 합하고 일본영화를 테마로 한 일식당만 오픈한다면 나의 사업의 그림이 어느 정도 완성될 것이다. 자리를 잡은터라 일본영화음식 레스토랑에 28기 꿈벗 동지들과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사부님께서도 은근히 관심을 보이신다. 요리경연대회라도 열어야 하나라는 우숩은 상상을 해본다. 요즘 인도영화가 유행인데 인도식당도 열어야 하나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본다.

8) 모교에서 강연을 했다. 많은 후배님들의 눈망울에서 인생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비즈니스로 나름의 성공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강연이 업은 아니었지만 강연을 통해서 그들의 두려움이 희망으로 변화는 눈망울을 보며 불러주는 곳은 시간이 허락하는 한 어디든지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강연 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간절함이 배어있었다. 20대를 생각했다. 인터뷰어였던 20대의 내가 이제는 나와 같은 꿈을 갖은 20대인 그들에게 인터뷰를 받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9) 열정대학 10기 졸업생 수여식이 있었다. 지금까지 총 100여명이 졸업했다. 나에게 없어진 20대를 회고하며 아쉽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후배들이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으로 시작한 커뮤니티였다. 첫 입학식 때 만난 35명의 친구들은 자신의 삶을 떳떳하게 개척할 수 있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있었다. 그들의 미래와 나의 미래를 함께 얘기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그들의 20대를 활활 타오르게 하는 하나의 불씨가 되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 내가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에 행복했다. 독서 100권, 하프마라톤, 하늘의 별보기 등 2년 동안 20가지 과목을 수행한 이번 졸업생 10명에게 그간의 활동들을 담은 졸업앨범을 수여했다. 그들의 20대가 무료하지 않았음을, 낭비되지 않았음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온라인 회원은 어느덧 3만명이 넘었고 매년 2번에 걸쳐 각 10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20대를 열정적으로 사는 20후반 30대 초반의 열정교수단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도 어느덧 3년이 지났다. 그들이 사회의 중심에서 약자들을 위해 일하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힘이 났다. 열정대학 운영진들과 회의를 했다. 20대를 알차게 보낸 졸업생들 중에 장학생을 선발해 이제는 ‘나를 찾는 여행’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다.

10) 부모님, 장인 장모님과 함께 제주도에 땅을 계약했다. 부지는 크지 않았지만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위치였다. 남제주에 위치해서 기온도 좋았다. 일부러 물회를 잘하는 표선 근처에 땅을 얻었는데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이 부지에 넉넉한 게스트하우스와 아담한 영화관을 포함한 집을 짓게 될 것이다. 레스토랑 사업으로 추후 여유가 된다면 통통배도 한척 사고 싶다. 부모님은 먼저 오셔서 생의 마지막의 여유를 즐기실 것이고 나는 10년 정도 후에 내려오게 될 것 같다. 10년 후, 새로운 터전인 그 곳에서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거기서 나온 싱싱한 야채로 저녁을 먹고 낚시를 하고, 읽고 싶은 대로 읽고, 쓰고 싶은 대로 쓰면서 살게 될 것이다. 가끔 나의 사랑하는 스승님과 벗, 열정대학 학생들이 놀러 와서 그간의 담소를 나누고 행복한 옛 추억을 안주삼아 술 한잔을 기울일 것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지난 10년간의 나를 되돌아본다. 그리고 기대되는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본다. 내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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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향기 박병환
2010.07.04 21:23:53 *.10.98.45
덕수구리^^.. 반가웠고 함께 열심히 해보자구.. 덕수 총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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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5:16:54 *.176.117.191
앗~ 회장님 주소록은 오늘 만들어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어제는 오자마자 쓰러졌습니다.ㅋ 엊그제 3시에 잔게 집에오니 밀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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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5:05:26 *.176.117.191
넵 회장님~~ 멋진 이팔청춘을 만들어야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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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UROUS
2010.07.04 21:51:29 *.149.68.46
신승훈 덕수 ㅋㅋ
다음번엔 노래를 불러줘!!! 달팽이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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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5:06:14 *.176.117.191
요즘은 너무 노래잘부르는 사람이 많아~ㅋ 노래 부르면 나 '돈과 나' 그냥 선물로 주는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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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누나
2010.07.04 21:55:14 *.38.53.206
덕수 안녕~
구리라는 말에 현수 오빠랑 순간 헷깔린 나는 .. 머리 좋은 사람?
처음 볼 때부터 마지막 헤어질 때까지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였어.
덕수도 자주보고, 덕수 덕분에 이팔청춘 꿈벗들도 자주 보자구~ ^^
총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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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5:09:45 *.176.117.191
구리는 무슨뜻인지 모르고 쓰는거에요~ 중학교 때인가 누가 저보고 그렇게 부르더라구요~ㅋㅋ
누님도 어머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셔서 넘 멋졌습니다^^*
앞으로 자주 보고 서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이팔청춘 회장님하고 잘 이끌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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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혁
2010.07.04 23:30:47 *.255.217.190
형이 보여준 꿈들 멋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열정대학 클럽 들어가 봤는데.. 역시 멋지더군요 ! 그 열정을 제가 닮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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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5:11:23 *.176.117.191
룸메이트~ㅋㅋ 2박 3일동안 즐거웠고 형이 넘 놀려서 미안하네~ 내가 좀 장난기가 있어서~ 근데 그게 사랑의 표현이라는 거 알아줬음 하네~ㅋㅋ 나도 민혁이한테 많이 배우고 우리 이팔청춘에 많은 열정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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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4:23:46 *.146.75.126
참 든든한 아름드리 나무 같은 덕수야!!
10대 풍광을 발표할 때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잘하고 있어. 넌 너의 신화로 너의 때에 꽃피울꺼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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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05:16:03 *.176.117.191
누나~ㅋ 나는 누나의 자기소개할 때의 진실함이 아직도 아른거리네~
누나의 그 투철한 직업의식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누나만의 멋진 꽃을 피울거라 믿어의심치 않아~
우리가 배고픈 소크라테스여서 우리가 가는길이 험난할지라도
그 일에서 이팔청춘이 모두 항상 함께했으면 좋겠다. 언제나 밤이면 그 자리에서 함께할 우리가 보았던 하늘의 별들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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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헌 유현수
2010.07.05 12:46:25 *.178.68.125
넌 참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알면 알수록 대단한.... 그런 사람!
하지만, 단 한 순간도 너를 칭찬하지 않았다.
그것이 너에게 독이 될 것 같아서...
네가 있어, 나의 꿈들을 향한 열정이 불타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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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14:11:06 *.101.148.26
ㅋㅋ 형님 앞에서 앞으로 거만해지겠습니다.(농담인 거 아시죠??)
저도 형님 만나서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특히나 비즈니스 부분에서 전 갓난아이에
불과한 것 같아요. 그런부분에서 저멀리 많은 노력을 통해 앞서 나가시는 형님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발표했듯이 이젠 열정많은 빈그릇이니 빨랑 형님이 채워주세요~
진공청소기로 훅~~~~ 빨아들이겠습니다~~~~~~ 형님의 미래CEO를 향한 노력 정말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기대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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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10.07.06 00:08:49 *.253.6.153
상대를 금방 무장해제하는 힘이 있는 듯...여러가지로 즐거웠구 열정이 묻어나와 보기 좋았다는.....앞으로 총무 덕에 여러가지로 웃을 일 많을 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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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0:36:57 *.101.148.26
편하게 느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꿈벗과 만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할 미래를 상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웃길려고 노력하는 편인데~ㅋ 한 10개 던지면 2~3개는 건지더군요~ 나머지 7~8개의 썰렁함과 엉뚱함도 귀여워해주세요~ 어제 필살기하고 사람에게서 구하라 사서 사람에게서 구하라 읽고 있는데 누님의 '결국 사람이 아니더냐' 생각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고전에 약한 우리 쥬니어들을 위해 한 몸 희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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