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2004년 12월 21일 10시 29분 등록

1. 직업관
○ 일을 통해 나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한다.
○ 일을 통해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는 행복을,
내가 서 있는 자리에는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2. 직업선정기준
○ 가치있는 것을 배울 수 있고 가슴이 뛰는 일
○ 잘 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일
○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수익창출이 가능한 일


3. 관심직업
○ 엔지니어
- 제철설비에 대한 엔지니어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잘 할 수 있다.
- 잘 아는 분야이므로 실패의 확률이 적고, 노력이 매출로 쉽게 연결될 수
있다.

○ 작가
- 읽고 생각하며 쓰는 것을 좋아하며 어느 정도 잘 할 수 있다.
- 배울 수 있으며 가슴이 뛴다.
-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 지속 가능한 일이다.

○ 전원주택 컨설턴트
- 약간의 간접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평생의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보람있는 일이다.
- 지속 가능한 일이다.


4. 내가 가지고 있는 내면적 자산

○ 재능/기질
1) 매우 사교적이어서 인간관계가 폭이 넓고 좋다.
2) 잘 아는 분야나 사람에 대해서는 열정적이다.
3) 추상적인 것도 쉽게 구체화시킬 수 있다.
4) 유머감각이 뛰어나며 친근한 인상을 준다.
5) 좋아하고 가치가 있는 일은 끈기있게 한다.
6) 폭넓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화이부동 즉,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7) 좋은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배우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
8)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며 자제력이 강하다.
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유연성이 있다.
10) 직접 접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배우기를 좋아하면서도 독서를 통하여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을 선호한다.
11) 여러 개의 상이한 사람들과 다양한 과업을 한꺼번에 잘 수행할 수 있다.

○ 경험
1) 제철설비의 자재관리와 설비에 대한 엔지니어링 경험이 있다.
2) 저술의 경험이 있다. (황소의 뿔을 잡아라/2003.3)
3) 전원주택을 지은 간접경험이 있다.
4) 방대한 독서량을 가지고 있다.
5) 학창시절의 회장과 군대시절 응원단장의 경험으로 리더십과
희생정신이 강하다.

○ 약점
1) 평소에는 계획적이며 치밀한 성격이나 경우에 따라 직관에 의해 결정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정신적 손실을 볼 때가 있다.
2) 원초적 본능을 지나치게 자제하여 내부의 감정표현이 서툴 때가 많고,
雜技에 약해 잡기로 노는 분위기에는 약하다.


5. 나의 직업
○ 딜러(엔지니어로서 전문성이 부족하여)
○ 작가
○ 전원주택 건설턴트


6. 나의 직업의 비전

○ 딜러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우수한 제품들이 그들의 쓰임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연결해 주어 상호이익이 되도록 해 주는 딜러로서 그 고객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포스코와 관련 회사를 중심으로 시작한다. 3년내 년매출액 30억원의 회사로 성장한다.

○ 작가
나는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바른자세에 대해 독서와 명상을 통해 꾸준히 공부하여, 그 결과물을 책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나는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며. 그들이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며, 궁극적으로 인생의 성공자가 되도록 돕는 일을 한다. 10년동안 5권의 책을 쓴다.

○ 전원주택 컨설턴트
나는 현대인의 간절한 소망인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턴트가 되어 사람들에게 자연속의 안식처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나의 컨설팅 분야는 전원주택지에 관한 분야로 전문화시킨다.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전원주택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웰빙바람과 함께 더욱 많이 보급될 전망이다. 동해안 중심의 전원주택지에 관한 최고 컨설턴트가 된다.


□ 2014.12월의 일기(1)

지금부터 10년전인 2004.12월은 나에게 의미가 큰 날이었다. ‘그날'은 내가 닭에서 독수리가 되어 처음으로 푸른 하늘을 높이 날아간 날이었다. 나는 닭에서 독수리가 된 것이 아니라 독수리였던 내가 그때까지 닭으로만 살았던 것이다.

10년전 '그날' 그 분이 아니었으면 나는 평생 땅만 후벼 파고 작은 계란만 낳다가 가는 한 마리 닭으로 살았을 것이다. 그 때 나와 같이 레몬쥬스와 포도 몇 알만 먹고 지내던 닭들도 지금은 높은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되었다. ‘그날'부터 우리들은 닭(chicken)에서 독수리(eagle)로 변한 자신들을 기념하기 위해 치글스(chigles)로 불렀다.



8. 나의 꿈 나의 10년

1) 일상의 변화
‘그날'부터 4시 30분에 기상하여 2시간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책을 썼다.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 관련분야의 책을 1년에 50권 정도 읽었다. 1주일에 한권 읽은 셈이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하여 불필요한 인간관계는 의도적으로 줄여나갔다. 식생활도 육식에서 채식으로, 많이 먹던 습관에서 적게 먹는 습관으로 바꾸었다. 적게 먹고 마시는 것이 육체와 정신건강에 좋으며 그렇게 먹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그 때 배웠기 때문이다.


2) 운동과 명상의 힘
내가 지금까지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통해 나의 육체와 정신력을 강화시켰기 때문이다. 주로 평일에는 줄넘기와 스트레칭을 하였고 주말에는 등산을 했다.

우리의 정신도 육체와 마찬가지로 매일 단련을 하지 않으면 녹슬고 약해지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아침저녁의 명상을 통해 나의 정신을 단련시켰다. 이 명상은 독서와 함께 나의 정신을 더욱 열정적이게 하였으며,나의 집중력과 영감은 대부분 명상을 통해 얻은 수확이었다.


3) 휴먼 네트워크
나와 뜻을 같이 하거나 벤치마킹 할 사람을 찾아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과거와 현재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멀리하고, 미래를 이야기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을 가까이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했고 나는 그들을 통해서 더욱 열정적으로 변했다.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되었다. 내가 먼저 전화하고 이메일로 안부인사를 했으며 가끔은 좀 고전적이지만 편지를 썼다. 이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하루에 3명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4) 딜러(1)
나는 신월기계의 포항사무소 업무를 공격적으로 했다. 과거에는 포스코의 매출에만 의지해 왔으나 2005년부터는 건설업체와 중소기업체에도 업무범위를 넓혔다. 발로 뛰는 영업보다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이메일마케팅 등 컴퓨터를 활용한 영업활동을 했다. 거래업체를 100개사로 확대시켰다.


5) 딜러(2)
2002.5월 월드컵 개막식날 창업한 나의 회사도 2005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다. 취급품목도 조금씩 늘고 거래하는 회사도 30개사로 늘었다. 취급품목도 기존의 자재중심에서 열교환기, 자동화기기 등 덩치가 큰 전문설비분야로 넓혔다.


6) 나의 책(1)
나의 두 번째 책은 2005년 6월에 세상에 나왔다. 제목은 <이것만 알면 상어와 수영해도 물려죽지 않는다>였다. 첫 번째 책을 낼 때의 기분만큼 흥분되지는 않았지만 또 하나의 책을 이 세상에 냈다는 사실이 나의 가슴을 뛰게 했다.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처세술을 담은 것이었다. 3쇄까지 출판되었다. 물론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비판은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의 평가이며 또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나의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뜻밖의 성과로는 이 책이 처세의 중요성을 잘 아는 중국사람들과 코드가 맞아 중국으로 수출되었다는 것이다.


7) 나의 책(2)
나의 세 번째 책은 2007년 12월에 출판되었다. 이 책은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책이었다. 제목은 <여보! 내가 잘못했소>인데 이 책은 나오자마자 한달만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그 책에는 부부갈등해소와
복한 결혼생활에 관해 나 특유의 유머와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 후 2년마다 한 권씩 출간하여 총 5권을 펴냈다. 그 책들은 물질문명에 찌들린 나머지 자기의 정체성도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내부에 있던 위대함을 발견하는 그런 책이었다. 나는 그 동안 독서와 명상을 통해 얻은 나의 영감과 단단한 내공을 통해 적절하면서도 수준높은 비유로 독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주었다.


8) 전원주택 컨설턴트
누구나 갖고 싶어하지만 자녀교육, 출퇴근, 부지선정, 택지조성, 업자선정, 공사, 대금결제, 자재선택 등으로 인한 업자와의 갈등 때문에 전원주택을 선뜻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나도 10년전에 처음으로 전원주택을 지은 경험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고생을 많이 한 기억밖에 없어서 두 번 다시 집을 짓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건축관련 분야는 거래가 명쾌하지 않다. 고객은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는 드물었다. 특히 전원주택이 어려운 것이 택지선정과 부지조성인데 나는 이 분야를 나의 비즈니스로 삼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처음에는 포항을 중심으로 동해안 주변의 전원주택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부동산중개사는 많았지만 전원주택만을 전문으로 하며 택지개발까지 컨설팅 해주는 중개업자는 드물었다. 내가 어느 정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작가겸 컨설턴트였으며, ‘월간 전원주택'에 고정적으로 나의 칼럼이 실렸기 때문이었다. 나에게 의뢰한 고객들은 대부분 나의 독자이거나 그들로부터 소개받은 사람이었다.


9) 나의 가족
아이들도 이젠 다 자라 막내를 제외하고 제 스스로 세상을 헤쳐 나갈 정도는 되었다. 큰 아이는 목표대로 국문학을 전공하여 잡지사에 취직을 했고, 둘째는 이탈리아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막내는 작년에 제대하여 3학년에 복학하여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나는 아무리 바쁜 일상에서도 가족을 일 때문에 우선순위를 뒤로 돌리는 일은 하지 않았다. 자식이 커는 것은 정말 잠깐이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어려운 일이나 즐거운 일에는 항상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 그것이 성장기의 자녀에 대한 부모의 최고의 역할이었다.

아내도 올해 56살이다. 그녀와 결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 세월이라니. 한 때 부부싸움도 많이 했지만 요즘은 싸우지 않는다. 그것은 같이 지낸 세월을 통해 서로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초등학교에서 상담심리를 전담하고 있다. 나이에 비해 비교적 젊게 보이는 것은 자기 일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어머니는 올해 여든여덟이다. 15년 전에 수술한 다리가 좀 아픈 것 외에는 건강한 편이다. 5년 전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 그 동안 너무 떨어져 살았다. 나는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거의 매일 안부전화를 빠뜨리지 않았다. 나는 평소 어머니에게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최근에는 표현을 하는 편이다. 어머니가 사실 날들이 많지 않음을 알기에...


10) 나의 홈페이지
홈페이지는 책과 함께 나를 세상에 알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나는 2005년부터 준비하여 2006.1월에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나의 홈으로 자주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의 친구와 독자 그리고 고객들이었다. 내용은 나의 삶과 일로 채웠다. 물론 전원주택 건설턴트로서의 브랜드 관리를 위해 월간전원주택 등 잡지에 기고한 내용들도 올렸다. 나는 '삶과 공간의 연구가'로서 나의 홈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8. 2005년도 할 일

1) 1개월 이내
책 원고를 1.20일까지 90% 완성한다. 그리고 2월말까지 출판사에 넘긴다. 사정이 허락한다면 나의 첫 번째 책을 출판한 <새로운제안>에 출판을 의뢰한다.

신월기계의 제품을 광양제철소에 소개하여 매출로 이어지도록 한다.
단가계약 품목이므로 매출로 이어지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인터넷 통합구매사인 엔투비를 통하여 추가 고객확보를 시도한다.

전원주택 컨설팅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며, 택지개발을 위한 대관청업무에 대하여 검토한다.

2) 3개월 이내
책 편집이 거의 완료되어 출판할 단계가 된다.
신월기계의 거래선이 3군데 정도 확대된다.
청풍산업의 새로운 아이템을 1~2개 찾아 포스코에 소개한다.
컨설팅 업무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에 대한 검토를 완료한다.

3) 6개월 이내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으며, 3권 집필에 대한 자료수집을 한다.
청풍산업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포스코와 계약체결한다.
컨설팅 업무를 위해 전문가와 교류하며 정보교환한다.

4) 1년 이내
책 3권에 대한 목차 등 기본구상이 완료되었다.
청풍산업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외국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다.
컨설팅 업무를 위해 사무실을 개설한다.


□ 2014.12월 일기(2)

10년간의 긴 꿈을 치글들이 오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항에 모였다. 그 때는 ‘낮에 꾸는 꿈들은 현실이 된다.’고 말들은 했지만 솔직히 의심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오늘 포항에 모인 9명의 치글들은 모두 그 때의 꿈들을 다 이루었다. ‘그 때 꿈을 더 크게 꾸었더라면 더 크게 되었을텐데...'라고 말하는 치글도 있었다. 대부분 공감하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치글들의 꿈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동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하고 내가 컨설팅한 펜션을 잡아 또 다른 10년의 계획에 들어가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레몬쥬스를 만들었다. 마침 창 밖에는 그들의 꿈을 축하라도 하는 듯 눈발이 춤추고 있었다. 창 밖을 바라보며 웃는 치글들의 눈가에는 뜨거운 이슬이 맺혀있었다. 이제 그들은 자신들이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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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새유닉
2004.12.21 12:34:32 *.249.167.1
정말 멋진 계획이신데요.....^^ 저 스스로에게도 큰 영감을 주셨구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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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ypert
2004.12.21 22:53:32 *.152.57.240
10년후에 우리모두 레몬쥬스 또 마셔야 하는거예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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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글짱
2004.12.23 06:47:12 *.229.146.62
언젠가 나는 치글들에 대한 이야기를 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치글이라는 단어가 나올 수 있도록 '독수리가 된 닭'의 원형 개념을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원래 독수리였지만 땅에서 모이를 쪼며 사는 시시한 조류를 '닥수리' (닭수리)라 부릅니다. 그러나 평범한 일상을 사는 닭들 중에서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진 닭들이 자신의 겨드랑이 밑으로 날개를 밀어 내고 키워 독수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게 '수리닭'입니다. 이 말의 영문번역어가 바로 '치글'( chi-gle) 이라는 함성어지요. 앞으로 새로운 변종들을 다루는 경영 용어에 편입될 것이고 조류 백과 사전에도 '새로운 새'로 등록되게 될 것입니다. 치글(chi-gle) : 수리닭, 원산지 한국, 양수리 두물머리 근처 강가에서 서식하는 새. 어릴 때는 닭처럼 날지 못하고 떨어진 곡식을 주어 먹거나 인간에게 사육됨, 그러나 좀 자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맹금류의 속성을 깨닫게 되고 하늘로 날아 오름. 닭과 이글 사이에 존재하는 변종. 땅과 하늘 사이, 현실과 꿈 사이의 상징으로 표상됨. 사회적으로 치글은 '자유로운 직업인이며 스스로를 고용하는 전문인이며 자신만의 차별적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모험가'들을 지칭됨.********* 회고록 중에서 딜러, 작가, 전원주택 컨설턴트를 불리 시키지 말고 하나의 통합된 개념으로 정립할 것. 예를들면 '삶과 공간의 연구가' 라는 동일 개념 밑으로 통합하고 강력한 자신의 직업 언어 (슬로건, 비전)을 결합시키면 좋겠어요.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전원주택 컨설턴트로서 자신을 구축하기 위해 네번째 책은 아마 '아무나 산천에 사나 - 전원주택 즐기는 비법 88 가지' 가 되겠지요. 딜러로서 거래하는 것도 촛점을 가지고 '새로운 공간 창조' 에 연결된 품목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겠지요. 별도로 따로 가져 가지 말고 연결하고 통합하여 서로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믹스를 촛점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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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치글1호
2004.12.23 09:29:57 *.224.76.61
치글짱님의 심오하고도 명쾌한 코멘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새기고 꼭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영원한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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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짱
2004.12.23 09:34:23 *.176.140.54
한없이 행복합니다. 덕분에 어쩌이리 재미있고 현실적인 감을 떠나지 않는 글이 나올수있는지요? 많이많이 김사장님께 배우고 싶은 부분이지요? 유머와 관심을 불러 일어키는 것은 창조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이 이야기하면 재미없지만 김사장님께서 이야기하면 무엇이든 재미있고 현실적인 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일들이 하나로 연관되어 김사장님의 언어로 표현된 것이 곧 나올 것같아요 한없이 부럽습니다. 일이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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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디자이너
2004.12.24 17:10:07 *.223.73.147
내가 당신을 알게 되었음에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더구나 포항하늘아래서 같이 숨쉴 수 있다는 것도.. 가끔씩 소주나 한잔 하심이..그리고 조만간 펜션 터 알아보러 같이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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