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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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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0일 00시 13분 등록

호치케스_흑백.JPG

<호치케스야 안녕?, 사진/양경수>

 

아시나요? 호치케스에 얼굴이 있다는 사실을.

저도 어느 생활사진가의 사진을 보고 알았는데요.

자세히 보니 종류마다 미묘한 표정 차이가 있군요.

오른쪽 녀석은 이쁜 보조개 까지!

이렇게 얼굴을 보니까.

호치케스에게 인사를 하고 싶네요.

호치케스야 안녕?

 

물건이 살아있다고 생각함으로서

나와 물건과의 특별한 관계가 생깁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물건에

이름을 붙여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전 차와 카메라에 이름을 붙여주었답니다.

신화 속 여신의 이름인데 부를 때마다

왠지 생명력이 느껴지지요.

덕분에 더 잘 작동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땐 조심하세요.

혼잣말을 하는 당신을 이상하게 볼지 모르니까요.

 

IP *.138.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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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2012 *.216.25.172

다른 사람들 없을 때 불러줘야 할 것 같아요..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수도 있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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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2012 *.166.67.99

깜짝 놀란... 얼굴이 있었어....

것도 꽤나 귀여워,... 뭐지?????

난 차에는 이름을 붙여 주었지... ㅋㅋㅋㅋ

간혹 대화를 시도하기도 하공...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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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2 *.10.140.150

보조개 사진...

 

귀엽네요.

 

무엇인가를 묶어주는 힘이 저 웃음에서 나오는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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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2 *.138.53.71

보조개가 무엇인가를 묶어주는 힘!

대단한 통찰이십니다 ~ ^^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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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2 *.94.41.89

어머 진짜 얼굴이 있네요...귀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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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2 *.169.218.205

어? 이거 혼자놀기 자나요. ㅋㅋㅋㅋㅋ

우리집 호치케스는 눈과 눈 사이가 유난히 머네요. ㅎㅎㅎ

귀여워요~

 

뎀뵤는 그 뎀뵤가 맞구요.

뎀뵤님이 아닌 뎀뵤가 되고 싶어요. ㅎㅎㅎ

양갱오라버니로 모시겠숨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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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2 *.166.205.131

ㅋㅋ 다뎀뵤!

좀더 친해질 기회가 있었음 좋겠네요.

1년차가 끝나는 순간 말 놓겠숨ㅎㅎ

얼마 안 남았응께,

아직은 선배로 깍듯이 모셔야지요~

이번 오프수업 끝나고 조언을 들어야하니까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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