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빈잔
  • 조회 수 41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23년 6월 20일 09시 44분 등록




  ***

  제 목  :   심리적 스트레스 

  ***

  

     우리가 매일 쓰는 한국 언어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외래어가 혼합이 되어 사용이 되고 있다.  

갑작스런 정보통신의 기술 발전과 해외 여행등으로 인하여 

영어권 문화가 한글과 뒤석이어서 점차 보편화 되어 가고 있다.  

1970년대 부터 급속하게 사용의 빈도가 높아진 것이 바로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다. 

스트레스 (Stress) 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전에는 

긴장(緊張), 또는 압박감( 壓迫感) 이란 단어를 사용 한듯 하다.  

예전에는 한의학 계통에서 의식부족 이라던가, 

기력소모와 같은 말로 스트레스를 표현 하지 않았나 싶다.  

오래전 부터 인간의 어려움은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고통에서 부터 영향을  받아 왔다.  

이러한 것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심리적이거나 

의학적인 처방이 이루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요즈음은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 까지 작은 심리적인 고통은 

모두를 스트레스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을 하는 듯 하다. 


      한국에서 1970년대에 생활을 했던,   

당시의 많은 젊은 사람들은 긴장과 압박이 무엇인지를 경험한 세대들이다. 

그래서 이 시대를 거친 지금의 노년들은 스트레스란 단어가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것이다. 심리적으로 사회의  불안감을 경험한 세대들이다.  

인간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요구가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이상 일 때는 

스트레스라고 인지(認知)를 하는 상 싶다. 


    노인들의 평범한 걱정거리는 건강문제라든가. 

사회적인 고립, 재정적인 문제,  배우자의 사망 등등으로 스트레스가 생겨 날수 있다.  

여러가지 스트레스는 노인들의 삶의 가치를 저하 시킬 수 있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인지 기능 감소, 평형 감각 저하 같은 것을 자세히 관찰을 해야 한다. 나이들어가면서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것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침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스트레스 역시 마찬가지다.

 즉, 예방이라는게 있다. 

그런데, 이 예방이란게 남이 이야기 해 주면 귀에 잘 담아지지가 않는다. 

자기가 겪어 봐야 알게 되는게 확실하나.

 이미 그때는 모든  대가를 치른 후이다. 

나이들기 전에 차근 차근히 조금씩이라도 이해를 하면서 

살아가는자가 현명한 자가 되는 거다.  

이 현명한 자들만이 100세시대에 건강하고 아무 탈 없이 살게 될것임을 확신한다.  

종교 속의 신(神=God)은 공의(公義)롭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종교를 갖고 있다하여 신으로 부터 모든걸 용서 받는다는 것은 

모두가 거짓 가르침을 받은 것이다.  

세상적으로 봐도 모든 종교인은 착하고 선해야 한다.  

점점 심화되어가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평안한 마음은 세상의 빛이 됨을 알아야 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  

고령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 갖는게 무언가를 알아야 한다. 


삶의 변화를 수용하고 고령자로서 새로운 경험을 즐길수 있는 긍정적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담도 자기 존중감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스스로의 자생력을 잃게 되기가 쉽다. 

또한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 까지는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 

이것은 꼭 사람을 만나고 하는 그런게 아니라 슈퍼마켓이라도 가 보는 것도 사회생활이다. 

커피 한잔이라도 사는 것. 아침에 도너츠 하나라도 사서 먹는것, 

이런게 다 사회생활이란 거다.  

무슨 봉사 활동을 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하는 것이 아니어도 된다는 말이다. 

가족간에도 자신의 역할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는 것도 

의미있는 노인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거다. 

나이들어 늙어 간다 하여 시대를 거스르면 안된다.  

내일 죽는다 해도 오늘은 변화되어 가는 세상에 자기를 맞추어 나가야 한다. 


      가족들은 고령자를 도와,  스스로 자립 할 수 있게끔 꾸준히 도와 주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해 지더라도 자신  스스로가 환경을 조절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어눌하게 말을 한다해도 속 마음은 배짱있는 성격 ( Hardy personality ) 를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신(肉身)의 변화와 주변 환경이 변한다 해도, 이 기회를 자신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 

  

편견을 갖고 사는 노인들은 편견 만큼이나

 노후에 아픔을 달고 살아 가는 것 같다.  

노인이 되어 보면 안다.

 자기 혼자 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기에 마음에 우주(宇宙)를 담고 살아야 한다. 


+++



***

IP *.62.160.93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