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정민수
  • 조회 수 152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6년 6월 21일 21시 30분 등록
스타크 세대의 스타크 경영 칼럼 no1
통상적으로 한 세대를 지칭할때의 그 시대만의 공감대를 주로 이야기 하면서 이름을 많이 붙인다. 386세대- 30대, 80년 학번, 60년대 생들을 많이들 부르곤 한다. 이들의 공통점이라고 들수 있는 것은 군사 정권을 지내 오면서, 민주화 운동에 투신해온 정치인들을 그대표적인 예로 들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의 세대는 또 무었이라 불러야 할까? 자라날때는 X세대- 정체를 알수 없는 세대, 혹은 신세대 이런 말들을 붙이긴 하지만, 윗세대의 이해를 받는 아랫 세대들이 어디 있으며, 신세대란 말 역시 구세대 , 신세대를 가로 구분 짓는 단어이기 때문에 그 단어 역시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이럴때 대안으로 삼고자 하는 바는 스타크레프트 세대라 칭하고 싶다.
1998년에 블리자드사에서 처음 출시한 스타크레프트는 대략 8년간 전체 게임 순위 1위를 지켜가면서 30대 중반 혹은 그위세대까지 모두 아우르면서 사랑을 받아왔던 게임이다. 하지만 이 게임을 단순히 오락이라고 보기 힘든 부분이 너무 많았던 참으로 불가사의한 게임이 된것이다.
다른 여타 컴퓨터 게임에 비해서 스타크래프트의 특이점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은 무었일까? 얼마나 대단한 게임이길레 한 세대의 이름에 특정사에서 만든 게임 이름을 가져다가 붙일수 있을 것인가?

첫번째 게임의 위대함은 한국 온라인 네트워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게임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10년 가까이의 롱런을 한 게임으로써 단한번에 블루드워 확장팩만 나왔을뿐, 1998년의 원본 모습이 바뀌지 않은체로 유지되온 최초의 게임이다.
세번째는 프로게이머, 게임 방송 채널을 탄생시킨 문화 아이콘이다. 현재의 MBC 게임 채널과 온게임넷 게임 체널을 보면은 70% 가량이 스타크래프트경기로 가득차 있으며 11개 가량의 프로게임 구단 현재 활동 중이다. 이 규모는 가히 야구와 축구의 열기까지는 몰라도, 배구와 농구 규모 이상은 되는 국내 3위권의 게임이라고 볼수 있는 거대한 시장이다.

이러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98년부터 지금까지 셀수 없이 많은 수의 유저가 사용이 되었으며, 스타크래프트 게임 CD의 총판매량은 500만장을 넘어가고 아직까지도 매년 40만장이상이 팔리고 있는 괴물 같은 게임이다. 386세대의 민주화 열풍을 이어 받은 그 아래 세대를 나는 감히 스타크래프트 세대라 부른다.
IP *.177.159.179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