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첨부드립니다.
좀더 정제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의문이란 파스텔로 생각의 스케치북에 삶을 그려가는 것"
"짜증날 때가 많다. 그리고 의심도 된다"
"내 생각의 스케치북을 마음껏 넓혀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니 아니 중요할까"
파스텔로 그림 그릴때 많이 쓰는 도구가 있죠. 손가락입니다.
파스텔로 색을 살짝 칠한 다음 손으로 적당히 문지르면서 색의 변화를 만들죠.
인문학도 그런가 봅니다.
하나의 글을 읽으면 내 마음으로 문질러서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듯이 말입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급박하고 일상에서 단순한 답에 질려,
내 삶의 인생의 본질을 의심하고 질문해가고자 할 때 그 의문과 사유의 참고서가 되어,
적어도 내 생각의 스케치북을 마음껏 넓혀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니 아니 중요할까,
아니 읽어야 하지 않을까."
저도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내 생각의 스케치북에 내 그림 하나 정도는
그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류동일님의 그림이 잘 그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의 이어짐이 어느새 종점으로 와닿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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