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처럼
- 조회 수 169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오랜만에 선생님의 글을 읽어봅니다.
아이들과 유쾌하게 놀 줄 아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 그대와 함께 하신다고 하시는군요.
오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
아직 미완의 미래를 가지고 있다. 나의 미래는 뻔한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있고 싶은 곳으로 가서 낯선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흥분과 긴장이 있는 곳, 불안과 더불어 떠나왔다는 해방감과 자유가 있는 곳, 그곳에서 나는 나와 마주하고 싶다. 오랫동안 그리워한 일이다. 노회하고 원숙하지만 곳곳에서 아직 소년의 모습을 잃지 않았기를 바란다.
나는 지금 여기 살아 있다. 그대 또한 함께.
-낯선 곳에서의 아침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018 |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무엇인가 [2] | 김상현 | 2018.02.26 | 1604 |
| 4017 |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비 12기 박혜홍 [3] | 애호박 | 2018.02.26 | 1636 |
| 4016 |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예비12기 이경종 
[4]
| 12기_예비독수리_경종 | 2018.02.26 | 1536 |
| 4015 | 암과 다른 질병들을 위한 포도요법 | 강아지 | 2017.08.14 | 1622 |
| 4014 | 직장인 고민상담-신기정센터 운영 | 희망빛인희 | 2017.07.07 | 1676 |
| 4013 | [리벰버 구사부] 어제의 그가 오늘의 그가 아니다 [1] | 정야 | 2017.06.14 | 1645 |
| 4012 | 12년간의 연애와 이별 [2] | 빛과 소금 | 2017.01.27 | 1898 |
| » | 낯선 곳에서의 아침 | 햇빛처럼 | 2016.11.26 | 1693 |
| 4010 | 어머니 [3] | 이수 | 2016.05.26 | 1772 |
| 4009 | 늦은 봄에 부쳐 [1] | 이수 | 2016.04.29 | 1780 |
| 4008 | 노이로제라는 말 | 이수 | 2016.03.08 | 1951 |
| 4007 | 용서에 대하여 | 이수 | 2016.02.05 | 1775 |
| 4006 |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1] | 이수 | 2016.01.08 | 1850 |
| 4005 | 세월이 가면 | 이수 | 2015.12.05 | 2034 |
| 4004 | 상처...그리고 성찰. | 햇빛처럼 | 2015.11.03 | 1862 |
| 4003 | 그날까지 | 오로라 | 2015.10.25 | 1718 |
| 4002 | [스승님의 시] 나는 이렇게 살아가리라 | 정야 | 2015.04.30 | 2528 |
| 4001 | [스승님의 시] 나보다 더한 그리움으로 | 정야 | 2015.04.30 | 2147 |
| 4000 | [스승님의 시] 아침에 비 | 정야 | 2015.04.29 | 2084 |
| 3999 | [스승님의 시] 자화상 | 정야 | 2015.04.28 | 21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