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정야
  • 조회 수 175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5년 1월 2일 20시 55분 등록


아침

 

정현종

 


아침에는

운명 같은 건 없다.

있는 건 오로지

새날

풋기운!

 

운명은 혹시

저녁이나 밤에

무거운 걸음으로

다가올는지 모르겠으나,

아침에는

운명 같은 건 없다.

 

 


 

-----

새해가 되니 기분이 좋다. 왜 그런가 했는데 새날 풋기운 때문인가 보다. , 그대도 이런 말을 했었다. 뒤돌아보게도 하고 새롭게 기쁨을 느끼게도 하는 하루, 한달, 일년이라는 마디가 있어서 좋다고.

그렇구나...이런 느낌이구나.

 

일년의 아침은 언제까지 일까? 1월 한달? 분기별로 해서 3월까지? 이렇게 신나고 기분 좋은 아침이니 최대한 길고 길게 잡아야지. 그리고 또 매일의 아침이 있으니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운명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해 봐야지.

 

그대와 나의 발걸음에 신비할 만큼 놀라운 우연만이 가득하기를!





IP *.12.30.103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8 ---->[re]독자층의 넓어진것이 원인이 아닐까요? J 2003.06.07 2350
3977 -->[re]지금 당신이 서 있는 바로 그 곳 2003.06.08 2277
3976 아름다운 마음을 열기위한 작은 노력 ! [1] 유민자 2003.06.09 4285
3975 아름다운 마음을 열기위한 작은 노력 ! [1] [1] 유민자 2003.06.09 3399
3974 ---->[re]내언제 이런돈 써 봤던가 [2] han 2003.06.09 4666
3973 ---->[re]내언제 이런돈 써 봤던가 han 2003.06.09 2731
3972 -->[re]아름다운 마음을 열기위한 작은 노력 ! [1] 문정 2003.06.10 3466
3971 -->[re]아름다운 마음을 열기위한 작은 노력 ! [1] 문정 2003.06.10 2552
3970 ---->[re]아름다운 마음을 열기위한 작은 노력 ! [1] 유민자 2003.06.13 3501
3969 ---->[re]아름다운 마음을 열기위한 작은 노력 ! 유민자 2003.06.13 2707
3968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J 2003.06.14 2708
3967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1] [2] J 2003.06.14 3068
3966 -->[re]나도 하고 싶군요 [1] 구본형 2003.06.15 3762
3965 -->[re]나도 하고 싶군요 [1] [3] 구본형 2003.06.15 2794
3964 협동 [1] 김용관 2003.06.16 3361
3963 협동 김용관 2003.06.16 2198
3962 별내리는 마을 [3] 문정 2003.06.16 5864
3961 별내리는 마을 [1] [1] 문정 2003.06.16 2975
3960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2] 김종학 2003.06.18 3858
3959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1] 김종학 2003.06.18 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