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난다
- 조회 수 74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단계 : 내가 만나고 싶은 '나'
7주 : 다시 태어난 내게 주는 100가지 선물
2주전 우리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1주일간, 그 선물을 가장 나답게, 또 가장 아름답게 활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라는 우주의 원형을 감상하기에 일주일은 어쩌면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쩌면 너무나 긴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가쁜 숨을 고르는 동안에도 삶의 시계는 제 갈 길을 멈추는 법이 없으니까요. ^^
그럼 이제 본격적인 '창조'를 시작해볼까요? 이번 한 주 당신은 '전지전능한 창조주'의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입니다. 아니 '당신의 삶'이라는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입니다. 영화의 부제는 '새 삶을 채울 100가지 기쁨들'. 온 세상이 당신의 스폰서이므로 당신은 그저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 내기만 하면 됩니다. 다이나믹한 블록버스터를 만들던 잔잔한 드라마를 만들던 그건 순전히 당신의 자유지만, 그 선택의 이유가 '자본'이나 '역량' 등 '현실'적인 제약이어선 안 됩니다. 오로지 당신의 취향과 기호만이 선택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
방법은 3주차와 같습니다.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다시 말해 '이 경험을 하지 못한다면 그 삶은 무효야!'라고 느껴지는 100가지 경험들을 쭉~ 나열해 보시면 됩니다. 머리가 필요없는 작업이죠. 그냥 가슴이랑 손이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당신'이라는 가능성의 바다를 여한없이 즐겨보시길~!
※ 7주차 지정도서는 <삶을 바꾸는 책읽기>(정혜윤, 민음사), <책은 도끼다> (박웅현, 북하우스), <마흔 살의 책읽기> (유인창, 바다) 중 택 1입니다.
※ 살짝 막막하신 분들을 위한 보너스 트랙
(https://blog.naver.com/myogi75/221650976627)
|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36 | 짜라투스트라가 내 일터에 걸어 들어온다면 | 장재용 | 2020.03.18 | 727 |
4035 | [수요편지] 조르바의 탁월함 [1] | 불씨 | 2022.08.02 | 727 |
4034 | [라이프충전소] 체게바라의 위장사진 [1] | 김글리 | 2022.12.23 | 727 |
4033 | [화요편지]진짜 '좋은' 엄마, ‘자기’로 사는 엄마 [3] | 아난다 | 2019.02.26 | 729 |
4032 | [화요편지] '최고의 나'를 만나고 싶은 욕망 | 아난다 | 2019.05.07 | 729 |
4031 | 화요편지 - 음식은 힘이 셉니다 [3] | 종종 | 2022.08.23 | 729 |
4030 | [알로하의 맛있는 편지] 첫번째 편지 [6] | 알로하 | 2019.02.16 | 730 |
4029 | 목요편지 - 3월을 맞으며 [3] | 운제 | 2019.03.01 | 730 |
4028 | [금욜편지 99- 10년의 책읽기를 마치며] | 수희향 | 2019.08.02 | 730 |
4027 | [수요편지] 너를 위하여 [1] | 불씨 | 2023.01.31 | 730 |
4026 | [자유학년제 인문독서] 25. 결국, 성한 사과가 이긴다! [1] | 제산 | 2019.05.27 | 731 |
4025 | [월요편지 121] 탈모지만 괜찮아 [2] | 습관의 완성 | 2022.08.28 | 731 |
4024 | 목요편지 - 2019년 후반전을 위하여 | 운제 | 2019.07.04 | 732 |
4023 | [금욜편지 86- 한걸음 떨어져 바라본 자본주의] [2] | 수희향 | 2019.05.03 | 733 |
4022 | [금욜편지 98- 내가 만드는 나의 미래] | 수희향 | 2019.07.26 | 733 |
4021 | 새로운 시도 하나 [4] | 어니언 | 2022.03.17 | 733 |
4020 | 아침에 새소리를 듣고 [1] | 운제 | 2018.11.22 | 734 |
4019 | 목요편지 - 5월을 열며 [1] | 운제 | 2019.05.02 | 734 |
4018 | [금욜편지 110- 책쓰기는 책읽기다-전문분야편] | 수희향 | 2019.11.01 | 734 |
4017 | 화요편지 - 결국은 사람의 일 [2] | 종종 | 2022.08.09 | 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