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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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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8일 07시 56분 등록


 
“강력한 무기는 이를 휘두르는 사람에게도 위험하다.”

- 랜덜프 네스& 조지 윌리엄즈 의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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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위는 음식물의 소화와 함께 해로운 독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1차 관문 역할을 합니다. 강산인 염산성분의 위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위산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해지며, 독소를 약화시키지 못해 탈이 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위장에 손상을 주고 염증을 일으켜 통증과 속 쓰림을 유발합니다.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 병이 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면역력이 강할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면역력이 강하거나 지나치게 반응을 하면 루푸스 병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성 질환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계가 역으로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최적의 면역 상태란 병원체에 맞서면서도 자신은 공격하지 않을 정도일 것입니다.

정신의 면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하거나 약한 것도 문제이지만 마냥 많거나 강한 것 역시 삶의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지만 현실을 왜곡할 정도가 돼서는 안 되며, 자존감이 높은 것은 좋지만 우월감이나 특권의식으로 이어지는 것은 곤란합니다. 불행과 좌절 앞에서 연민을 느끼고, 자책을 통해 개선을 도모하는 것은 좋지만 과도한 자기연민과 비난에 빠져 불행과 실패에 갇혀버리는 것은 문제입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최고나 최강이 아닌 최적을 지향할 때 우리는 건강할 수 있습니다. 
 


- 2010. 8. 18. '당신의 삶을 깨우는' 문요한의 Energy Plus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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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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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18:18:35 *.66.1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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