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조회 수 693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나대로 살고 싶다
나대로 살고 싶다
어린 시절 그것은 꿈이었는데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이드니 그것은 절망이구나
- 김승희. 꿈과 상처-
‘나 대로 산다는 것’을 거부할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는 ‘나 대로’에서 말하는 ‘나’라는 존재가 누구이냐는 것입니다. 그 차이로 인해 ‘나 대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이에게는 희망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좌절이 됩니다.
‘지금 보이는 네가 너의 전부인가?’
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면 ‘나 대로 산다’는 것은 절망이 됩니다.
하지만 그 질문에 ‘아닙니다. 내 안에는 말입니다. 더 큰 나가 살아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이에게 ‘나대로 산다는 것’은 희망입니다.
'나’라는 말에서 미래를 빼앗아 가지 마세요!
살아간다는 것은 체념에 대한 끝없는 반란입니다.
미래학자인 바바라 막스 허버드(Barbara Marx Hubbard)는 젊은 시절을 갈등과 고뇌속에 보내다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의 책을 읽고 정신이 번쩍 들어 이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 나는 신경증 환자가 아니다. 발달이 덜 이루어졌을 뿐이다!’ 그 한 순간! 그녀를 평생 동안 쫓아다니며 괴롭혔던 온갖 부정적 감정들은 그녀의 성장을 돕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뀐 것입니다.
당신에게 발달은 다 이루어진것인가요?
나대로 산다는 것!
그것이 당신에게는 희망입니까? 절망입니까?
2006. 6. 6 문요한의 Energy Plus [11호]
*금주부터 에너지 플러스는 정신경영아카데미(www.mentalacademy.org)를 통해 매주 목요일에도 발송됩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6 | 기대가 있는 곳에 실망이 있다 [1] | 문요한 | 2010.04.14 | 2785 |
895 | 인간은 살아 있는 예술이다 [3] | 승완 | 2010.04.13 | 3155 |
894 | 어리석은 꿈 하나 [10] | 신종윤 | 2010.04.12 | 2957 |
893 | 매료된 영혼 [1] | 부지깽이 | 2010.04.09 | 3193 |
892 | 별빛 아래서 나무를 심은 까닭 | 김용규 | 2010.04.08 | 3317 |
891 | 왜 부탁하지 않았는가 [2] | 문요한 | 2010.04.07 | 2893 |
890 | 마음속에 그려둔 ‘터닝포인트 스토리’를 실천하는 사람 [2] | 승완 | 2010.04.06 | 2842 |
889 | 왜 이리 배움이 더딜까 [4] | 신종윤 | 2010.04.05 | 2825 |
888 | 보이지 않는 메시지를 읽어내는 힘 [3] | 부지깽이 | 2010.04.02 | 2850 |
887 | 삶의 기둥 하나 - 농부의 꿈 [4] | 김용규 | 2010.04.01 | 3095 |
886 | 생명연장 프로그램 [1] | 문요한 | 2010.03.31 | 2763 |
885 |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 떠나는 여행 [5] | 승완 | 2010.03.30 | 3327 |
884 | 잡다한 일상을 정리하라 [2] | 신종윤 | 2010.03.29 | 2655 |
883 | 이 세상에 내 세상도 하나 있어야 겠다 [2] | 부지깽이 | 2010.03.26 | 4281 |
882 | 노래하자, 스스로를 노래하자 [5] | 김용규 | 2010.03.25 | 2873 |
881 | 삶을 연극이라 생각한다면 [3] | 문요한 | 2010.03.24 | 2985 |
880 | 성찰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신영복의 <강의> [9] | 승완 | 2010.03.23 | 3172 |
879 | 통증이 근육을 만든다. [1] | 신종윤 | 2010.03.22 | 2815 |
878 | 사랑은 눈으로 마음을 열고 [2] | 부지깽이 | 2010.03.19 | 3072 |
877 | 농사하라! [14] | 김용규 | 2010.03.18 | 2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