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경영연구소-문요한
- 조회 수 693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나대로 살고 싶다
나대로 살고 싶다
어린 시절 그것은 꿈이었는데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이드니 그것은 절망이구나
- 김승희. 꿈과 상처-
‘나 대로 산다는 것’을 거부할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는 ‘나 대로’에서 말하는 ‘나’라는 존재가 누구이냐는 것입니다. 그 차이로 인해 ‘나 대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이에게는 희망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좌절이 됩니다.
‘지금 보이는 네가 너의 전부인가?’
위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면 ‘나 대로 산다’는 것은 절망이 됩니다.
하지만 그 질문에 ‘아닙니다. 내 안에는 말입니다. 더 큰 나가 살아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이에게 ‘나대로 산다는 것’은 희망입니다.
'나’라는 말에서 미래를 빼앗아 가지 마세요!
살아간다는 것은 체념에 대한 끝없는 반란입니다.
미래학자인 바바라 막스 허버드(Barbara Marx Hubbard)는 젊은 시절을 갈등과 고뇌속에 보내다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의 책을 읽고 정신이 번쩍 들어 이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 나는 신경증 환자가 아니다. 발달이 덜 이루어졌을 뿐이다!’ 그 한 순간! 그녀를 평생 동안 쫓아다니며 괴롭혔던 온갖 부정적 감정들은 그녀의 성장을 돕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뀐 것입니다.
당신에게 발달은 다 이루어진것인가요?
나대로 산다는 것!
그것이 당신에게는 희망입니까? 절망입니까?
2006. 6. 6 문요한의 Energy Plus [11호]
*금주부터 에너지 플러스는 정신경영아카데미(www.mentalacademy.org)를 통해 매주 목요일에도 발송됩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6 | 현재를 즐겨라? [1] | 박승오 | 2008.08.11 | 5719 |
495 | 여성 전용 강사 [3] | 구본형 | 2008.08.08 | 4559 |
494 | 싱싱한 아침 풍경 [1] | 김도윤 | 2008.08.07 | 3618 |
493 | 무조건 [1] | 문요한 | 2008.08.05 | 3382 |
492 | 미안하다 미안하다 [1] | 박승오 | 2008.08.04 | 4041 |
491 | 여행 단상 [2] | 구본형 | 2008.08.01 | 4067 |
490 | 생의 주도권 [1] | 김도윤 | 2008.07.31 | 3400 |
489 | 탁월함은 땀을 먹고 자란다 [1] | 문요한 | 2008.07.29 | 3854 |
488 | 사랑의 보답이 눈물과 한숨뿐일지라도 [1] | 박승오 | 2008.07.28 | 3851 |
487 |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 [1] | 구본형 | 2008.07.25 | 3509 |
486 | 해변 없는 바다 [1] | 김도윤 | 2008.07.24 | 3322 |
485 | 당신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1] | 문요한 | 2008.07.22 | 3590 |
484 | 두려워 말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1] [9] | 박승오 | 2008.07.21 | 4553 |
483 | 다시 육체의 즐거움으로 [3] | 구본형 | 2008.07.18 | 3764 |
482 | 꿈꿀 권리 [2] | 김도윤 | 2008.07.17 | 3391 |
481 | 친밀함을 위한 레시피 [1] | 문요한 | 2008.07.15 | 3494 |
480 | 삶의 모닥불 앞에 두 손을 쬐고 [1] | 박승오 | 2008.07.14 | 3333 |
479 | 방귀를 기다리며 [7] | 구본형 | 2008.07.11 | 4403 |
478 | 시청 앞 광장을 걷다 | 김도윤 | 2008.07.10 | 2978 |
477 | 벤치마킹의 기술 | 문요한 | 2008.07.08 | 3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