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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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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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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1일 21시 55분 등록

2016년에 개봉해 세계적으로 대흥행을 기록한 인도영화가 있습니다. <당갈>이라는 영화입니다. 당갈은 인도의 레슬링 대회장을 이르는 말이죠. 영화에서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아버지'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금메달의 꿈을 아들을 통해 이루려고 합니다. 하지만 내리 딸만 네 명을 낳으며 그 꿈은 좌절됩니다. 그러다 사내아이들을 싸워도 이겨버리는 두 딸에게서 레슬링의 잠재력을 발견합니다. 그때부터 특훈에 돌입합니다. 사람들은 여자에게 무슨 레슬링을 시키느냐며 조롱하지만 아버지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두 딸은 타고난 재능에 프로였던 아버지의 코칭을 받으며 날로 성장했고, 전국대회까지 휩쓸어버리며 승승장구 합니다. 급기야 첫째 딸 기타는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돼 선수촌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기타는 선수촌에서 전문코치의 코칭을 받으며 새로운 기술을 갈고 닦습니다. 코치는 보다 선진화된 기술을 알려주겠다며 이전에 배운 기술은 모두 잊도록 강권하죠. 그래서 기타는 이전에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은 모두 잊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힙니다. 그런데 나가는 세계대회 마다 족족 참패하고 맙니다

 

아버지는 속상합니다. 그래서 기타가 패한 세계전 경기를 모두 돌려보며 왜 졌는지 패인을 분석하게 되죠. 기타는 힘이 좋고 공격에 능한 타입입니다그녀의 강점은 공격을 하는 것이죠그런데 선수촌의 코치는 최신기술을 가르친답시고 기타의 강점을 싸그리 무시해버리고 경기하도록 합니다. 아버지의 표현에 따르면, 

기타는 호랑이처럼 싸우는 아이인데 코끼리처럼 싸우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니, 호랑이도 못되고 코끼리도 못된 채 졌다.“는 겁니다. 아버지는 기타가 가진 강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싸우도록, 다시 코칭을 합니다. 기타는 아버지의 코칭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마침내 금메달을 따죠


영화 <당갈> 은  당시 인도의 모든 흥행사를 갈아치우며 역대흥행기록을 남겼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무척 흥미롭게 봤습니다. 특히나 저는 사람들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 강점코치로서, 더욱 영화의 메시지가 와 닿았죠. 사실 현실에도 이런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최신 기술을 익히지만, 정작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성과를 내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어떤 식으로 싸우고 해내는 사람인지 모른다면, 어떤 기술도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내 방식대로 한다는 건,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내가 가장 쉽고 편하게 여기는 방식으로 한다는 겁니다. 이는 재능이 발휘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재능은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발휘되는 반복 패턴이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재능을 사용하면서도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저는 재능을 내 삶의 무기‘로 봅니다. 재능은 내가 더 잘해내도록, 무언가를 해내도록 만들어줍니다. 실제로 내가 무언가를 성취할 때, 무언가를 잘해내는 순간에 반드시 나의 재능이 활용됩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재능은 의식적으로 쓰기가 어렵습니다. 다시 말해, 내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면, 그게 호미인지 낫인지 도끼인지 모른다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걸로 땅을 팔 건지, 나무를 벨 것인지 가늠할 수 없고 어떨 땐 운이 좋아 잘되다가 어떤 땐 폭망해버리기도 하죠.  내게 어떤 무기가 있는지 파악하고 그 특성을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때, 승률이 높아집니다. 점점 발전해가죠. 이게 재능의 아름다운 지점입니다. 재능에는 한계가 없거든요. 자신이 활용하는 것만큼이 한계입니다. 

 

저는 제가 어떤 식으로 해내는 사람인지 이해하는데 2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공부하고 또 배우면서 저라는 사람을, 저의 재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조금 특별한 재능이 있는데요, 바로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알아보는데 능력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 아주 좋아했는데, 사람들마다 지닌 독특한 특징, 행동패턴과 욕구, 재능 같은 게 잘 보였어요. 예전엔 그게 재능인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것도 '개별화- 사람들이 가진 특성을 파악하는 능력'라는 재능으로 분류되더군요. 오랜 세월로 다듬어온 경험과 지식, 재능 덕분에 이제는 다른 사람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가진 걸 몰라서 못쓰거나 심지어 잘못 활용하고 있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전히 내 재능이 궁금해하고, 내가 어떻게 해내는 사람인지 찾고있는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내 삶의 든든한 무기, 강점발견 일대일코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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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07:40:44 *.217.179.197

워낙 유명한 책이라 다들 아실 것입니다만, 스탠포드대 짐 콜린스교수의 [Good to great]에 직업 선택의 3개 원 모델이 나옵니다. 그 중 하나가 재능이고요. 나머지는 열정(사랑) 그리고 수입(돈)입니다. 타고난 재능을 살려 잘 할 수 있고, 사랑하는 일을 하며 수입도 좋다면 금상첨화의 직업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과연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그래서 재미삼아 다음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1. 재능+열정-수입=수입이 시원찮은 것 말고는 만족스럽습니다.(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죠.ㅎㅎ)

2. 재능+수입-열정=일하는 재미가 별로 없죠. 항상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데...' 계속 번민하게 됩니다.(제 경험 ㅎㅎ)

3. 열정+수입-재능=역시 불행한 경우죠. 영화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의 경우죠. 아무리 노력해도 1인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면의 북소리를 따라가는' 선택이 그래도 차선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인자의 욕심을 버린 '행복한 살리에리'가 되는 것이죠. ㅎㅎ

재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재능보다는 열정이라는 생각입니다. 열정이 있으니 매일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결국 최고는 아니더라도 잘하게 될 것입니다. 중학교 3학년 영어교과서에 어느 사진작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공대를 나와 회사를 다니는 엔지니어가 북극광을 직접 보고 전업사진작가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첫째, Follow your heart.

둘째, Be bold.

셋째, Work hard.

이 사진작가가 사진에서 자기의 재능을 발견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더이상 거부할수 없는 '내면의 북소리'를 따라간 것입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는 소위 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면 내면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기쁨이나 행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세상의 잣대로 볼 때 성공했다는 성취감 정도만 보일 뿐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말합니다. '모두가 추구하는 권력, 명예, 부를 따라가지 말고 여러분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그러면 매일 아침 출근길이 행복할 것입니다.'라고. 그러나, 어린 학생들에게 과연 제 말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는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저의 확증편향일 수도 있지만)을 소신껏 이야기합니다. 결국, 선택은 각 자의 몫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댓글'이라고 쓰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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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16:39:40 *.181.106.109

좋은 의견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굿투그레잇에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몇번 읽었는데,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매우 새롭습니다. ㅎㅎㅎㅎ 대체로 좋은 의견이고 공감하지만,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과연 '열정과 재능을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가?' 입니다. 왜냐면 저에겐 열정과 재능의 대상이 구분되지 않거든요. 제가 열정을 갖고 있는 일이 저의 재능과 결부가 됩니다.  제가 알기론 구사부도 그랬고, 제가 개인적으로 봐온 여러 사람들에게도 열정과 재능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좋아한 일이 그들이 잘하는 일이기도 했죠. 이건 워런 버핏도 마찬가지였고 스티브잡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재능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갤럽에서도 재능과 열정을 굳이 구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재능을 알아보는 질문 중 하나로 '열정'을 언급합니다.  "나는 어떤 순간에 어떤 일을 할 때 열정적이 되는가?"라는 것이 내 재능을 알아보는 질문 중 하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뚜렷이 다른 사례들도 분명히 존재하긴 합니다. 

저는 그 경우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과연 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열정을 가진 것을 하려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게 나의 내면에서  온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의 기대를 맞추기 위해서 혹은  나를 증명하기 위해서인가?'

내면에서 온 열정은 재능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외부에서 온 열정은 재능과 연관성이 떨어집니다.  


열정과 재능이 가장 달랐던 대표적인 사례는 영화 '루디 이야기'의 주인공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실화인데요, 주인공 루디 루티거는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이 어마어마했지만 재능이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그에겐 '노력'이란 재능이 있었고 수년간 엄청나게 노력해서 간신히 한 게임을 뜁니다.  사람들은 약점을 극복해낸 그를 영웅이라고 칭했죠. 그런데 저는 그 영화를 보고 여러 의문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가 그렇게까지 미식축구에 매달린 이유가 뭘까? 자신도 재능이 없는 걸 알았고 주변 사람 모두가 그가 재능이 없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죠. 왜 였을까요? 왜 루티거는 굳이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미식축구를 해야했을까요? 영화에서 보면 루티거가 지닌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의 근원은 본인에게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자신을 증명해보이고 싶었고, 세상에 자신을 증명해보이고 싶었죠. 안된다고 하는 세상에게요. 그러니까, 미식축구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에게는 자신을 증명해보일 기회로 미식축구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분리될 수는 없습니다. 재능은 쓸수록 '만족스러움', 즉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되어있어요. 만약 내가 열정이 없는데 잘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을 파악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코칭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외부의 기대, 나를 증명해보이고 싶은 욕구를 자신의 열정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건 재능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기에 앞서, 내 열정과 재능이 다르다면 내 열정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깊이 살펴봐야한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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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20:28:06 *.217.179.197

아... 그렇군요! 저는 재능과 열정이 완전히 다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열정이 있다면 그리고 그 열정이 외부에서 온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 온 것이라면 그것이 곧 내가 몰랐던 재능이고 나의 열정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이군요! 저는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닙니다. 누구나 아는 정도의 지식만 알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인가? 잘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왜 이런 이야기 많이들 하니까요. 전에 이경규가 강호동이 MC를 하는 TV 프로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본 적 있습니다. 강호동이 물어보더군요. '영화를 만드는 족족 망하면서 왜 영화를 만드냐? 걍 잘 하는 개그나 하지?' 이경규가 말합니다. '개그는 내 직업이고 영화는 내 꿈이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했습니다. '내가 잘 하는 것은 회사 경영이지만 내 꿈은 회사 경영이 아니라, 청소년 교육이다.' 김글리님의 글은 '마음을 나누는 편지'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편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글도 궁합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쩌면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처럼 저는 용기가 없어 못 간 길을 김글리님이 지금까지 걸어오셨기에 더욱 더 공감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댓글 내용 중 '재능보다는 열정' 이라는 말은 그저 누구나 아는 '내면의 북소리를 따라가라.' 'follow your heart'를 되풀이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북소리와 heart가 재능과 연결된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은 오늘 김글리님의 댓글로 다시 배웁니다. 항상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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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6:45:34 *.181.106.109

함께 생각해볼 좋은 이야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한이웃님 덕에 더욱 즐거운 소통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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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18:06:16 *.169.227.25

좋은 글과 댓글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 그렇지만 즐겁습니다. 배움이 있어서...  


"코치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선수는 최고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어쩌다 일등을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일류가 될 수 없다."  


전 선수들을 가르칠 때,  선수 개인에 맞는 검법들(곧 기술과 전술)을  개발해서 (엄밀히 말하면 재구성) 그들의 이름을 붙여 주었죠.

그리고 그 또한 저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수들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 너희는 나로부터 배우지만 배운 후에는  너희의 신체와 기능, 그리고 생각과 태도에 따른 너희만의 펜싱을 하기 바란다. "

 

제 자신의 삶에 있어서는  “이 길에 마음을 온전히 담았느냐?”는  질문에 "예" 라고 답할 수 있었기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제 50 여년의 펜싱 삶의 여정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삶의 길에서 마주치던 모든 사람, 모든 사건들이 나의 선택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저 그 '굳건한 믿음' 을 바탕으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묻고 생각하고 느끼고 시도하며 불가능이라는 산을 넘고 넘어 아직 검을 들고 살아있습니다.

이 것은 저만의 코치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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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23:03:38 *.217.179.197

습-파-리(일본에서 유래되었으니 일본어로 수-하-리)를 그대로 실천하셨네요.

처음엔 스승에게 배우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치고, 종국에는 스승을 떠나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에킴백산님은 분명 '행운아'십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소명을 진작 깨닫고 수십년을 걸어오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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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3 10:32:28 *.169.227.25

무식한 놈이  용감하고, 어리석은 자가 산을 옮긴다 (우공이산: 愚公移山) 고...  

동작을 200만 번이 넘게 했는데 ... 아직도 신기(技)는 커녕 관절만 ... 아퍼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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