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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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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6일 08시 55분 등록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는 단군 이래 한민족 여성들로서는 가장 폭넓은 선택적 삶을 지향하는 싱글 여성들의 1인 지식기업가 이야기입니다.  

 

골드미스에겐 1인 기업가의 길도 고급 취미 중 하나

이제는 생소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노처녀라는 단어는 어딘가 음울함을 품고 있습니다. 마치 팔리지 않은 상품을 표현하는 것 같은 다분히 여성비하적인 뉘앙스입니다.  그러던 우리 사회가 IMF를 겪으며 노처녀와는 전혀 반대 급부인 골드 미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킵니다. 결혼은 안 하였지만 여성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그래서 기혼 여성들이 살림과 육아에 동동거리는 일상을 사는 동안 물질적, 시간적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화려한 싱글 여성들, 골드 미스의 등장입니다. 골드 미스의 바톤을 이어받아 알파걸, 엄친아 등이 등장하며 바야흐로 여성들의 자기계발 열풍도 거세게 불었습니다. 단군 이래 한국 여성들에겐 가장 풍요로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혼까지 비껴가며 전문직 커리어 우먼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현실의 유리천장은 높고 견고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성들만의 리그는 여전히 사회 곳곳에 존재하니까요. 게다가 사회적으로 성취를 이룬 남성을 향해 부정적 표현을 하진 않습니다. 반면 사회적 성취를 이룬 여성들을 향해선 독하다거나 기가 쎄다거나 하는 식으로 어딘가 부정적으로 표현합니다. 여전히 한국 사회에선 애교나 부드러움 등이 여성성이라는 암묵적 동의가 흐르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제 아무리 탁월한 사회적 능력을 갖추고 있어도, 여성들 스스로 결혼이란 화두 앞에서는 작아집니다. 대개 싱글 여성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결혼을 (안 했다, 가 아니라) 못했다고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인의 정서상 겸손이 미덕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싱글 여성들이 결혼을 대하는 태도는 여전히 인생 숙제를 하지 못한, 그래서 어딘가 모범적이지 못한 껄끄러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밀리거나 사회적으로 막다른 골목에 처해졌다 여겨질 때 싱글 여성들의 심리는 출렁입니다. 여기다 특히 여성들이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즉 여자로서 결혼 마지노선에 거의 도달했다고 여겨지는 순간 사회적 위기에 처하면, 한 순간에 마음을 바꿔 휙~! 하고 결혼을 해치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록 벼락치기지만 이런 저런 기회를 빌미 삼아 인생 숙제를 끝낸다는 안도감과 함께 말입니다.

 

사실 싱글 여성들의 경우 사회적으로 잘 나갈 때는 기혼여성과 비교 1인 지식기업가에 대한 관심도 많고 참여도도 높습니다. 다만 동 세대 남성들과 비교 절대 치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대를 앞서가는 깨어있는 여성임을 드러내기 위한 고급 취미생활 같은 태도로 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위에서처럼 사회적으로 코너에 몰리거나 나이로 인한 압박이 심해지면 지금까지 경력이나 1인 기업가로의 준비 모두를 내던지고 결혼으로 급회전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곤 싱글일 때는 절대 자신은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단순직으로 커리어 조정이나 심하게는 경단녀의 길로 직행합니다. 대개 싱글 여성들은 잠재적 경단녀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는 내포하고 있는 셈입니다.

 

젊은 남성들은 결혼하고 아빠가 된다고 자신들의 커리어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젊은 여성들은 엄마가 되면 단순 직으로 간신히 버티거나 아니면 경단녀가 됩니다. 현실에서 대기업의 유리 천장을 통과하는 여성들은 정말이지 극소수입니다. 사회적 장벽에 부딪혀 너무 괴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불어 이젠 남성들도 오래 버티지 못하는 그곳에 미련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보단 싱글 일 때, 싱글 이기에 누릴 수 있는 시간적 자유를 활용하여 결혼 후에도 이어갈 수 있는 1인 지식기업가의 기반을 닦아놓는 것이 긴 인생에서 훨씬 좋습니다. 문제는 일찌감치 1인 기업가의 길로 들어서고도 여성들에겐 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연기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은 남성들은 놓치지 않는 커리어, 여성들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한 싱글 여성들의 1인 지식기업가의 길에 대한 저의 제안입니다:

 

첫째: 홀로서기를 한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한국 여성들은 남성과 비교 관계지향적이거나 체제순응적인 면이 유전가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이 지금까지 한국사회의 전통적인 가족 문화를 지탱해오는 중추적 역할을 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시대가 너무 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성 혼자 평생 가정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그게 아버지던 남편이던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턴 여성들 또한 일찌감치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홀로서기란 커리어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커리어 적으로 독립체가 되려면 무엇보다 존재적으로 먼저 홀로서기가 되야 합니다. 그래야 길고 긴 인생에서 외부의 흔들림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결혼 전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결혼을 늦게 하는 시대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미 결혼 후에는 출산과 육아라는 휘몰아치는 환경변화에 내 중심을 잡기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삶을 지향하는지 가능한 파트너를 만나기 전에 존재론적으로 내 삶의 방향성을 정한다면, 이후부터 삶은 내게 가장 어울리는 방향으로 훨씬 더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둘째: <사랑+ 존중>이 가능한 파트너십을 고려한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겉으로는 얼음공주 같은 차도녀들이 마음 속엔 여전히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설정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가 하면 여성들에겐 로맨스가 남성들에게 권력만큼이나 로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자신, 3번의 결혼 끝에 인생 파트너를 만나며 사랑에 대해 가장 깊은 탐구를 한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에 의하면 진정한 사랑은 감각적인 사랑이 끝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 분석 심리학의 대가 융의 말을 빌어 설명하자면, 여성들이 꿈꾸는 로맨스는 자신의 결핍이 투사된 감각적인 사랑으로서 때가 되면 반드시 식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결국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가 아닌 사랑은 변하는 거였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신화학자 캠벨에 의하면 변하지 않는 관계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위한 불꽃 튀는 희생이 아닌, 서로 존중하여 관계 그 자체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때, 그 사랑은 와인처럼 깊어지며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열정적인 사랑과 그윽한 관계는 비슷한 듯 다른 것 같습니다. 모든 와인이 포도라는 같은 원료로 만들었지만 제작 과정에 따라 깊이가 달라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20대 어린 시절에는 한번쯤 치기 어린 열정에 나를 맡겨보았다 하더라도 이제 커리어를 지향하는 어른 소녀가 되어 홀로서기를 이루었다면 그에 걸맞는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때가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결혼이란 길고 긴 관계를 와인처럼 성숙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써나가기 위해서는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비록 마음은 늘 소녀일지라도, 어른 소녀가 되어 남은 인생 내 존재와 커리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 성숙한 파트너십에 대한 내 중심이 바로 서야겠습니다.

 

셋째: 결혼 전, 인생 커리어를 유지할 승부 콘텐츠를 찾는다

동세대 남성들이 가정을 꾸린 뒤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승부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에 비해, 여성들은 결혼 전에도 승부 콘텐츠를 설계할 때 현실에 맞게 설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구직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회사를 다니면서 여성이라는 장벽을 경험하며 자연스레 몸에 벤 것 같습니다. 그러나 1인 지식기업가의 길을 설계하면서 그런 식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한계 지으면 자칫 진정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닌 그나마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저 그런 시들한 꿈이 나의 승부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시들한 꿈으론 결혼 후 몰려오는 출산과 육아라는 일상에서 나를 지켜 낼 수 없습니다. 아직 자유로울 때, 내 안의 자유를 마음껏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껏 과감해지고, 마음껏 상상해도 좋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구상할 때 그건 정말 미친 꿈이었을 뿐입니다. 미래는 지금의 우리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엄청난 변화가 도래하는 사회입니다. 그러므로 싱글 여성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맘껏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세대 남성과 비교, 보다 감성적인 것이 여성의 장점인 만큼, 자신의 창조력을 풀어놓고 일상의 예술가가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본능적으로 끌리는 일이 수면 위로 올라올 것입니다. 그럼 그 실마리를 잡고 운명적 여행을 떠나면 됩니다. 절대 패키지 상품에 여러분의 꿈을 제한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시대는 이미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넷째: 결혼 전, 승부 콘텐츠에 맞는 커리어를 구축한다

가능한 높이 나의 별을 쏘아 올렸다면, 이제 그 별에 주파수를 맞추고 그 방향으로 현실의 일을 조정합니다. 여성들은 대기업에서 수직 사다리타기 게임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아주, 아주 희박합니다. 그 뜻은 반대로 남성들과 비교, 훨씬 자유로워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성이기에 겪어야 하는 위기를 이젠 여성 스스로 기회로 바꿔야 합니다. 절대 한 회사에 오래 머무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남성과 비교할 때 월급도 작고, 승진은 요원합니다.

 

그보단 내가 정한 나의 커리어를 향해 도움이 되는 경험과 경력을 직장을 옮겨 다니면서라도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여성의 장점을 살려 내 분야에서 나만의 네트워킹도 서서히 구축합니다. , 싱글일 때 나와 내 콘텐츠가 중심이 되어 내 현업과 네트워킹을 서서히 그러나 단단히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어느 시점에선가 결혼을 하게 되고, 출산을 하더라도 지속성을 지니고 작은 단위의 프리랜서 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싱글 여성들은 지금 커리어적인 측면으로 볼 때, 가장 자유롭게 준비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 시간, 철저히 자기 중심적으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에 따라 남은 인생의 여러 갈림길들 중 여러분이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깁니다. 세상이 날 선택하기 전에, 내가 세상을 선택하기. 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자신만의 철학을 세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자신만의 철학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말씀 드린 홀로서기가 보다 심리적인 측면에서 인생의 방향성을 주체적으로 정하는 것을 의미했다면, 철학은 그렇게 정한 방향성으로 흔들리 않고 지속적으로 걸어갈 수 있는 힘을 뜻합니다.

 

철학이라고 꼭 어려울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감성을 터치하는 에세이를 읽었다면, 한번쯤 울림 깊은 인물들의 인문고전을 읽어보면 또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 동안 살아남아 영혼의 빛이 되어 인류를 비추는 인물들이 남겨놓은 이야기 속에는 인생을 향한 은은한 지혜들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오래된 인물들 만나기가 낯선 분들은 인문고전을 재해석해 놓은 책들이라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아무쪼록 흔들릴 때는 동시대 인들의 이야기보다는 앞선 이들의 이야기가 좋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다를지라도 그들은 이미 저희가 고민한 모든 것들을 한발 앞서 고민하고 그에 대해 역사상 가장 현명한 답을 제시해놓은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싱글 여성들은 현재 가장 자유롭지만 내적으론 가장 불확실한 심리상태를 안고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동세대 남성대비 아직 사회적 한계에 부딪히며 그만큼 좌절하고 위축도 많이 됩니다. 그러면서 자의든 타의든 의지할 곳을 찾거나 관계발전에 더욱 매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여성들도 일생 여자로서만 살아가는 시대는 급격히 저물고 있습니다. 여자로서 엄마로서도 살아야 하지만 한 인간으로서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하고, 여기엔 심리적인 면과 커리어적인 면 모두가 포함됩니다. 어느 면으로 보나 홀로서기가 중요하고, 홀로서기는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시대적 흐름상 결혼 전에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어 비로소 어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런 경우 현실적으로 여성들은 커리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홀로서기는 혼자일 때 이루어, 내게 맞는 1인 지식기업가의 길과 그 길을 존중해주는 파트너십을 지향해봅니다 (그러다 사랑이 오면 또 온 마음 가득 사랑을 하게 되겠지요…^^)

 

변경연 여러분 이로서 지난 6년간 1인회사 연구소를 운영해오며 경험한 한국 남성들과 여성들의 1인 지식기업가 사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1인 회사 연구소 런칭과 함께 행했던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닥터 활동을 하며 비로소 현장에서 완성한 1인 지식기업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예쁘게 피기 시작한 봄꽃들 만끽하시고 전 담주 금욜 찾아뵙겠습니다! ^^

 

수희향 올림

블로그: 앨리사의 북살롱 http://blog.daum.net/alysapark

카페: 1인회사 연구소 http://cafe.daum.net/CoreMarket

 

 

--- 변경연에서 알립니다 ---

  1. <출간소식> 『아빠 구본형과 함께』 구해언 저

변화경영연구소 10기 구해언(어니언) 연구원이 첫 책 <아빠 구본형과 함께: 일상에서 빛나는 나다움 발견하기>를 출간하였습니다. 아빠를 참 많이 닮은 딸이 추억과 그리움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담아 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변화경영 사상가셨던 구본형 선생님의 아빠로서의 모습도 느낄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참 멘토셨던 선생님의 추모제에 즈음하여 뜻 깊은 선물이 될 <아빠 구본형과 함께>의 일독 권해드립니다:

http://www.bhgoo.com/2011/841014

 

  1. [안내] 치유와 코칭 백일 쓰기 34기 지원 안내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원장이자 변화경영연구소 4기 정예서 연구원이 진행하는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 34기를 모집합니다. 100개의 질문으로 시작하여 치유와 성장을 위한 100일간의 여정을 통해 나의 신화를 완성하기를 갈망하시는 분, 첫 책쓰기 도구로 1인 기업을 꿈꾸는 분들의 참여 기다립니다. 또한 함께 공독하며 인문을 넓혀 가는 시간이 될 <수요 독서회>가 매월 2회 격주로 열리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http://www.bhgoo.com/2011/841042

 

  1. [변경연 팟캐스트] 『불황을 이기는 월급의 경제학』차칸양(양재우) 작가

이번 팟캐스트의 초대손님은 경제 경영 재테크 전문가로 뛰어난 식견을 자랑하는 차칸양(양재우) 작가로 월급만으로도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을 누릴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줍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재정적 해법에 대한 지혜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돈에 대한 철학을 다시 세워야 하는 분들도 꼭 들어 볼만한 내용이 펼쳐진다고 하니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고 널리 공유 바랍니다:

http://www.podbbang.com/ch/15849

 

 

IP *.225.2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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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10:30:25 *.36.10.10

나의 별을 쏘아 올린다.

너무 멋진 문장인것같아요.

흔들렸다 다시일어나는게 우리의 삶. 크고작던 나만의 별이 있다면 길을 잃지는 않을것같아요.


글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04.09 08:03:12 *.225.23.178

흔들리지 않는 아니 흔들림이 없는 삶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럴때, 너무 많이 흔들려서 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기위해서도

나만의 별을 쏘아올려야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이번 한주도 산님도, 저도 우리들의 별을 쏘아올리는 한주

아자 홧팅입니다! 저야말로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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