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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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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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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3일 11시 40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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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 직업의 전환, 관계의 전환, 지위의 전환, 인격의 전환전환이라는 단어는 아무래도 좀 무거운 단어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넷이면서 일도 해야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전환이란 단어가 다른 단어들처럼 중성적인 이미지로만 다가오지 않습니다. 결연한 의지와 욕망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그 단어를 제대로 떠올릴 수가 없습니다. 가진 에너지를 몰아서 투입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건널 수 없는 터널 같은 것이 저에게는 전환이란 단어가 갖는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전환을 가벼운 바람을 타듯 그렇게 쉽게 이룬 사람도 있더군요.  제 편지의 첫 주인공인 주식회사 봄바람’ (www.bombaram.net) 의 공동대표 상아씨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봄바람은 공동대표인 두 사람의 닉네임 바람을 합해서 만든 이름입니다. 상아씨는 바람입니다. 이 회사 13명의 직원들은 모두 하늘, , 잔디, 나비 같은 제 2의 이름으로 서로를 부릅니다. 함께 일하는 외부 파트너들까지도 그렇습니다. 내가 방문한 봄바람의 예쁜 사무실에는 위계는 없고 서로가 부여한 자유로운 질서와 활기만이 살랑거렸습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봄바람에는 봄바람 만의 아우라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회사를 창업한 상아씨의 아우라이기도 합니다.

 

상아씨의 아우라는 남과 다른 결단을 하는데서 나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러닝데이(learning day)’컬처데이(culture day)’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일하지 않고 창조적인 인풋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짝수달에는 각자 관심분야에 대한 공부나 독서, 여행한 내용을 가지고 프리젠테이션하거나 외부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들으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물론 좋은 식당에 가서 맛있는 거 먹는 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홀수달에는 당시 가장 이슈가 되는 문화 행사나 공연을 정해 함께 관람하고 그 느낀 것을 나눕니다. 또한 봄바람은 매년 매출 목표를 달성하면 전직원이 해외로 워크샵을 갑니다. 회사에 대한 상아씨의 비전은 ‘누구보다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미지의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자 마음 먹은 후 첫 여행의 주인공을 누구로 할까 은근히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떠올린 것이 그녀입니다. 그녀는 저의 대학 후배입니다. 우리는 지난 10봄바람이 대행하는 母校 홍보매거진의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처음 만났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같은 색을 가진 사람은 서로를 직감적으로 알아보는 법입니다. 우리는 한 번 만나 식사한 것 밖에 없는데 서로를 평생의 인연으로 점 찍었습니다.

 

상아씨 회사 ‘봄바람은 온오프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컨셉 빌딩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방향(컨셉)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콘텐츠), 고객과 어떻게(미디어) 만날 것인가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를 세우기까지 그녀에게는 세 번의 전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굳이 그녀는 전환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행운에 기대 여기까지 왔고, 오는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뿐이라며 겸손해합니다. 사무엘 골드윈 말대로 행운이 '기회를 알아보는 감각이며 그것을 이용하는 능력'이라고 한다면 그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운은 그저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누구보다 개척 정신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그녀의 삶이 바로 행운의 재료인 것입니다. 대학졸업 후 세 개의 직장(교수 신문사와 제일기획, 비욘드 마케팅 그룹)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지만 그녀의 열정적인 근성은 대학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다큐멘터리 시나리오를 쓰고, 노래 동아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홍보 기획을 도맡아하던 시절부터 발휘되어온 것입니다. 그녀는 늘 배우고 있었고, 한 곳에 고여있지 않았습니다. 돈에 매여 직관이 지시하는 결정을 머뭇거린 적도 없습니다. 한 곳에서 할 만큼 했고 더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망설임없이 다음 행보를 스스로 재촉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언제나 더 좋은 우연과 만났습니다. 밥벌이로는 그만한 직장이 없다 싶은 제일기획도 그녀는 미련없이 떠났습니다. 그녀에게 다가온 미국대학 한달 연수 기회를 회사가 허락하지 않은 것은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이번에도 그녀는 '때가 되었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잃는 아쉬움보다 새로운 세상과 만날 기대로 설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한 달 동안 그녀는 더 그녀다와졌고, 생생해졌습니다.

 

돌아와서 일이 너무 하고 싶다고 느낄 시점에 전 직장 상사가 새 회사를 론칭해 그녀의 합류를 원했습니다. 그녀의 결정은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결정 하나를 하기 위해선 오만가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돌다리를 두드리고 또 두드리다가, 결국 결정하는 일 자체마저  회의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그런 그녀가 외경스러울 뿐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주는 상사의 회사였지만 그 회사에서 오랫 동안 일하지는 않았습니다. 회사의 수익기반이 광고에 있고, 그녀의 관심은 컨텐츠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동안 프리랜서 생활을 했습니다.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자유도 없고, 밤샘이 현실인 프리랜서 생활은 사람을 거의 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침 그때 그녀와 같은 처지의 또 다른 프리랜서 후배를 만나 서로 고민을 이야기하다 우연찮게 창업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둘은 1분의 망설임도 없이 창업을 결정하고 홍대 극동방송 옆 가정집 룸을 월세 내 곧장 회사를 차렸습니다.그것이 2004 10월의 일입니다. 오래 기획하고 벌린 일이 아니니 처음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 달 동안 그녀가 한 일은 아는 사람들을 번갈아가며 초대해 회사 주방에서 무조건 맛있는 밥을 해먹이는 일이었습니다.

 

지난 4년, 그녀의 회사는 내실있는 회사로 성큼 컸습니다. 작년 처음으로 그녀는 안식월을 가졌습니다. '한 번 일을 맡겨본' 클라이언트들은 대부분 장기 클라이언트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봄바람은 수익기반이 튼튼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자체 브랜드 개발에도 열중하고 있습니다. 봄바람의 모델 회사는 미국의 IDEO입니다. 이 회사는 컨셉을 파는 브레인 회사입니다.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봄바람은 대한민국의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파트너들과 결속하여 계속 성장해갈 것입니다.

40
이 그녀에게는 또 다른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인연들이 봄바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더 보기: http://www.bhgoo.com/zbxe/?mid=r_column&document_srl=150827  

IP *.240.10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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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이리
2009.01.13 15:47:01 *.48.246.10
봄바람이라, 끌리는데요. 저만 그렇지 않겠지요? 추구하는 바가 같은 동지들끼리 모여서 하는 "꼬문비지니스"라 그런가요? 무조건 맛있는 밥을 해먹이는 ... 식구(食口)라서 그런가요? 차츰 感이 잡히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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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lokita
2009.01.14 05:52:27 *.216.131.58
새로운 조직 혹은 작업 연대를 구상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곳을 소개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는 하지만 메일 한 통으로는 모자라, 인터뷰 내용 링크까지...그런데 그게 좋았습니다. 그 또한 '전환'이라고 할 만 하네요. 이어질 편지 기대하겠습니다. 한편, 봄바람 웹사이트에서 그들의 결과물도 결과물이지만, 그들의 인터뷰 섹션을 보면서 클라이언트를 이웃으로 끌어안는 기술(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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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4 11:39:36 *.162.197.63
선배님, 열정이 담긴 좋은 글 감사드려요^^
이 편지를 보시고 봄바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며 연락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ㅎ
전, 그냥 선배님을 만나 즐거운 얘기를 나눴을 뿐인데 놀라운 일이죠!
선배님의 글을 읽고 코멘트해주신 <썽이리>님과 <아발로키타←영어가 깨져요>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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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2009.01.14 12:15:55 *.240.107.146
바람, 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세상에는 나만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걸 아는 것만도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나'라는 아집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은 살 만한 것이 되니까요.
요즘은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것...
그런데 말이죠 그걸 알기 위해 세상을 떠돌며 여러 사람과 사건을 만나야만 하는 게 우리 인간이잖아요.
그 아둔함이 아쉽긴 하지만, 그 과정이 다 여행이고, 삶인 것이니 소중하고 좋아요.
그래서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그 세계의 무궁무진함을 발견하는 것도 재미있고,
나라는 존재에로의 여행 역시 재미있는 모험이 될 것 같고...
아무튼 여러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
올 1년, 우연이 빚어낼 내 인생의 필연들을 기대하며 즐겁군요.
봄바람은 올 한 해 더 즐거운 성장을 경험할 것 같네요.
상아씨의 자유로움이 에너지 플로우가 맞는 사람들을 그곳으로 더 많이 부를테니까요.

썽이리님
날카롭고 부드럽고, 그리고 또.. 댓글이 글보다 훌륭하다는 생각을 해주는 분 중의 한 분인 것 같군요.
그리고 아발로키타님, 맞아요. 봄바람은 기존의 조직에서 '조직'을 배운 사람들이 아닌데도 너무 훌륭한 조직을 실험하고 있어서 놀라워요. 아마도 조직을 이끌어가는 이의 마음 중심에 '사람'과 '사랑'이 비즈니스와 수익보다 큰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일을 놀이처럼 즐기며 할 수 있는 것도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서로를 식구처럼 '사람'으로 사랑하며 존중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두 분의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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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9.01.15 13:29:03 *.36.210.204
참 잘 맞는 컨셉을 잡은 것 같아. 작품을 묘사하고 남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는 특장점이 있더라고. 지성과 감성, 이해의 폭이 넓어서 그렇겠지. 그대 글이 좋다는 연락이 많이 오네. 그냥 아줌마가 아닌 살아 있는 아줌마란 걸 계속해서 확실히 보여주길. 대한민국 아줌마 짱! 로이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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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호
2009.01.18 10:00:22 *.138.144.125
사교계의 여왕 , 지성적인 미모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시는 한숙샘 ! 플라멩고의 정열을 남실남실 매혹적으로 뿜는 한숙샘 ! 주변에 멋진 분들 ...봄바람도 아우라가 출렁입니다 자주 와서 배우렵니다 이젠 이 방이 내 강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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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8 11:33:28 *.162.197.63
와~ 선배님, 혹시 플라맹고 정말 추시는 거에요?
그렇다면, 정말 딱 어울리는 춤인걸요^^
전 요즘 걸음마 하듯 탱고와 자이브를 배우고 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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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호
2009.02.16 10:38:22 *.134.96.226
인디 6기 22일 오후 4시 홍대역 4번 출구 농협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이샘이 나오셔야 봄기운이 살랑상큼할 듯합니다 그 나긋나긋한 이 효리 허리로 자이브 차차차 추면 이 세상 모든 남성들이 다리가 부러질 듯하네요 전 망가지려고 탱고학교 갑니다 이렇게 게획을 큰 소리쳐야 이루고 실천할 수 있을 것같아서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ㅎㅎㅎ어제 전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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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プルgh33
2010.06.24 10:39:48 *.3.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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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プルgh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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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プルgh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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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プルgh33
2010.08.27 10:53:22 *.93.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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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プルgh33
2010.09.04 21:29:32 *.168.50.127
昨日ある違うユニットのおばあさんと話した前にも話したことあった人だから声かけたいつもニコニコしているおばあさん若くして片手片足麻痺になりめそめそしてたら、母から厳しく育てられたあのおばあさんですこんな体になっても結婚できたし、幸せだったから私は今まで誰に対しても心の角立てることは無かったよいい言葉に感動したのでした皆さんできますか、角立てずにめそめそしないで受け入れる人生いつもニコニコして頑張って生きているおばあさんを見て反省しています馬券モニター 被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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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プルgh33
2010.09.28 21:00:20 *.146.153.151
競馬生活 グローバルリサーチ『笑業団体しきかけ一味』所属、池袋ストリート漫才コンビ「タンデムシップ」のボケ担当、矢部たかひろです。昨日21時の段階で池袋は小雨模様でしたが、しきかけ一味はお笑いストリートライブやりましたよ「開催した」ではなく、「強行した」というのが正しいストリートライブ。ほら傘さしてる人いっぱい。でもやりましたよ。もうお客さんも来てましたし。タンデムシップトミウラタカユ機印度の林檎そして水曜日はしきかけ一味のテーマ曲『ストリートサバイバル』を歌うロックミュージシャン黒市英伸の歌のコーナーもあり。雨の中のストリートライブはまさしくストリートサバイバルでしたよこんな天気の中でもライブあると信じて池袋まで来てくれたファンのみなさん、雨の中立ち止まって最後まで観てくれた通りすがりのお客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そしてライブ2ステージ終わってすぐ、雨はさらに強まり、21時の時点でこの雨ならストリート開始できてなかったなってくらいの雨になりましたよ。ギリギリセーーーーフしかし雨が降ると「蒸し暑い」より「肌寒い」を感じる季節になってきました。いよいよ夏も終わりかいい感じに重ね着を楽しめる季節到来かみなさん、秋はストリートライブを1番心地よい温度で観れる季節ですので、今まで1度も観に来たことのない人もぜひ足を運んでくださいね。『笑業団体しきかけ一味、お笑いストリートライブ』【日時】毎週水金土ステージ【会場】池袋駅東口宝くじ売り場前【出演】笑業団体しきかけ一味(印度の林檎、タンデムシップ、トミウラタカユ機)黒市英伸(ロックミュージシャン※水曜日のみの出演)そして今日しきかけ一味の4人は、新橋の沖縄料理店にて営業頑張ってきます。年月日木『しきかけ一味お笑いライブ清次郎』【会場】沖縄料理「清次郎」新橋カレッタ汐留地下2階。【時間】ステージではみなさんも季節の変わり目健康にはお気を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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