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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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어서 새겨서 생각하고 정리합니다. 이런 기회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위대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제게 역발상이라고 하지만 저로서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넘어서기 위한 방편이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나 관점의 전환이나 스키마 이론 같은 많은 근거들이 있지만 막상 상황에 접하면 대부분은 창의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낯선 분야이지만 전문성을 가진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동질감과 통찰 곧 관점의 전환을 얻고 문제해결 방법(problem solving method)을 찾아내곤 했습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에겐 그것이 엉뚱하고 틀린(잘못된) 생각이고 어떤 부류의 사람에겐 그것이 창의적이고 신선한 (다른)생각이었습니다.
전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어떻게 할 것인지나, 왜 안되지 뭐가 잘못 됐지 ? 로 49년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질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칼자루를 놓기 전에는 계속되겠지요,
왜냐면 전 아직도 위로보다는 축하의 말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거든요...
테니스를 하셨군요! 그게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중독성이 있는 스포츠라고 들었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좋은 말씀입니다. 물이 끓으려면 100도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거기까지 가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기할줄도 알고 존버할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어떻게든 '존버'가 필요한 일이 있는데 그걸 구분하는 지혜가 먼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버텨야할때 어떻게든 버텨내는 것. 그 두가지가 있으면 그래도 자기분야에서 뭔가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댓글로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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