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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2010년 1월 20일 21시 13분 등록
변화...
글쓰기명상 이란게 있는것처럼 글쓰기를 통해 마음은 치유된다.
어느덧 한껏 마음속의 진솔한 내용들을 거리낌없이 써내려가다 보면 마음은 치유되고 위로가 되준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수입도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고
신나는 일이겠는가....그런일이 가능할까?

조혜련이 미래일기란 책을 내놓았다. 그동안 자기가 좋아하는 일,도전했던 경험을 책으로 냈다.
조혜련에게는 책이 부수입원이 될것이다. 개그맨,일본활동,그리고 작가로써 수입원을 하나 더 늘린것이다.
조혜련은 미국진출도 꿈꾼다고 했다. 성공한다면 미국활동으로 수입원의 경로가 하나 더 늘어나는것이다.
돈에 대한 목표가 아니라 개그맨으로써의 꿈에 대한 도전일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부와 명예의 피드백이 없다면 뭐하러 그 고생을 하겠는가..
국내 프로리그에서 높은연봉으로 편안히 뛸수 있어도 마이너 리그에서 낮은연봉에 고생하며 꿈을 쫒는 선수들도 많다.  꿈때문이기도 하겠지만..그들의 경험이 국내에 돌아왔을때 지도자 생활이나 프로경험에서 높은 가치를 창출해 내줄수 있기 때문에 그럴수 있을것이다. 돈이라 단정지을순 없지만 그들의 경험의 가치가 돈으로 산정되는것은 사실이지 않는가..

대부분의 인생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왜 지금껏 해온 선택이 내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변화란 패러다임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걸까..?
왜 나는 매 순간 순간 내 마음속에서 내가 말하는 선택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못하고
이제서야 변화 라는 화두를 잡는 것일까...?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들은 다 무엇이고 지금은 이 삶은 무엇이란 말인가...?

돈과 일
돈이 필요해서 우리는 일을 한다.
힘든 막노동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서비스 업에 종사하면서 손님의 비유를 맞추며 일을 하기도 한다.
무엇때문일까? 돈 때문이다. 
물론 일속에서 여러 교훈과 삶의 의미도 녹아 있지만...각설하자.
좋아하는 일을 해도 일정 수입원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들이 맨처음으로 일을 접하고자 하는 것은 돈 때문이다.
일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와 과로로 돈도 싫고 그저 먹고 살만큼만 벌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편안한 열정속에서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일이란 너무 과해도 지치고 너무 한가해도 지친다.
그 두가지 극단에 있다보면 변화를 생각하게 된다.
너무 시시하지도 않고 너무 과중하지도 않는 자기에게 잘 포지셔닝 된일을 찾으려 할것이다.

이승엽이 빌딩을 샀다는 기사가 최근에 화제가 되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기사가 나왔다.
박지성 역시 스타 플라자라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고 고소용 배용준 서태지 누구나 할것 없이
굶직한 스타라면 모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임대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일을 진정 좋아하는 데로 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돈에 끌려 다니게 된다.

사회에 진출하는 처음에는 누구나 돈이 없다.
돈이 없기에 돈을 벌기위해 일을 찾아 다닌다.
돈만 벌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내가 할수 있는 여력을 다해 일을 찾아 나선다.
대학을 다니고 전공을 가지며 경력을 쌓아 자신의 경력을 쉬프트 하며 안착해 가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갈팡질팡하며 배운게 그것뿐이라 돈을 벌기 위해 일에 끌려 다니는 삶도 있을 것이다.

이사람들에게 변화란
더이상 돈 때문에 일에 끌려 다니지 않겠다는 선전포고를 하는것이지 않을까..
그러나 가족이 있고 매달 일정한 지출이 있는 사람들에게 돈때문에 더이상 일에 끌려 다니지 않겠다는
말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무책임한 일이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꿈을 찾기위한 변화의 기초를 닦기 위해선
수입없이 2년에서 수년의 세월이 필요할지 모른다.

변화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돈을 벌지 않고도  쓸수 있는 돈과 시간을 충분히 상정할수 있다면 변화의 기회를 잡을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변화를 꿈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
특히 돈이 부족하다. 일할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있다.
그 시간안에 노후도 준비하며서 이것저것 많은 인생을 꾸려나가야 한다.

마이클 조던은 농구를 하다 야구선수로 전환할수 있었다.
배용준은 한국의 멋을 알리고 싶은 꿈을 가지고 책을 집필했다.
배용준은 탤랜트겸 영화배우이고 조던은 농구선수 이지 않았는가..
그들에게 변화는 생각의 흐름속에서 그저 도출되었다. 

일반 사람들에겐 변화를 할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하지만 실패로 인해 그동안의 쌓아온 것들을 모두 잃을수도 있다.
모 아니면 도인 일을 할수는 없는 것이다. 
 
변화란 부수입을 통해 주수입이 커버되는 시점이 되면 변화가 제 궤도에 들어갈수 있을것이다.
아니면 자신이 더이상 수입원에 관계되지 않는 사람이 될때에도 가능할것이다.

결국 변화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부수입을 얼마나 빨리 창출해 내는가....
그리고 변화란 부수입을 통해  주수입이 커버되는 시점이 될때가 아닌가 싶다. 
일로 수입을 어느정도 창출해 나갈수 있을때 비로서 변화가 제궤도를 찾는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힘든 일은  부수입의 창출 없이 주수입원의 전환을 가지는 변화이다.
직장인에서 자영업으로의 변환, 자영업에서 직장인으로의 변환
직업에서 또 다른 직업으로의 변환이다.

주수입원의 전체가 일정부분 끊기거나 달라지는 일일 때이다.
그렇다고 변화의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언제까지나 먼희망으로 바라보면서
한숨만 쉬고 일에 끌려 다니면 살수도 없을것이다..

변화를 하고자 한다면
돈으로 생각해보는게 제일 쉬운것 같다...

자신의 변화의 포인트를 잡고 그 변화가 안착할수 있을때까지의 돈을 모은후에
그  돈으로 시간을 사는것이다. 그 기간안에 최선을 다해서 변화의 기회를 잡는것이다.

돈으로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모든게 분명해진다.

돈이 기회를 주고 시간을 만들어 준다.
그 돈이 준 기회가 떨어질때...다시 일의 노예를 선택하던지, 이왕 시작한 변화에 더 박차를 가하던지 선택
하여야 한다.

성공 한다면 변화는 제 궤도에 오를것이고
실패 한다면  그 실패를 교훈 삼아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것이 최선일 것이다.

중요한것은 언제나 시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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