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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2009년 7월 27일 11시 41분 등록

우리에겐 자유가 있다.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갈 자유 말이다. 비록 제 뜻대로 살아지는 인생이 아니라 할지라도, 삶의 대부분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의 삶에 상관없이, 삶의 무게에 상관없이, 우리는 여전히 자신의 의지에 따라 상황을 바꾸어 갈 수 있다. 결코 넘어설 수 없을 듯한 현실의 벽에 가로막에 있다고 여겨질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서 싸운다면, 언젠가는 이제 막 태어난 생명체처럼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은 체 이 땅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헤쳐나갈 수 없는 미로에 구속 당한 듯할지라도 우리에게는 그런 환경을 바꾸어갈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실패를 두려워하여 움츠려 있지는 않는가? 지금 이 순간을 허무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이 허무하게 보내고 있는 시간들을 절박하게 원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그대는 아는가? 우리에게는 그다지 아쉽지 않은 나날이지만, 한편에서는 그 자유를 박탈 당하고 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자유를 박탈 당한 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다(국가안보를 위해 2년 정도되는 기간 동안 군복무를 하고 있는 군인들을 떠올려보라). 그러니 그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주어진 자유를 마음껏 누려라. 현실이 당신을 고달프게 한다 할지라도, 환경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희망의 삶을 가꾸어가라. 우리는 인생이라는 정원을 가꿀 의무를 가진 정원사이므로, 저마다의 꿈의 정원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한다. 언제나 희망을 노래하며 꿈의 세상을 현실로 실현해 가야 한다. 매일같이 좌절이라는 잡초를 제거하고 희망이라는 향기로운 꽃을 심어야 한다. 이러한 삶의 자세야 말로 자유를 누리는 자의 의무이다. 그러니 열정적으로 인생이라는 텃밭을 가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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