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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 박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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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0일 07시 30분 등록
다소 관심없고 아무도 모르는 이문제가 우리에게는 도통 소용이 없다고 생각이 들수 있는 문제를 제목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보니 새로운 시작이 생겼군요.. 2002.6월 이전 가격으로 지수가 내려갔습니다.

즉 지금까지 성장은 어찌보면 허상이었다는 즉 인간이 만든 그 욕심으로 잃어버린 시간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봅니다. 그런데 작년 미국의 모기지론 즉 금융파생이 평범한 우리에게 무슨상관인가 하면서 그냥 보냈던 우리들에게 우연히 던진 돌이 정말 큰 상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미국사회의 투자 모럴드현상이 전세계를 아주 힘들게 특히 우리처럼 통장에 얼마간에 잔금도 없는 이에게 더욱 차갑고 춥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지식의 시대라 합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선 일이 한국에 직간접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위기가 이제 동유럽을 몰아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업에서 시작된 문제가 국가로 확대되고 있고 그리고 국가로 전이되면서 그 나라에 머물고 호흡하고 있는 개인까지 그 충격에서 휘둘리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바닥으로 나락으로 떨어진다는것은 그 만큼 더이상 잃은것이 없다라는 말로 해석을 해봅니다.어둠의 공포가 짙으면 짙을수록 그것은 새로운 새벽이 돌아온다는 자연의 이치를 떠올립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것만 믿으려는 속성이 강합니다. 다우지수의 신저점은 어찌보면 이제 인간의 욕심으로 저지른 댓가에 대한 어느정도 용서를 받았다는 신호로 생각이 들어봅니다. 이제부터 이 분야에 공부한 사람만 혜택이 있는것이 아닌
자신이 인생을 통해서 나는 지금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 대략적으로 체크를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지금 힘들어서 바닥아래로 내려가고 있다면 이말을 해보세요. 그래 더이상 잃은 것도 없다. 오히려 이제부터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사람으로 도약할수 있다..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IP *.21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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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09.02.20 21:58:01 *.67.52.20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에 느낀 정서의 변화가 박상배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은 느낌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세상 참 넓다' 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생각이야 세상 넓다는 인식은 가지고 있었지만 몸으로 깨닫는 느낌은 상당히 틀린 것 같습니다.
이후 그냥 홀가분 해졌습니다.
꿈, 이상, 목표는 실천하는 사람의 몫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가능하면 단순하게 생각하고 실천은 확고히 해볼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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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04:40:33 *.212.21.111
지현씨 이야기대로 생각은 단순하게 실천은 확고히 제가슴속에 한줄에 문장으로 세삼 강조해야할것 같아요 . 늘 좋은 말 잘 보고 잘 새기고 있습니다.. 몸으로 깨닫는다.. 이 말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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