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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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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5일 06시 54분 등록
일어나서 매우 기분 좋은 꿈은 오래간만에 느껴봅니다.

꿈속에서 참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한꺼번에 오랫동안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고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수가 있었습니다.

수정체와 각막이 상했고, 망막이 다쳤다면 어떤 안경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

나의 안은 어떤 상태일까?  꿈벗 여행을 다녀온 후 이 문제로  거의 한달을 인위적인 부지런함을 버리고

살았습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볼것인가? 아닌  내안의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까지 많이 어두운

터널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 터널이 이제 이쯤에서 끝나지 않을까? 그렇게 막연하게 열심히 살았지 않았나 싶습니

다. 터널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눈이  큰 상처를 입었기에  이미 난 터널을 벗어났는데 불구하고

머리속에 기억된 터널속에 허울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나의 10년간 주식 투자의 생활도 과연 이 터널속에 투자 였나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투기와 투자  이 차이는 뭘까?

그것은 밤이나 평소에 이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지 않고 편하게 물 흐르듯이 하는것이 된다면 투기가 아닌

투자의 삶을 살아가는것이고  매일 매일 시세를 보는  사람이라면 이것은  투자보다는 투기쪽의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그동안 투기의 터널속에 나를 온전히 넣고 살아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투기속 삶에서  마치 투자하는 척 했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내안의 강점이 정말 이 주식투자에 접한한지 알아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일 조차도 거의 그만두고 한달을 보내 보았습니다.

이번 결정 만큼은 물 흐르듯이 찾아내고 싶었습니다.  평생하면서도  나도 기쁘면서 남에게 조금 도움이 되고

그러면서 내안에 강점이 있는일  그리고 미치도록 열정이 생기는 일   그 일이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

꿈들이 그 힌트를 주었습니다.


그 꿈속에서 난 정말 기쁘게 웃으면서 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아하 이렇게 변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평범하지만  그 안에 자신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자신이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억지로 책을 보고 그 책에 의해서 자신을 맞추는 작업을 하지만 어느새

책속에 있는 주인공처럼 나의 삶도 그의 삶이 일부분이 와 있다는것을 ,,,,,,,,,,

결국 스스로 일어나야만 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확인한 오늘 아침입니다.

이제 모닝콜을 다시 제 침실에 가지고 오고 그렇게  하나 풀어가 볼 생각입니다.

잠깐 일어나자 마자  보인 자료가 있기에 잠시 이곳에 소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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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부채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대만 D램 기업들의 통합 건을 놓고 현지 정부가 '오락가락'하는 행보는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4일 외신 및 업계 등에 따르면 대만 6개 D램 업체의 통합이 난항에 빠지면서, 직·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주요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만 통합 D램 기업 타이완메모리(TMC)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존 슈안 UMC 명예부회장과 인 치밍 대만 경제장관은 "6개 D램 업체들을 통합하는 일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라며 "TMC는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몇몇 D램 업체들의 공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3개월 이내에 선정키로 했던 기술 제휴선은 일정을 크게 앞당겨 수일 내 정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국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 반면, 일본 엘피다메모리와 대만 프로모스테크놀로지스 등은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국내 하이닉스의 주가는 12~13일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대만 정부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현지기업을 통합에서 제외하겠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파산하는 기업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 때문.

대만 일부 기업들의 파산은 시장의 공급물량을 줄여 시황을 개선시키면서,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만 6개 D램 업체의 부채는 12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대규모 적자가 누적돼, 정부 원조에서 배제되는 기업들은 회생이 어려운 상태. 재무구조가 가장 악화된 것으로 파악되는 대만 프로모스는 전일 하한가에 이어, 이날에도 주가가 6% 이상 빠졌다.

마이크론은 대만 정부가 기술 제휴업체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과 함께 지난 12일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같은날 엘피다는 제휴선에서 배제되고, 대만 파워칩세미컨덕터 등과 독자적인 통합을 모색할 것이란 움직임과 함께 주가가 하한가를 보였고, 이어 13일에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만 정부의 통합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한 파워칩 역시 주가가 급락했다, 전일에는 5% 가량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마이크론과 제휴하고 있는 대만 난야테크놀로지는 모회사 포모사플라스틱스그룹이 자금지원을 표명하면서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난야 역시 대만 정부의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다. 반면 파산신청을 한 독일 키몬다와 제휴를 맺고 있는 대만 윈본드는 TMC에 공장을 팔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다.

SK증권의 박정욱 연구원은 "대만 정부는 가능한 많은 부분을 시장논리에 맡긴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라며 "재무상황이 안 좋은 대만 D램 기업의 퇴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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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락가락하는 대만 정부를 통해서  정부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오락가락하면 결국 더 큰 패널티를 받는 다는 사실입니다.  대만 업체의 위기가 결국 대만국민들에게 모두 전염되는 그런 일이  마치 98년도 한국처럼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 책임이 일차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대만 반도체 기업의 몰락은 우리 기업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그리고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기업에게
반사이득을 주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의 돈의 가치가 너무 떨어진것도 더욱 대만 기업의
몰락을 앞당겨서 왔습니다.

일명 치킨게임을 보였는데, 치킨게임이라면 에덴의 동쪽으로 잘 알려진 제임스딘이 생각이 납니다.
일명 치킨 게임이라는 게임은 승부욕이 강한 두 남자가 서로 같은 방향을 보고 차를 최고 속력으로 달려
누가 먼저 그 핸드를 꺽는가로 승부를 내고 무승부는 두사람이 최고 속력으로 충돌하면 무승부게임이 되는
아주 잔인한게임입니다.

현실에서 이렇게 하는 운전자는 드물지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런일이 몇년간 벌어졌습니다, 한국 독일 대만 일본 미국 이기업들이 치킨게임을 하였던것입니다. 결국 치킨게임의 승자는 한국이 되었기에 그나마 제 피가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다행이다는 좁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즉 한국기업의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했기에 생존했고, 다른 나라는 옆나라와 재휴하고 그리고 정부가 설마 우리기업을 포기할까?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그저 그렇게 억지로 일을 추진해 가다 이런일을 발생된것입니다.
기업은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기업이 아니다라는 기본 명제를 잃어버렸기에 오늘의 위기가 온것입니다.

개인도 내 삶도 결국 자신의 강점을 찾지 못한다면 저 또한 대만반도체회사처럼 그런 삶의 깊은 나락으로
가지 않을까요?

투기자에서 투자자로 가는 것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느냐가 출발이지 않나 싶습니다.
책 6만권 프로젝트를 이제 시작한지 15일째  책 60권을 마련한 수익을 만들었습니다. 마음이 덜 여문 상태에서
출발한 첫 항해 시작 치고는 좋은 여정으로 첫 티겟을 잡아서 감사할뿐입니다.

내가 그동안 10년 넘게 알아왔던 사실을 다시 새롭게 찾아낼것이 아니라 이미 10년동안  공부했던 그 자료들속에 특히 실패했던 그 내용들을 복기하고 그 속에서 투기가 아닌 투자의 길을 가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는
그 느낌이 생겨 행복한 하루입니다.

내가 왜  행동비전투자가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가 ?
이질문에 예라고 한다면 난 정말 행복한 일의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루입니다,.

내용이 앞뒤가 맞지 않치만  그냥 솔직한 제 마음이기에 올립니다.

나의 치킨 게임은 무엇이 있었나 ?  질문을 던져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IP *.21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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