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 조회 수 3780
- 댓글 수 1
- 추천 수 0
Love Virus 7번째
지난 토요일에 초록사과랑 '소울 키친'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었고, 영화를 같이 보자고 한 그 친구가 더 좋아졌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육체랑 영혼을 모두 즐겁게 하는 맛난 것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초록사과에게 영화에서처럼 사랑에 빠지게 하는 '이/상/한/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자고 했습니다.
그 친구랑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무엇을 마셔도 맛있더군요.
밥을 먹고 난 후 친구랑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에는 미래는 없어보여."
라고 하네요. 사랑의 변화를 말하는 건지, 아님 현재를 사랑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내 영혼을 살찌우는 친구에게.
7번째 러브 바이러스를 전염시킵니다.
IP *.93.45.60
지난 토요일에 초록사과랑 '소울 키친'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었고, 영화를 같이 보자고 한 그 친구가 더 좋아졌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육체랑 영혼을 모두 즐겁게 하는 맛난 것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초록사과에게 영화에서처럼 사랑에 빠지게 하는 '이/상/한/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자고 했습니다.
그 친구랑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무엇을 마셔도 맛있더군요.
밥을 먹고 난 후 친구랑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에는 미래는 없어보여."
라고 하네요. 사랑의 변화를 말하는 건지, 아님 현재를 사랑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내 영혼을 살찌우는 친구에게.
7번째 러브 바이러스를 전염시킵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6 | 100일 창작 - 자유 [2] | 한정화 | 2010.03.08 | 3554 |
235 | 노키아, IBM, 닛산의 변신 스토리 下 | 홍승완 | 2003.10.26 | 3556 |
234 | 무예를 익히듯 변화의 길을 가라 [3] | 구본형 | 2006.06.23 | 3558 |
233 | 100일 창작 - 드로잉수업에서(무엇을 그릴 것인가2) [2] [5] | 한정화 | 2010.05.19 | 3558 |
232 | 베토벤 바이러스, 훌륭한 선생 vs 위대한 스승 [1] | 이기찬 | 2008.10.24 | 3567 |
231 | <'나만의 고전 목록'에 대한 몇 가지 실용적인 충고> | 홍승완 | 2003.06.13 | 3570 |
230 | 당신의 상사에게 투자하라 [3] | 구본형 | 2006.07.24 | 3572 |
229 | 잡지만들기와 현업. [1] | 맑은 김인건 | 2010.04.28 | 3583 |
228 | 꿈 혹은 비전 [2] | 신재동 | 2008.03.28 | 3585 |
227 | [훌륭한 기업의 조건] 두번째 조건- 규율과 신뢰의 문화 [1] | 홍승완 | 2004.11.26 | 3586 |
226 | 100일 창작 - 문의 저편에 가고 싶다 [2] | 한정화 | 2010.04.07 | 3587 |
225 | 개나리 아파트 [2] | 나리 | 2009.01.15 | 3593 |
224 | 새로운 비즈니스의 공간을 찾아라 [2] | 구본형 | 2005.05.29 | 3594 |
223 | 그대는 무리와 다르게 살고 있는가? | 크레피오 | 2012.12.06 | 3603 |
222 | 줌마의 지리산에서의 사흘날..(1) [4] | 바보 줌마 | 2007.10.29 | 3604 |
221 | 베토벤 바이러스, 대선율을 찾아가는 사람들 | 이기찬 | 2008.11.06 | 3604 |
220 | [Human transition] 11. 열정과 좋아하는 것-2 [2] | 홍승완 | 2003.09.16 | 3618 |
219 | 59. 우뇌형 인간의 경영. | 맑은 | 2011.11.20 | 3624 |
218 | <'개인대학'에 대한 몇 가지 실용적인 충고> | 홍승완 | 2003.07.10 | 3625 |
217 | 단식이 나에게 남긴 것 [10] | 김지혜 | 2007.06.09 | 3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