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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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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 05시 51분 등록
즐거운 마음으로 일(놀이)하러 가는 중에 천사같은 그애를 만났습니다.
그애가 나에 마음에 들어와서는 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한가한 시간에 출근을 하는데...내마음은 그애와함께 충만함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내가 사는 평촌에서 공항역까지 이동중에 사당역에서 내눈에 우와하게 옷을 입은 50대 아주머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천사같은 그애가 자꾸만 시키더라구요.
저아주머니에게 "옷이 우와하게 잘 입어서 아름답게 보인다"고 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용기내서 말을 했습니다.
옷이 참 우와하게 잘어울려요.
그랬더니 그 아주머니 미소가 한가득되었습니다.
동작에서 갈아타야하기에 내려야했습니다.
그애가 또 시키더라구요.
"여사님 덕분에 2정거장 참 행복하게 잘왔습니다."라고 말하라고...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내기분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천사같은 그애가 여러분들에게도 함께하는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IP *.198.13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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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11.04.28 12:32:35 *.108.80.74
기원님,
사진으로만 뵈었어도 알아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저도 내 안의 천사를 잘 키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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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04.28 13:44:31 *.198.133.105
명석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명석님께서는 이미 밖에도 천사가 있었는데... 못보셨나요?
아드님은 또다른 명석님의 천사임에 분명합니다.
전 아드님의 미래가 자연을 닮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래가 많이 기대됩니다. 저도 관심보내고있다고 전해주세요.
천사가 참 많은 좋은 날입니다.
명석님의 천사에게도 인사전해주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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