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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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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6일 04시 27분 등록

새벽5시 친구 두 명과 설래임 가득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시작했다.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여행보다 진지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여행이었다.여행을 왜 시작 하게되었는가 대전제와 소전제....삶을 바라보는 방법을 달리하고 싶고?삶과 시간의 주인이 새롭게 되고 싶고?일상을 떠나 일상을 바라보고 고쳐야할 부분과 더 강화해야할 부분을 찾아낸다.게으름이(일상을 떠난 여행) 새로운 창조를 만들 수 있을까?열린 마음과 열린 육체?일이 놀이가 될   수 있는 것을 확인나의 직업으로 과연 나와인연된 사람들에게 GUIDE가 될 수 있는지 모색한다.몽골리안 루트의 영향과 과제홍익인간과 예수 석가....칠성신 라신 산신깨달음?세상을 구할 큰 낚시대을 만들기?가정을 위한 낚시의 종말로 세상을 위한 낚시 시작....!5년후의 밥벌이에 자유로움....이번여행을 통해서 개인사업의 달인인 친구가 돈을 확실하게 잡는 방법을 찾기 바라고언제나 부족한 것이 없는 친구는 새로운 큰 그릇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길을 찾기 바람나의 의식 확장을 위해 가르침 주시려는 임교수님 더욱더 큰 세상만나시고 그 뜻이 하늘에서 이뤄지는 이상이 땅에서 이뤄져서 열매의 진한 만을 느낄 수 있기을 기원합니다.아내(내안의 해)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과 음료 땅콩 아몬드...만나면 드려야할 선물준비(병과일 주스)기분 업된 상태에서 우리집 평촌 현대아이스페이스에서 출발친구 두명과 함께 먼저 도착한 곳은 함양 상림공원....길을 잃고 들어간 곳이 천여년전에 만들어진 상림숲 문화적 가치가 좋구 자연의 위대함에 공감했다. 삶에서 가끔은 실수를 해도 좋겠다.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임교수님께서 금요일에 오셔서 기다리는 지리산 두레마을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수업 또는 놀이가 시작되었다.지리산 두레마을의 청사진과 미래이야기 현제(와인레스토랑)을 보았다. 소중한 꿈들이 여러 곳 에서 자라고 있고 또는 씨앗 뿌려진 상태로 방치된 곳도 있고... 여하턴  믿음이라는 하나의 정신이 현실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지 현장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주식회사 두레마을... 이곳은 사부님과 병곤님 그리고 써니님 함께 다음에 꼭 가 볼 수 있게 마음속으로 약속했다. 그곳사장님께 선물을 드리고 얼굴 익히기에 온정성을 들였다.4시간에 걸친  다양한 모색이 가능했다. 연수원 시설이 우리 꿈 벗 모임이나 동창모임에 아주 제격이었다. 다양한 주제와 소제가 가능한곳이고 밤이면 엄청많은 별들을 맞이할 수있을 것 같았다.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고 .... 맛나고 아름다운 풍경이있는 이곳에서는 모두가 스승이될수있고 하나하나가 책이 되었다.발걸음을 돌리기에 너무나 큰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난 곳은 송광사 근처에 큰 숲 아주 큰 숲을 가지고 다양한 꿈을 그리며 노력하시는 소크라테스와 그 부인 그리고 소크라테스 보다 더 훌륭해 보이는 소크라테스 아들 황진현군..... 진현군은 서울농대 조경과에 입학되었답니다. 이들의 꿈이 완성되면 아마도 우리도 행복하겠지만 중국과 인도 그리고 일본인들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요.아내의 정성가득한 점심을 좀 늦게 아주 아주 맛나게 먹고 완벽한 유기농....그분들의 건축현장을 보고, 효소 한병씩을 선물 받았습니다.다음 장소로이동 중에우리나라삼대 사찰중에 하나인 송광사를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그곳에 비싼 입장료 4자을 구입하고 절을 구경한 본래의 이유는 절구경이 아니라  절에 있는 삼신각에 절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모질게도 삼신각은 안내도에 나와있지도 않았다. 물어물어 찾고 또잧아서 갔는데... 올라가는 문앞에 일반이 출입금지라나요? 세상에 우리본래의 신을 만나로 왔는데.... 이럴수가?   그래도 다행이 삼신각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마음으로 지리산산신님, 라신님 그리고 칠성신님께 예를 표하고 내려오면서 송광사 화장실을 이용하였다.화장실이 매표한 값에 효용을 주기 충분할 정도로 깨끗하고 리사클가능한 대중화장실이 마음에 들었다.송광사에 최고는 화장실이었다.^*^어둠이 내리는 시간이 되어서야진안의 부귀마을 정병석 선생님과 신부님께서 소중하게 만드시는 맛나생태마을 이곳에서 저는 제가 꿈꾸고 가꿔왔던 일부분의 완성을 보았습니다.그곳에서 삶에 진수를 가지신 자원봉사자 황선생님도 뵐 수 있어서 좋았다.이곳은 아름답고 또 아름다워서  써니님과 병곤님께 문자로 사진을 보냈다. 이두분이 방문하면 정병석 선생님께서 저를 맞이하듯 맞아 주시기로 약조받았습니다. 꼭 다녀오셔요. 아님 저와함께가도 좋구요?역씨 완벽한 리사이클 유기농 식사를 했습니다. 그곳에서 나오는 유기농 식품으로 구성된 반찬에 사모님께서 정성가득한 요리솜씨까.... 삶이 행복그자체였고 또 배움이었습니다.난방과 취사난방에 효율이 80%이상되는 시스템에 올딱 반했습니다.식사후...저에게 굉장한 일이있었습니다.내생에 처음 맞이한 미사를 신부님께서 함께할 수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7명이서 한 완벽한 미사에 강론은 임진철 교수님께 해주셨는데....내일 일을 걱정하지마라....전제가 있는데... 각자에 알맞는 안전벨트를 하고서.하느님빽을 안전벨트로하면 최고라합니다.저는 제안에 진아라고 생각했습니다.미사후에 막걸리 파티.... 다양한 삶에 있는 분들의 진솔된 이야기를 통하여 삶은 더욱더 행복해질 수있다는 확신을 했습니다.

권순주 가장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신부님 신부님께서 건강하셔야 모두가 건강할 수 있습니다. 신부님 몸이 신부님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우리가 따라할 수 있지요?밤12시까지 이어진 파티후에 황토주택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정병석선생님의 일상을 쫒아 다녔다.먼저 돼지 그것도 똥 돼지에게 말을 걸고 먹이를 주는 것에 놀랐습니다.어제밤이라 몰랐던 화장실을 자세히 보니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면 글쎄 그 응아를 돼지가 먹고하는 완벽한 친환경 시스템의 화장실이었습니다. 송광사화장실 최고라고 했는데...맛나 생태마을의 화장실이 최고입니다.문경 정토회에있는 화장실보다 더 최고입니다.요는 그 응아를 돼지가 잘 요리해서 먹고 그가 놓은 똥은 주변밭에 유기농 비료로 쓰이고 그래서 야채가 맛나고 또 맛났다. 산양, 토종닭, 강아지 이들도 모두 식구처럼 대하시는 모습에 감동 먹었습니다.정선생님과 산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책을 통해서 각계곡마다 스며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정병석 선생님께서 건축하시려는 교회당건물을 제가 도내이션하기로 마음먹고 마음먹은 것을 말로 표현하고 약속했습니다. 산책하면서 야생 취밭에서 취를 두주먹 가지고 와서 아침으 맛나게 먹었습니다.야생둥글레 밭도 봐 두웠습니다.우리의 여행은 여기서 끝났습니다.그래도 뭔가 빠진 것 같아서...서울로 가는 길에 저의 꿈에 열매를 보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모두 좋다고하셔서 괴산에 있는 민들레 마을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시는 임찬성회장님을 만나고 민들레마을의 역사와 현제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듣고 그분이 직접지으신 한옥에서 정성가득한 차를 대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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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06.06 11:58:57 *.120.143.25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시간이 2박을 한 새벽이되어서 몸과마음이 끝을 향해달리고있내요. 놓치고 싶지않아서 근처 피시방에서  대강의 글을 적어놓아 다듬어 놓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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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ie
2011.06.17 10:49:47 *.46.236.40
새롭게 시작되는 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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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11.06.18 18:45:36 *.120.143.25
idgie님 덕분에 꿈이 이루워진 상태에서 살고있습니다.
놀러오셔요.
맛나는 식사대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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