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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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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19일 12시 10분 등록
대학교를 올라와서 아는 분과의 교제를 통해 독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한 권의 책을 사서 읽은 기억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내가 공부하는 부분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결코 책 읽기를 멀리하곤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 때야 깨닫게 됀거예요.
그래서 마구잡이식 잡독을 실행했습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책 읽기에 도입했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일주일에 2권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 5년이 지난 지금은 도저히 저로선 믿겨지지 않을 분량의 책을 읽고 있는 저 자신을 본거죠.
2004년 첫 주부터 조금은 과한 목표를 새워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권.
주일은 휴식.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하니 돼더라구요. 전 가르치는 일을 좋아합니다. 또한 직업도 그쪽 방면이라 일석이조죠.
역시 습관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이 맞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구본형 선생님의 책 가운데 젊을 때는 다독을 하고 중년 이후에는 정독으로 깊이 읽으라는 말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말씀에 저도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이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혓바늘이 돋을 정도인것 같아요. ㅋ
활자 중독증에 걸린듯 쉽구요. 불안 증상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정말요.

새로운 습관이 들려면 석 달이 걸린다고 누가 그러던데. 좋은 습관이 자신을 지배한다는 말은 정말 진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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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HTRU
2011.04.19 00:23:08 *.101.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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