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리
- 조회 수 2847
- 댓글 수 1
- 추천 수 0
대학 이후, 글 쓰는 것이 두려워 졌다.
말장난, 글장난, 가볍고 유치한 애들 장난이 될 것만 같아서.
그러나 언젠가는 내 유치찬란한 말장난, 글장난을 모아서
어디든 남겨두리라는 작은 염원에, 그러한 글들을 버리지 않고 컴퓨터에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
그렇게 모아 둔 글들이 수십편, 개 중에는 짧은 일기 형식의 수필도 있고
기승전결이 분명치 않은 허점 투성이 단편소설도 있으며, 나름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몇 안되는 칼럼도 있다.
여전히 두렵고 부끄럽지만
살며시 풀어 놓으려 한다.
사실 글쓰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니 가당찮게 부끄러움을 느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유치하면 어때, 조금 어설프면 어때.
완벽하기를 포기해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진리를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16 |
<라라 78호> ‘10년의 법칙’의 절반을 관통하다 | 한명석 | 2011.10.31 | 2828 |
| 915 | 밥 먹듯이 연습해야 성과가 있다. | 맑은 | 2009.07.05 | 2833 |
| 914 | '내 일만 할려고 하는, 본성' | 맑은 | 2009.07.19 | 2833 |
| 913 | 재능과 영업력 | 맑은 | 2011.10.19 | 2833 |
| 912 | My salad day [1] | 나리 | 2009.01.03 | 2840 |
| 911 | 전례가 없는 무수한 '최초'들 | 맑은 | 2009.09.10 | 2840 |
| 910 | 업을 콘텐츠로 만들다. [2] | 맑은 | 2011.09.23 | 2840 |
| 909 | 허무를 넘어선 삶.. | 봄날의곰 | 2011.12.05 | 2840 |
| 908 | 1달러의 힘 [2] | 조나단 | 2009.03.02 | 2841 |
| 907 | 노트북 지르기를 참으며. | 맑은 김인건 | 2010.02.19 | 2841 |
| 906 | 정보가 용기다. [1] | 숲속나무 | 2010.03.01 | 2841 |
| 905 | 글은 경험으로 쓴다. | 맑은 | 2011.11.19 | 2841 |
| 904 | 1월에 시작한 댄스 | 맑은 | 2008.11.06 | 2843 |
| 903 | 무서운 시나브로. [2] | 맑은 | 2009.06.30 | 2847 |
| » | 말장난, 글장난 [1] | 나리 | 2008.12.31 | 2847 |
| 901 | 변화는 수작업이다. | 맑은 | 2009.02.19 | 2851 |
| 900 | 살아가기. | 봄날의곰 | 2011.08.30 | 2851 |
| 899 | Simply the best | 숲속나무 | 2010.02.13 | 2852 |
| 898 | [나의 스토리 10-4] | 이철민 | 2010.11.13 | 2852 |
| 897 | 천적, 의존적 관계 | 맑은 | 2011.12.05 | 28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