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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8일 03시 08분 등록


인생에 있어 잘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가치를 창출해 내고 그만큼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을 또 나누고 하는 것?

인생을 걸고 보다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보다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직장도 그렇고 군대도 그렇고 경험이 주는 지혜를 높이 사서 리더가 된다.

자동차회사팀은 더 좋은 디자인 성능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운동선수들은 더 훌륭하고 멋진 재능을 가진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작가와 영화감독들은 더 재밌고 감동적인 가치를 가진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요리사들은 더 훌륭하고 맛있고 신선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재능이나 기술이 가치가 될수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친절과 서비스 가치로 무장한다.

 

왜 우리는 보다 나은 가치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까?

아마도 보다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보다 더 잘살수 있기 때문이고 더 많은 사회적 피드백을 가질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 뜻을 같이하여 교육을 받고 집단을 만들어 운영한다.

어디가서 무엇을 하던 일의 가치를 창출해 내야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는것도...

새로운 마케팅을 만들어 내는 것도....

남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것도....

보다 좋은 입지의 땅값이 차이가 나는것도...말이다.

 

훌륭한 사람,성공한 사람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이런 가치 싸움을 헤치고 이겨나온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특별한 가치를 창출해 냈는가를 배우려 한다.

 

최근에 나오는 자기개발서와 시간관리 책들은 이런 가치를 최대로 창출하는 법들을 가르쳐 준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따라하지 못한다.

 

남들보다 뛰어나려면 보다 많은 공부와 노력은 기본일텐데..그럴려면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고 집중적인 시간을 늘릴수 밖에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잘 못한다.



이유는 하나다.... 무엇으로 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 뭐 뻔한 직급체계와 조금 더 열심히 일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스로 비전의 가치를 만들어  찾기란 참 힘들다. 사실 이것 하나 찾기 위해 헤메는 인생이다.

가업을 이어 받는 사람들이 많은것 역시 익숙한 시스템을 알기 때문에 그것의 가치를 알고 새로운 비전을 쉽게 접목할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무엇으로 사회적 가치,인간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까...?

그런데 살다보면 먹고 살기 바쁘다.. 이런저런 생각할 겨를일 없이 돈이 된다, 일이 된다하면 뛰어든다.

어디가서 무엇을 하든 스스로 가치를 창출해내고  높여가야 한다. 이 마음의 끈을 잡고 있어야 다음 비전과 가치로 이동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쉽게 포기하듯 그만두어.. 다시 반복하거나  다른 잡기나 술로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술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아예 주어진 일외에 가치창출을 할 생각이 나지도 않는다.
그렇게 세월이 간다. 열심히 사는듯 그냥 사는거다..
사실 이렇게 쉽게 써도 어디든 직장생활이 만만치 않다. 그생활만으로도 세러리맨들은 고되다..
그리고 사실 또 할만하기도 하다.. 그 두 간격은 각자의 지혜로 알아서 판단할 몫인듯하다.. 

어쨌건 먼저 익혀야 할것은 부지런함인것 같다...

뭐가 됐던 무조건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할듯하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부지런함을 훈련해야 한다.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어디서나 변하지 않는 가치다.

 

하나의 취미가 있는가? 하나의 직업이 있는가? 하나의 공부꺼리가 있는가? 하나의 사랑이 있는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가치를 더하자. 이것저것 벌리지말고...단순하고 명료하게..접근해야 가치를 높일수 있다.

 

사람은 부지런함만으로 가치가 된다. 그것만으로도 살수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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