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강미영 연구원의 글을 조심스럽게 여기에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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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으로 보아  학생이 좋은 것 보다 선생을 즐겁게 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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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으로의 선생님께서는 늘 좋은 학생의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

선생과 학생이 적절히 만날때 좋은 수업은 이루어집니다.

이 책을 만드는데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한 제가 감히 추측해 보건데, 아마도 학생의 자리에 앉아 구본형의 마지막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판사에서 준비한 이벤트라 생각됩니다!

좋은 학생이 되어 좋은 수업을 만드는데 함께하고 싶습니다.

책이 나오면 기쁘게 사서 읽으면서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을 듣겠습니다. 또 학생의 자리를 마련하고 기꺼이 이름을 올려줘서 감동스런 마음일것 같아 더욱 기다려집니다. 어쩌면 우리가 선생님의 학생이었다는 것을 이름 석자로 또박또박 박아주는 것은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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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허락없이 글을 무단으로 올린 것에 대해 강 연구원님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그 진의만은 알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모두들 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것에 대해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2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크리에이티브 살롱9>에서

여러분들의 아름다움을 모아 출간 기념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북펀딩에 참여하신 모든 여러분들! 함께 참여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