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레이스 하는 내내 내가 정말 연구원을 해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과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 사이를 오락가락 했습니다. 그래서 신이 보내는 메시지에 승복하겠다 생각했죠. 신께서 좋은 소식을 주셨으니 이 길로 가라는 계시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합격 여부를 떠나 4주 동안 고생하신 분들께 존경의 인사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과제 올리러 사이트 들어와서 다른 분들 글 보고 너무 기가 죽어 그동안 사이트에 잘 안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제가 제일 댓글에 인색했던 것 같습니다. 이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얼굴 보게될 동기들, 선배님들 그리고 스승님께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만나는 날을 고대하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