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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와

최영옥님께서 201010131352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공부하는 식당만이 살아남는다' 표지를 보는 순간
'책도 먹어치우는 천안의 명소  '마실 답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이 한권의 책을 구입 할때는 지난주 지인이 식당을 오픈해서 도움되라고 전해주고 싶어서 샀는데
제가 먼저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마실에서 제공하는 5%의 포인트와 미용삽등을 이용해서 1회 식사 무료쿠폰 이벤트 행사
모임고객 중심의 마케팅, 해피데이 기부하는 날 등 에서 제가 접목해보고 싶은 몇가지를 메모도 해놓고
새로운 아니디어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기회에 제 이웃들과 함께  단호박 해물찜을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됨은 고객으로서 독자로서 의견을 내어 보고 싶어서 입니다

첫째는 매일아침 박수와 스킨십으로 아침 조회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시간에 마실송(계사등)을
만들어서 부르고 시작하면 더 유쾌하고 활기찬 아침 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둘째는 마실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휴식공간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벤치에서 차를 마시며 설문작성 코너(먹고 싶은 메뉴나 반찬기재 등 )를 만들어 주시면 메뉴개발에 도움되지 않을까요  또한 개인의견 건의사항을 따로 기재해서 주소 전화번호 이름 기재하고 우편함에 넣을 수 있다면 재미도 쏠쏠 참 좋겠다는것. 예쁜 우편함을 입구에 준비해두시면 운치도 되고 의견 수렴함도 되고.......
말로 의견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글로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법한데.....

 한 달 후 가장 좋은 의견을 내어  준 고객에게 시상은  '당신의 친구에게 식사초대를 해 드리겠습니다'.
 사장님은 고객 주소지로  자필 초대권편지를 띄워주시면 뭐 감동 좀 하지 않을까요
요즘 우편물은 모두가 청구서 뿐인데 아주 반가운 초대장이 될것 같은데
대접받은 친구는 또  홍보가 되어줄테고 시상 초대 사진을 걸어두면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이 많아져서
좋은 의견을 많이 내어 줄 듯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 놓긴 했지만 괜히 하고 있나 하는 잠깐의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이것두 천안 이웃으로서의 관심이라 고 할 수 있기에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천안의 명소 마실은 '연구하고 연습하고 공부하고 벤치마킹하면서 일구어낸  성과인데
반가운 마음에 대화에 빠져 있느라 맛나게 대접 받고도  맛의 느낌을 말해 드릴수 없어서 죄송했고
피를 토해내는 심정으로 심혈을 기울였을 한 권의 책을 단 숨에 읽어 버려서 또한 죄송합니다
마실에서 맛과 건강을 그리고 전통음식의 퓨전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의 책 한권으로 얻어낸 저의 아이디어도 잘 접목해 보겠습니다

더 큰 대박기원드리며  천안의 이웃 단군 2기 최영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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