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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님께서 201012301205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누님...

조금만 떨어져서 바라보셨으면 해요.
 저도 IT분야에서 일하지만 세부 분야는 달라서 잘은 몰라요.
그런데 이정도의 싸이트를 두세분이 이정도로 관리해오신 것은 아주 잘 해오신 것으로 생각해요.

물론 점검공지나 이런 것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커뮤니터의 어른이시랄 수 있는 누님이 너무 나무라시는 것 같아서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도와준것 하나 없이 조금은 그 고생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누님이 재능기부를 하는 분들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너무 높은 것은 아닐까 해요.

댓글이든 답글이든 모두 소중하지 않은 글은 없다는 것 잘 알아요.
하지만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물심양면의  노력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금처럼 거의 무보수 혹은 재능 "기부"형태로 싸이트를 운영하게 되면 앞으로도 그런 일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세상에 공짜 점심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러기 위해서는 비용이 필요한데 그 비용을 어떻게 할것인가도 한번 이시점에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상태의 문제점을 알고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할 것을 감내하면서 즐길것인가
아니면 하나라도 잃는 것을 불합리 하니 거기에 대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것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첫번째로 족해요. 본문을 쓰고 답글을 달고 그 본글과 답글을 당사자가 본 뒤라면 그것이 없어진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예전의 답글을 다시 읽어보는 경우는 없거든요.

그나저나 얼마남지 않은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는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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