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연구원 7기 1차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김경인/유재경/강정자/김이미나/강훈
이현정/ 오경희/노미선/박주선/전민정
장윤영/이루미/양경수/김서영   이상 14명 
(7기는 연구원 수를 조금 줄이고, 개인별로  더 많이 집중하는 지도 방식을 실험해 보려 합니다) 

 1 차 선발에 합격하신 분들은  한달 동안 정해진 방식으로  즐거운 '지적 Race' 에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아래 4 권의 도서를 정해진 시간 안에 정해진 방식으로 정리하여 구본형 변화 경영연구소 홈페이지 (www.bhgoo.com) 중 ‘좋은 책 Book Review' 에 올려 주기 바랍니다.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2차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의 기량을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  4권의 책 중에 내 책이 들어 있는 이유는  선생 노릇을 할 사람에 대하여  여러분이 미리 알아야 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 신화의 힘, 조셉 캠벨,  이끌리오                                    ( 2월 21일 낮 12 시 까지) 
        
 2. 공감의시대, 제레미 리프킨, 민음사                                ( 2월 28일 낮 12시 까지) 

 3.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휴머니스트           ( 3월   7일  낮 12 시까지) 

 4. 신,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김용규, 휴머니스트               ( 3월   14일 낮 12시 까지)


4권의 도서를 다음 3 가지 방식으로 정리하기 바랍니다. 
(붉은 글씨로 과제 수행 요령을 달아 둔 변경 사항에 유의할 것)

1. ‘저자에 대하여’ - 저자에 대한 기록과 개인적 평가 (1 페이지 이상) 
    (  변경연 홈 페이지에 있는 선배 연구원들의  조사를  결코 베끼지 말 것. 
       1-1 책, 인터넷등 적어도 국내외 다섯군데 이상에서 자료를 찾아내 정리하되,  반드시 출처를 밝힐 것, 
       1-2  이 중 한 가지는 반드시 외국 자료를 찾아 인용하고 (한국 저자는 제외)
       1-3  또 이 중 하나는 동화상이나  사진 자료를 해설과 함께 첨부할 것.    
       1-4  마지막 10 줄은 저자의 책을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저자에 대하여 
              자신의 언어로 평가할 것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책을 읽다 마음에 들어 온 ‘인용문’을 인용 페이지와 함께 발췌하여 적을 것
( a4 10 페이지 이상)
-  단순 발췌와 정리보다는  인용한 귀절에 대한 개인의 소감과 해석을  10군데 이상 멋지게 달아 두는 경우,
   높은 득점을 얻게 될 것임

3. ‘내가 저자라면’ -

자신이 이 책의 저자가 되어 이 책의 전체적 뼈대를 논하고,  
특히 인상적이고 탁월한 착안점이나  보완점을 평설할 것
( 나중에 자신의 책을 쓸 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니, 특정 주제를 어떻게
구성하고 꾸며 갔는 지 유의해서 볼 것 - 1 페이지 이상)

-  특히 프롤로그를 잘 읽고, 목차를 자세히 볼 것.  본인이라면 이 첵의 주제를  어떤 식으로 다루는 것이
    보다  매력적일 수 있겠는지 1/3  페이지 이상 논할 것.  

나) 아래 주제로  a4  1페이지 이상 칼럼을 작성하여, 홈 페이지 '살다보면' 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쓸 것.  인용의 경우,  2 줄 이상 인용하지 말고,  1 칼럼에  두 번 이상 인용문을
사용하지 말 것 )

첫 주 ,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    
둘째 주,  관계란 무엇인가 ?   
셋째 주,  나는 무엇으로 특별해 지고 싶은가 ?  
넷째 주,  신이란 무엇인가 ? 

과제물 제출 시기는 책의 독후감을 제출해야하는 시각과 동일합니다.

이 두 가지 과제는 여러분이 연구원이 되었을 때 매주 해 내야하는 과제입니다.  이렇게 최우선적인 과제로 일년을 잘 해 낼 수 있는지   자가진단 과정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다시 축하 합니다.  

2차 합격자에 한하여,   3차 면접 여행이 진행 됩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종종 자신의 개인사가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메일과 하드 카피 모두를 체크하니
빠진 경우는 없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