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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 15시 22분 등록

꿈벗 이철민님의 첫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지독하게 고집했던 원고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에 따뜻한 기쁨이 생겼습니다. 축하와 격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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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약한놈 강한놈을 넘어 센놈으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처 입고, 제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도약의 메시지다. 저자는당신이 약한놈인가 강한놈인가보다 중요한 것은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며 용기와 확신을 갖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따라나서라고 격려한다. 그것이 진짜센놈의 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불안을 깨고 나오지 않으면 태초에 주어진다운 모습으로 살아 보지 못한 채 끊임없이 강한놈의 손에 끌려 다니게 되는 삶을 살지 말라고 조언하며 다른 이의 삶을 사느라 한 번뿐인 인생을 허비하지 말것을 강조하고 있다.

 

1강한놈과 센놈에서는 왜 센놈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밝히고 2센놈 되기, 찾고 수련하라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떻게 센놈으로 살 것인지를 기술한다. 3센놈으로 살기에서는 센놈이 강한놈에 맞서기 위한 돌파구로 사회적 기업을 제시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비록 지금은 불완전하지만 꿈을 꾸고, 열정이 넘치고, 변화를 지향한다면 모두 청춘이라는 저자의 청춘론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이철민은 금융 지식으로 은행에서, 법률 지식으로 공직에서 십수 년간 일하면서 먹고살았다. 꿈꾸는 것이 특기인 그는, 2005년 어느 날 아주 우연히 잊고 지내던 꿈을 기억해 낸다. 그때부터 그 꿈을 현실로 데려오기 위해 잡히는 대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청춘에 대해 알고 싶어 2008년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청소년 복지 석사 과정을 공부했다. 1인 기업청춘도약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청춘의 재능, 진로, 비전에 대해 연구하고 청춘을 돕고 있다. 청년 정신과 사회적 기업 정신의 공통점을 청춘들의 실제적인 삶에 적용해 보면서, 청춘들과의 커뮤니티를 위해 북카페를 열기도 했다. 청춘들과의 지역 네트워크를 준비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적절한 환경을 감시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꿈벗으로 활동하면서 새벽에 나를 위한 1만 시간 쌓기를 작심한 그는 지금 약 6,100시간 지점을 달리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강한놈과 센놈

1장 센놈은?

, , /센놈은 타고난 재능을 찾는다/센놈은 운명을 따른다 _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정의의 두 가지 맛/잘 사는 삶이란?/강한놈의 힘/놈들의 뜬구름 잡기/강한놈들의 시장/나를 따르라, 가격은 내가 결정한다/Cyber/십대들, 미완의 강자/타고난 재능은 블루오션이 된다 _안철수

 

2부 센놈 되기, 찾고 수련하라


2
장 센놈, 내면을 읽어라

어느 길이 빠를까?/자기로 살고 싶다면, 그려라/자신 앞에 서 보았는가? _칼리 피오리나/우연, 운명이 되다 _칼 구스타프 융/Me story/자발적 고립, 월든으로 가다 _헨리 데이비드 소로/센놈은 뒤집어 본다/그녀, 치즈에 빠지다?내면은 채우고 몸은 가볍게


3
장 센놈, 매일 한다

무대 뒤에서의 시간/매일 하기, 달인의 첫 번째 계명 _파블로 카잘스/매일 하면 생기는 보너스, 창의성/오늘, 카르페 디엠/Me story Ⅱ/무대 뒤에서는 실전도 연습이다 _비틀즈/자신의 길에 들어서면 멈추지 못한다 _강수진

 

3부 센놈으로 살기


4장 센놈들이 사는 방식

약한놈의 착각/Me story Ⅲ/파이터에서 예술가로 _박원순/돈에 대한 새로운 생각/원칙과 자율의 경계를 넘어서/원칙을 지키는 힘, 깨는 힘/아이디어의 작동 원리/울어라! 경영의 법칙아/노는 게, 노는 게 아니야/센놈은 이야기를 애써 만들지 않는다/그놈들의 원칙을 깬 아름다운 만남/센놈의 사회는 두텁다/커뮤니티 비즈니스/놀다가 센놈이 되다?삶은 긴 호흡으로 가는 여정이다


5
장 센놈들의 공동체와 공헌

공동체/공동체는 공동체 의식을 통해서 만들어진다/왜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야 하지?/다 채우지도 않았는데, 넘친다?/적절함이 주는 아름다운 균형/프로 보노 퍼블리코/함께 가면 멀리 간다 _28인의 생존자들/강한놈에서 센놈으로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강한놈들이 만들어 놓은 규칙에 따라 살아가는 약한놈이 되지 마라

태초에 주어진 나다운 모습으로 사는 것, 그것이 센놈의 길이다

청춘도약발전소 이철민 소장이 전하는 센놈으로 살아가는 법

 

“자신이 원하는 스펙을 쌓고 있습니까, 강한놈들이 주문하는 대로 스펙을 쌓고 있습니까?”

저자는 마치 하나의 틀로 찍어 낸 주물 제품처럼 비슷한 스펙으로 대량생산된 듯한 청춘들에게 질문한다. 약한놈들은 철저한 학점 관리부터 토익 점수, 공모전 응모 실적에 다양한 봉사활동까지, 조금이라도 앞서 보려고묻지마 스펙 쌓기에 몰두하지만, 강한놈들에겐 그저 하나의 인적자원에 불과하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런 스펙은 공산품 같아서 언제든 교체 가능하며 사용 연한마저 짧아서 출고되지도 못하고 창고에 쌓이거나 금세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초라한 현실과 마주하게 될 뿐이라는 것. 강한놈들은 약한놈이 강한놈이 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기에 강한놈은 계속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며 약한놈들을 낙오시킨다.

강한놈이 만든 판인 줄도 모르고 강한놈이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약한놈과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 애쓰는 강한놈. 약한놈에 밀리지 않기 위해, 강한놈이 되기 위해 양쪽 모두 고군분투 중이다. 이 책 『약한놈 강한놈을 넘어 센놈으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처 입고, 제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도약의 메시지다. 저자는당신이 약한놈인가 강한놈인가보다 중요한 것은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며 용기와 확신을 갖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따라나서라고 격려한다. 그것이 진짜센놈의 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다른 이의 삶을 사느라 한 번뿐인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고. 불안을 깨고 나오지 않으면 태초에 주어진다운 모습으로 살아 보지 못한 채 끊임없이 강한놈의 손에 끌려 다니게 된다고.

 

내면을 돌아보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면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세상을 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성공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부자 아빠가 되는 것보다 부자 아빠로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 에필로그(346) 중에서

센놈은 누구인가? 센놈은 타고난 재능을 찾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센놈과 강한놈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저자는 선망의 대상이 되어 온 강한놈의 약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센놈의 삶을 제시한다. 센놈의 힘은 상대적이지 않다. 센놈의 기준은 오직 ‘나의 재능을 찾아 나의 길을 가고 있는가’이기 때문에 누구를 밟고 올라서거나 따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유일한 경쟁 상대는 자신이기 때문에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다. 누군가를 패자로 만들지도 않는다.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센놈의 삶을 탐구하는 이 책은 강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쳐도 강자가 되지 못했거나 돌아보면 헛헛함이 남았던 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새벽에 출근을 하고, 종일토록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또 야근도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며 희망을 부풀려 갑니다. 그렇게 바쁘게 살고는 늦은 시간 퇴근 차량 안에서 순간의 포만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어쩌다 뒤를 돌아다보면 삶에 무언가가 빠져 있음을 깨닫고, 그래서 허전함을 느끼는 순간 다른 삶, 즉 센놈의 삶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118~119쪽)

누구나 센놈이 될 수 있다. 찾고 수련하라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힘들이지 않고 강한놈이 될 수도 있지만, 센놈은 타고나거나 저절로 될 수 없다. 센놈의 삶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다. 졸업 전 떠났던 라틴아메리카 여행에서 노동자 부부를 만난 체 게바라, 자신의 컴퓨터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생리학 이론에 대입해 치료하게 된 의학도 안철수처럼 우연처럼 다가온 한 사건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인생의 행로가 완전히 바꿔 센놈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1부 ‘강한놈과 센놈’에서는 왜 센놈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밝히면서 이렇듯 운명적 사건을 계기로 센놈의 삶을 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 ‘센놈 되기, 찾고 수련하라’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떻게 센놈으로 살 것인지를 기술한다. 센놈이 된 이들이 우연한 사건을 어떤 울림으로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보다 보면 매일 마주하는 작은 사건들과 만남이 쉽게 스쳐 가지 않을 것이다. 발견한 자신의 재능을 수련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매일 하는 것. 단순하지만 끈기 있게 실천하기 어려운 이 방법을 몸소 실천한 이들의 이야기는 단조로울 것 같지만 반복된 훈련의 결과로 창의성을 얻게 된다는 놀라운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3부 ‘센놈으로 살기’에서는 센놈이 강한놈에 맞서기 위한 돌파구로 사회적 기업을 제시한다. 나이와 관계없이 비록 지금은 불완전하지만 꿈을 꾸고, 열정이 넘치고, 변화를 지향한다면 모두 청춘이라는 저자의 청춘론에 근거한 청춘과 사회적 기업은 공통점이 많다. 불확실하지만 도전과 열정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결국 센놈은 혼자만 잘 사는 삶이 아닌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센놈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

늦지 않았다. 센놈으로 다시 태어나라
“인생을 살다 보면 영영 떠났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윌리엄 브리지스의 말로 이 책은 시작된다. 아마도 칼리 피오리나, 칼 융, 박원순, 파블로 카잘스, 강수진 등 센놈으로 산 이들의 삶을 통해 독자들도 하루 빨리 타고난 자신의 재능을 찾아 세상에 공헌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일 것이다. 군중 속에서 존재감 없이 그저 그렇게 살아도 되는 뻔한 삶은 절대로 없기에, 비록 꼬마에 불과하지만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다윗의 힘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믿기에 청춘의 아픔을 상투적인 말로 위로하기보다 센놈이 되어 재능을 연마할 큰 칼을 청춘의 손에 건넨다. 이제 그 칼로 당신의 꿈을 연마해 현실화할 일만 남았다.

“세상에 나가기 두려워 도전하지 않고, 해 주는 밥 먹으며 남이 가진 스펙, 똑같이 갖겠다고 뻔한 길 또 쫓아가고, 좁아터진 데서만 경쟁하지는 않았는지요. 비교하지 말라면서도 눈은 높아서 기성세대가 하는 일은 힘들다고, 폼 안 난다고, 그 일을 어떻게 하냐고, 지방이라고, 대기업 아니라고 시시껄렁하게 보면서 불평만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221~222쪽)

 

 

추천사

 

“이 책은 젊음의 냄새로 가득하다. 저자 이철민은 젊음의 불꽃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어느 날 집 근처에 제 돈 들여 돈도 받지 않는 청춘들의 공간을 만들더니, 이제는 젊은이를 위한 책을 써냈다. 그의 마음은 온통 붉은 젊음에 대한 연민뿐이다. 그는 스스로를 젊음의 제단에 바쳤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독자는 페이지마다 그의 열정에 감염된다. 책을 덮으면 한번 제대로 살아 보고 싶어진다. 그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 구본형(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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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00:07:05 *.75.12.25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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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1.12.08 18:19:30 *.214.174.38
청포로우님,

닉네임이 낯설어 서로의 덕담을 나누지 못해 아쉽네요...

그러나 축하 인사에 감사의 답례를 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어요?^^(개콘버전)

감사합니다... 이곳에서의 만남이 즐거운 창조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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