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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4일 17시 18분 등록
그동안 극비리에(?) 진행되었던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과 홍승완, 최정희, 류춘희 연구원이 함께 작업한 "구본형 아저씨, 착한 돈이 뭐예요?"가 바로 그 결과물인데요. 처음 계획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은 작품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좋은 책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많은 축하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책소개입니다.

totobook_cover.jpg


책소개

“돈과 부자, 돈과 행복한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는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구본형 선생님과 연구원 세 분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들에게 돈과 부자, 행복한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아이들의 답은 놀라웠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해지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기특한 답도 있었지요. 그러나 놀랍게도 아이들은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부모님을 보며 돈을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일어나는 유괴, 폭행 같은 끔찍한 사건을 보며 돈을 무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있어 돈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돈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돈은 어떻게 가져야 하고, 어떻게 써야 할까요? 이 책이 그에 대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목차

프롤로그, 좋은 돈 나쁜 돈이 따로 있나요?
1. 돈이 많으면 부자라고?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부자지.”
나눔의 행복을 퍼뜨린 부자 워렌 버핏
2. 비싼 게 좋은 거라고?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게 더 많아.”
전 재산을 털어 우리 문화재를 지킨 문화재 교육가 전형필
3. 가난은 어쩔 수 없다고? “무슨 소리! 가난은 우리 힘으로 충분히 없앨 수 있어!”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만든 경제학자 무하마드 유누스
4.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왜 나눠 주냐고? “나눌수록 즐거움이 커지는 걸 모르는구나?”
샐러드 소스를 팔아 번 돈 모두를 기부한 자선사업가 폴 뉴먼
5. 돈을 벌려면 환경을 해칠 수도 있다고? “환경을 지키면서도 돈을 많이 벌 수 있어!”
환경을 지키는 화장품을 만든 기업가 아니타 로딕
6. 돈을 많이 버는 회사가 일등 회사일까? “사회를 튼튼하게 만드는 회사가 일등 회사지!”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 봉사하는 회사를 만든 기업가 유일한
7.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고? “돈보다 필요한 건 열정이야.”
세계 오지의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짓는 사회 기업가 존 우드
8. 돈이 없는 어린이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단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에필로그, 착한 돈은 나와 너,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나와 너,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 아름다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자기 재능을 살려 번 돈을 아낌없이 사회와 나눈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
전 재산을 문화재를 지키는 데 쓴 부자 전형필,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을 세워 노벨평화상을 탄 경제학자 무하마드 유누스,
샐러드 소스를 팔아 번 돈 모두를 기부한 자선사업가 폴 뉴먼,
환경과 인권을 지키는 데 앞장 선 바디샵의 ceo 아니타 로딕,
국민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을 만든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세계 오지의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짓는 사회 기업가 존 우드,
사람들이 기부한 물건을 깨끗이 손질해 다시 팔아 번 돈으로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이들의 경제 활동은 나와 더불어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였습니다.
이들에게 돈은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고, ‘바르게 벌고 바르게 써서 자신의 삶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착한 돈’이었습니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고,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바른 입장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할 용기와 지혜를 얻고, 나와 너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 이 책 인세의 10%는 아름다운재단 ‘미래세대1%기금’에 기부됩니다.



추천평

이 책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크게 세 가지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쓰는 것,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일은 더 중요하다는 점이지요. 그런 돈을 ‘착한 돈’이라 할 수 있지요. 이 책에 나오는 워렌 버핏이나 폴 뉴먼, 존 우드 같은 분의 이야기를 보면 잘 알 수 있어요.

둘째, 돈을 잘 쓰게 되면, 그것이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얻고 친구를 얻고 이웃을 더 많이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문화재 교육가인 전형필, 가난한 이를 위한 은행가 무하마드 유누스, 사회 봉사 기업가인 유일한 같은 분의 이야기를 봐도 잘 알 수 있어요.

셋째, 앞으로는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회사가 돈도 적당히 잘 벌고 인기도 더 많이 누릴 것이라는 점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화장품 회사의 아니타 로딕, 이웃끼리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의 박원순 변호사 같은 분의 이야기가 바로 그런 점을 잘 말해주고 있어요.

물론, 어린이 여러분은 이 책에 나오는 분들처럼 많은 돈을 갖고 있진 않아요. 그런데 좋은 일을 하기 위해 꼭 어마어마한 돈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죠. 연필 한 자루, 지우개 하나 아껴 쓰면서 친구들과 나눠 쓸 수 있는 태도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마음, 바로 이런 것이 중요하지요. 지금부터 작은 것도 나눠 쓰는 너른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이 책에 나오는 분들처럼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돈이 많아야 부자가 아니라 마음이 부자라야 진짜 부자이기 때문이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 책과 더불어 ‘행복한 마음의 부자’가 되세요!   - 강수돌 (고려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IP *.96.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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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7:21:58 *.96.12.130
정말 축하드립니다. 주원, 주하가 이 책을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사서 싸인 주~욱! 받아둬야겠습니다. ㅎㅎ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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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12.24 19:55:15 *.11.53.178

승완 선배~ 최정희 선배님~ 글고 류춘희~~~
추카추카~~~!!!
죄송합니다만, 저 쫌 흥분했슴당~
저희 5기에 첫 책이거든요^^

어린이책이라 그런지, 저자분들이 한결같이 해맑은 분들이십니다요~ ㅋㅋ
아무쪼록 이 책이 어린아이들의 맑고 고운 영혼을 어루만져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믿고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추카드리고요, 따듯한 성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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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희
2009.12.25 05:10:55 *.12.20.43
비록 공저지만 제 이름을 단 첫 책이기에 무척 기쁘답니다~~~
'아이'라는 키워드를 가슴에 안기 전에 함께 한 작업인데 '아이'를 천복이라고 받아들인 지금 출간되니, 이 어린이 책이 제겐 아주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마치 지난 밤 다녀간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같기만 합니다.^^
함께 할 기회를 주신 스승님과 선배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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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2009.12.25 07:23:12 *.22.88.201
축하드립니다.
어제 신간 안내 메일이 왔을 때는 이곳에 공지가 없던 상태여서
순간, 사부님과 동명이인인 다른 분이 책을 내셨나 했습니다. ^^
내용을 보다보니 낯익은 분들이더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정야씨는 한 날짜에 두 번의 인연이 되어
더욱 특별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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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2009.12.25 20:02:00 *.39.108.138
이젠 '아저씨' 부대까지...?
꿈나무 팬들까지...?
사서 읽어 보고 다시 들어올게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류춘희 샘~ 공저라지만, 당신 이름의 책 한권이 벌써 나온 거네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모쪼록 이 책의 열렬팬들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성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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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10:25:22 *.40.227.17
사부님~, 정희 선배님~, 승완 선배~, 춘희 언니~

와~아~아~아~~~, 무쟈게.. 추카~추카~ 드려여.. ^^

가5기의 첫 출산?이라.. (왜 아인이가 생각날까여.. 아인~, 잘 지내지..^^)
무엇보다.. 향이랑 깊-------이 사귀는.. 추늬 언니야의 첫 책이라..
기쁨.. 흥분.. 이거이저거이한 마음을.. 도저히 감출 수가 읍네여..

다시한번.. 공저자 여러분~
착한 책.. 행복한 책.. 아름다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추카추카드려여~~~ ^^

글구.. 춘희 언니~, 넘 걱정마여..
착한 ? + 향이의 ? 을 잘 버무려.. = 알져? ㅋㅋㅋ..ㄲㄲㄲ..ㅎㅎㅎ..ㅇㅎㅎ..ㅍㅎ!
춘희 언니~, 깊---------------------------------------------------------------이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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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09.12.26 18:20:20 *.126.231.229
먼저 가오기 춘희누나 추카해요.
그라고 승완선배, 정희선배 추카추카
나야 송년회때 한번 소개했지만~
좋은 돈은 잘 몰라도 나쁜돈은 쪼개 아는 내가
꼭 읽어야 할 책이겠죠잉?
돈보단 살아가는 방법이 푹 담겨있으리라 짐작하며
좋은 책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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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산
2009.12.26 21:32:45 *.176.68.156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면서 돈의 개념을 어떻게 잘 알려주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까 하는 고민을 했었는데 지근에서 아주 좋은 책이 나오게 되었네요.

출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들었습니다. 산고의 기간이 길었던만큼 그 결실 또한 풍성하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과 공저하신 연구원 선배님, 그리고 동기 춘희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 전해 올립니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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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9.12.27 02:43:15 *.8.184.167
너나없이 아이들에게도 서둘러 경제개념을 익히게 해야 한다며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정립 보다는 돈의 위력이나 벌기에만 혈안이 되어 열을 올리고 묘법만을 분분하게 이야기 할 때, 바람직한 책을 엮어 세상에 내놓으니 참 마땅하고 옳은 일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저자 모두에게 새 책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멋진 우리 사부님, 정희 언니, 승완 , 그리고 골세앙바드레 춘희 베리베리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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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2009.12.27 09:20:03 *.255.159.220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너무 반갑고 좋으네요~

우리 아이들이랑 함께 읽어 보고 후기도 올려야지 ㅎㅎ

울 딸이랑 "구본형선생님"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우선 딱 좋구요,
또  어린이를 위한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과연 어떤 책일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정말 필요하고 귀중한 책이네요.

책 내시느라 애쓰신 분들께 축하드려요~
책 잘 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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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27 11:54:52 *.108.48.236
위에 나경씨 댓글처럼, 책을 딱 보는 순간
논술프로그램 필독서로 적격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언어와 기질,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지식을 공동생산하는 일을
인생 최고의 희열이라고 생각하므로
우리 연구소에 공저 출간의 경험이 누적되는 것이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모두 애쓰셨구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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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9.12.27 19:57:01 *.72.153.59
최정희님, 춘희님, 승완선배, 사부님 축하합니다.
어린이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변경연에 있어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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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
2009.12.28 09:01:24 *.232.95.40
홍승완, 꼽싸리 좀 그만 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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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9.12.28 13:06:39 *.254.238.193
푸하하 딱 걸렸네 아놔~ ㅡ_ㅡ;;
형, 밥 사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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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9.12.28 15:02:16 *.93.112.125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최선생님, 춘희님, 승완, 사부님 모두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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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9.12.29 19:17:47 *.148.95.177
저자님들도, 편집자님도 모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
오랫동안 기다리게하고, 속 많이 썩인 책이니만큼
아이들에게 빛이 되는 책이 되리라 믿쓥니다.

개인적으로 책 제목으로 '구본형 아저씨' 보다는
'구본형 아찌!'로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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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10.01.02 20:20:45 *.152.82.64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네요.
그동안 연구소내에서 금기시(?)되어온 <돈>이란 단어에 새로운 좌표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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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2010.01.04 19:55:45 *.152.2.19
저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연구원들과 더불어 매일 매일 보내주시는 글로도 행복한데, 또 좋은 책을 내 주셨군요. 조만간 구입해서 잘 읽고 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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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10.01.04 21:55:42 *.131.127.100
축하드림니다.
세상의 미래를 위해... 
미래 세대.... 그들이 올바른 돈에 대한 태도를 배우게 되길 희망합니다.  

새해 시작이 멋지군요...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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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서
2010.01.05 00:53:59 *.71.76.251
축하드립니다. 연구소 새해 첫 선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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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2010.01.05 09:41:23 *.234.183.91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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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1.06 09:27:37 *.107.4.162
어른들이 봐도 참 좋을 책인것 같아요~!^^ 어서 주문해서 봐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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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17:32:12 *.244.197.254
서점 가서 찾아봤는데 책 너무 이쁜거 있죠 ^^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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