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공지사항

변화경영연구소와

2010년 3월 11일 07시 21분 등록


   한 달 간 모두 애썼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기량을 발휘하는 것을 잘 관전했습니다. 때때로 서로 격려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여러분 스스로 이번 한 달 간의 경험을 1년 동안 반복할 수 있는 지 스스로 가늠해 보았으리라 믿습니다. 매우 힘들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고, 자신이 부여한 결심의 크기도 혜량해 보았을 것이고, 스스로의 가능성과 잠재력도 감지해 보았으리라 짐작합니다. 모두 애썼습니다.

이미 연구원 과정을 마친 여러분들의 선배 몇 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2차 심사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특히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된 분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최우성/신진철/박상현/김인건/김용빈
이선형/이은주/김연주/박미옥/김영숙

3 차 면접시험 역시 쉽지 않습니다. 면접은 결코 형식적이지 않습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나는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보려 합니다.

첫째는 1달간 실험을 해 본 다음 스스로 평가한 결심의 크기를 물을 것입니다. 일 년간 최우선적인 과제로 이 일을 수행해 갈 수 있는 지, 앞으로 2년 간을 스스로의 삶의 도약 과정에 온전히 헌신할 수 있는 지 물을 것입니다. 기억하지요 ?   카를 융이 한 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온전히 나를 던져 치열하게 참여하리라 " 그것이 자기실현임을.

둘째는 여러분들이 서로 함께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는 지, 서로에게 스승이고, 친구이며 파트너가 되어 깊고 멀리 갈 수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보려 합니다. 의견의 차이를 포용하여 정신적 경계의 지평을 넓히고, 능력의 차이를 나누어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이루고, 서로 인생의 중요한 일부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는 지 물을 것입니다.

면접은 3토막으로 치루어 집니다.

1. 오늘부터 면접이 치루어지는 3월 20일 사이에 경남 하동 악양 동매마을에 살고 있는 박남준 시인을 찾아가 '서 너줄 로 된, 자신을 위한 시를 한 편' 받아 오기 바랍니다. 시인은 집에 없을 수도 있지만, 아마 그대에게 시를 써주는 것은 즐길 것입니다.   꼭 받아 오도록 하세요.  시인을 찾아 갈 때는 반드시 좋은 술 한 병 들고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조금 싸가지고  예의를 갖추어 찾아 가도록 하세요. 시인의 시가 있어야 면접을 볼 자격이 생깁니다.

궁금한 사항은 5기 웨버 장성우연구원(swchang66@naver.com,  010-7799-5130)이나 좌경숙 연구원 (kschwa@kaist.ac.kr   011-327-9112) 에게 문의하기 바랍니다.   장 연구원은 매우 바쁘기 때문에 아주 짧게
답할 것이고, 좌 연구원은 친절하니까 아주 길게 설명해 줄 것입니다.

2. 이미 공지한 대로 3월 20-21일 1박 2일의 면접여행이 있습니다.     정해진 참가비가 있을 것이고,  불합격한 분들에게 참가비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5기 웨버 장성우 연구원이 추후 알려 줄 것입니다.   1차 면접은 나와 함께 합니다. 

3. 같은 날 5기 연구원들과 2차 개별 면접이 있습니다.  그들은 유치합니다.  특히 3명이 아주 유치합니다. 

* 특기사항 ;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면 가산점을 받습니다.  연구원이 된다면  동료 연구원들의 훌륭한 수업을 위하여 특별히 기여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헌 공약 3가지를 미리 준비해 오기 바랍니다.  구체적이고, 그 실천이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공약이어야 합니다.

IP *.160.33.180

프로필 이미지
2010.03.11 08:11:55 *.72.208.16
모두 애쓰셨습니다. 만날 날이 다가오는군요. 마지막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희산 장성우
2010.03.11 08:42:05 *.45.129.181
2차 합격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다음 주면 뵐 수 있겠군요^^.

박남준 시인님의 개인 정보는 여기에 올릴 수 없으니 2차 합격자 여러분께서는 저에게 메일(swchang66@naver)을 주시면 제가 연락 정보를 리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곧 뵙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범해 좌경숙
2010.03.11 08:59:14 *.67.223.107
6기 연구원  2차 합격자  여러분께
우선 축하 드립니다. 아주 길고 긴 시간이었지요?
2010년 동안 처음마음을 그대로 품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엔 인연이 닿지않는 것 처럼 느껴지는  레이스  참가자 여러분
이미 충분히 과정을 해낼 수 있는 자기자신의 힘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열정이 이끄는데로 멈추지말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박남준 시인은 시집 <적막>에서 "나무,폭포,숲"이라는 시를 썼는데
구본형 선생님은< 마흔 세살에....>에서 이 시를 인용하셨어요.

우리는 수료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박남준 시인의 악양 산방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 간 그의 시집에 저자의 사인을 받았는데요...
매우 영빨있는 메시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모두들 감짝 놀랐었지요.

박남준 시인의 집이 있습니다.
www.parknamjoon.com 입니다.

부디 미리 방문해서 시인의 마음을 익힌 다음
그의 평화를 존중하며  고요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이상 친절한 좌 연구원 이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윤인희
2010.03.11 09:32:53 *.142.217.231
선발된 분들에게 축하들, 비선된 분들에게 격려를 드립니다.
한달 간 고생들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서로 큰 유익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지금의 경험이 더 큰 유익으로 연결되도록 큰 지혜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그렇게 되시도록 힘이 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뭔가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프로필 이미지
수희향
2010.03.11 09:43:34 *.11.53.198
추카드립니다. 힘드셨죠..? 애많이 쓰셨습니다.
지금부터 4월까지 맘껏 쉬시고 설레임으로 봄을 기다리셔도 좋습니다.
4월부터 일단 과정 시작하면 그야말로 한주, 한주가 정신없을터이니
지금 이 순간의 짜릿함 맘껏 즐기세요^^

한분, 한분 만날 날이 기대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써니
2010.03.11 09:47:08 *.36.210.228
역시...

사부님께서는 늘 새로운 실험과 함께 신선한 자극과 모험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당장은 애석한 입장에 서 있는 분들께서도 좋은 역전의 기회를 삼으시기 바랍니다. 고유의 개성과 재능을 사장시키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최코치
2010.03.11 09:48:05 *.152.54.193
면접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참여해보고 싶을 정도로~^^
합격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드리며, 특히 김OO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레이스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바람처럼~
2010.03.11 10:10:21 *.149.87.148

쉽지않은 여정을 마치신 2차 레이스 참가자 여러분. 
좋은 글과 정성스런 리뷰 감사합니다. 

"사람은 다 어떤 종류의 문턱을 넘어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셉 캠벨)

레이스 참가자 모든 분들은 하나의 문턱을 넘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3.11 10:15:54 *.107.4.162
2차 합격하신분들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내년을 다시 기약하겠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3.12 09:53:29 *.107.4.162
이 댓글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헤헤.^^ 감사합니다. 작년엔 1차에서 떨어지고, 이번에는 2차까지 왔으니. 내년엔 최종합격은 아니더라도 면접여행까지는 갈수있겠죠.ㅋ^^ 아직은 때가 아닌가봐요. 내년을 위해서 좀더 내가 지금 밟고 서 있는 이 땅을 좀 더 굳건히 다지라고 시간을 주신것 같습니다. 더 단단히 딛고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게.!^^ 괜히 댓글 달면 튈까봐 고민하다가 제 맘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씁니다. 신종윤원구원님 정말 감사해요. 위로해주신 다른 모든 분들도요.^^ 함께 레이스 하신 모든 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emoticon끝까지 레이싱 화이팅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3.11 11:16:46 *.190.176.85
힘드셨죠? 정말 애쓰셨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직까지 연구원에 2번 떨어진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2번 지원한 사람도 많지는 않아요. 잘 기억하셨다가 내년에 다시 문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노미선
2010.03.11 11:22:06 *.12.70.46
2차 합격하신 분들 측하드려요.. 정말 부럽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합격자 명단을 계속 보게 되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0.03.11 11:35:59 *.106.7.10
기쁩니다 *^^*
4주를 지나면서 너무나 얼굴이 보고 싶었습니다.
 함께 보낼 시간들이 한껏 기대됩니다.

한편 떨어지신 분들께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도 가득합니다.
그 미안한 마음을, 최선을 다해 3차 면접을 치르고 또 연구원 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금씩 갚아나가겠습니다.
인연을 담아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또 격려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혁산
2010.03.11 11:40:22 *.52.96.30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만 날인가요?^^
이번이 인연이 아닐지라도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됨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면접때 만나게 될 3명의 유치빤스님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그들은 옷을 벗기는 묘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돗자리를 깔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숲에서 살고, 다른 한 사람은 불을 다룹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연주
2010.03.11 11:52:46 *.203.200.146
감사합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박남준 시인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면 드디어 3월20일에 만나뵙게 되는 군요~
즐겁게..하지만 진지하게 3차 면접에 임하겠습니다.
아..2차 합격소식 알려주신 최샘 감사해요^^
프로필 이미지
모페대모
2010.03.11 16:24:00 *.70.61.217
제제 수고했어.
남은 면접에서도 자기 기지가 충분히 발휘될 것을 믿고 감사해.
프로필 이미지
오병곤
2010.03.11 12:31:14 *.75.253.252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레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합격자에게 축하를, 이번에 아쉽게 탈락한 분들께는 격려의 말씀 전합니다.
미나님, 미선님 글에서 성실한 모습 보았습니다.
내년에 꼭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윤인희님, 마라톤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 훌륭히 해주셨습니다.
내년에는 정식으로 지원하길 기대해봅니다.
연구원 전체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사부님의 미션이 무한도전처럼 점점 진화하고 있네요.
내년에는 알래스카에 있는 모씨에게 얼음세례 받고 오라고 미션을 줄 지 모르겠네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김용빈
2010.03.11 13:43:28 *.152.235.253
가끔 이 사이트 들어오기가 겁나는 경험을 합니다. ^^  고배를 마신 적이 있거든요.
마음 굳세게 먹는 연습을 하고 있던 중, 꿈벗 중 한 분이 먼저 좋은 소식 전해주더군요.
매화구경 해볼까 했는데, 기회가 되네요. 기차로 함 가볼까나~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정재엽
2010.03.11 15:14:11 *.216.38.10
먼저 아깝게 선에 들지 못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2기 연구원이지만, 그때 제가 레이스에서 탈락되었다면 저 좋지 않았을까, 더 독기를 품고 도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탈락은 기쁨이고, 또 다른 시작입니다.

2차에 합격하신 분들께는 이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Welcome to hell"
프로필 이미지
최우성
2010.03.11 16:29:29 *.30.254.28
 '웰컴 투 헬' 이 눈에 박히네요.... 

마치 나무가지를 타고 , 커다란 나무의 끝까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왜 높은  곳에 올라가려 하느냐? ' 는 소리가 벌써 들려옵니다.
떨어질까봐, 행여 무릎이라도 까질까 봐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열매는 다 그 위에 있는 걸!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또 시작이군요.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차칸양
2010.03.14 19:51:06 *.178.33.155
일단, 된다님의 2차 레이스 통과를 진심으로 쌍수들어 환영하며~,
"정말 축하합니데이~!! 고생문이 훤하십니데이~!!" ㅋㅋ

글구, 서정누나야~~ 보고잡다~~ --;
빨랑 돌아오라~!! ㅠㅠ...
프로필 이미지
서정
2010.03.11 18:21:24 *.10.127.179
역시 제가 보는 눈이 있었네요.
글터에서 보기드문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디테일한 감성과 사물을 바로 보는 직관으로 그대의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기세요.
용감하고 씩씩하게~~~
프로필 이미지
김영철
2010.03.19 01:18:15 *.29.105.130
우성 2차 합격하였구나..그리고 노래와 연주를 잘하니 면접도 무사히 넘겨 인생 후반전 멋진 삶을 시작할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구나..부럽구..늘 마음으로 응원할께..당분간 막걸리 마시러 철원까지 올수는 없겠구나
그래도 기다리고 있다는거 잊지 말길..
프로필 이미지
거암
2010.03.11 17:59:35 *.241.147.50
2차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moticon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합격자 명단을 보셨겠군요.
지금 느끼는 떨림과 설레임으로 정진하신다면, 자신과 뜨겁게 만나게 되실 겁니다.
저도 게으름에 맞서 6기 분들과 함께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야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emoticon
프로필 이미지
박미옥
2010.03.11 20:59:37 *.53.82.120
캬~~~~~~~~~~~~~~~~~~~~!!
오!!!!!!!!!!!!!!!!!!!!!!!!!!!!!!!!!!!!!!!!!!!!!!!!!!!!!!!

                                            emoticon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후회없는 레이스 치뤄내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moticon
프로필 이미지
김영숙
2010.03.11 21:54:20 *.64.148.199
이곳에 글이 올라왔는지도 몰랐는데, 마지막 과제물 제출한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야 알았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다가가니 정말 가까와지는군요..

3번째 면접과정의 첫토막이 정말 의외입니다.
하지만 간만에 좋은 분을 만나뵙고, 남도의 꽃구경도 할 생각을 하니 설렙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신진철
2010.03.11 22:23:55 *.186.57.173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하신 글벗님들에게도 끝까지 행운을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박상현
2010.03.11 23:00:16 *.204.8.118
내가 가장인 가족, 내가 선택한 친구에서  내가 선택한 커뮤니티, 내가 선택한 스승으로의 확장이
심심한 풍경이 아니라 좋습니다ㅎㅎ 이 길을 부단히 걷고 걷다가 어느날 주머니에서 내 인생의 키를
꺼내어 神에게 발레파킹맨인양 폼나게~ 던져줄 그날이 오기를 소원해 봅니다.  

개인사 기술부터 연구원 6기를 함께 뛰었던 모든 동료 후보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승완
2010.03.11 23:47:10 *.49.201.129
합격하신 분들, 축하합니다. 이제 지옥이자 행복입니다.
함께하지 못하시는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달려다 참은 적 많았습니다.
좋은 레이스였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한정화
2010.03.12 00:21:11 *.72.153.59
축하합니다. 3차 시험도 재미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4월에 뵈요.
프로필 이미지
이은주
2010.03.12 00:28:55 *.83.68.7
행복하네요 ~ ^^
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한달이었습니다.
이제 일년간 제 속에 숨어살던 끼를 끌어내는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뛰어 여기까지 오신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보고싶은 마음 가득이었습니다.
인연은 반드시 또 만나게 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장소가 제 생각에는 내년 무시무시한 3차 면접여행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모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꾸벅 ^^
프로필 이미지
2010.03.12 00:52:56 *.168.23.196
축하드립니다 ^^
한달간 레이스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사부님께서 재미난 미션을 주셨네요 '박남준 시인 찾아가 글과 그림 받아오기!'

사부님께서 정말로 이 미션을 주실 줄 몰랐어요. ㅋ
먼길이지만 시간을 내서 가볼만 한 곳 입니다. 이번 졸업여행의 잊지 못할 순간의 하나였죠

이해를 돕기 위해 그때 5기들이 받았던 글과 그림을 사진첩에 올려놓습니다
참고하시고,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http://www.bhgoo.com/zbxe/246071

프로필 이미지
이승호
2010.03.12 09:29:16 *.94.245.162
연구원은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작년 한해 몸으로 절절히 체험한 바이구요.
하지만 힘든만큼 값어치 있는 역사와 시간 이었음은 틀림없습니다.
제가 그것을 함께 겪어 보았기에.

2차 과정에 붙으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p.s
:인연이 닿지않으신 분들에게도 한말씀 올립니다. 
혹시 내년에 재도전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많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제경험이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제가 그 당사자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자로 박노진
2010.03.13 18:09:11 *.152.82.64
축하드립니다.
인생이 자랑스러워할 이력하나를 가지게 되셨군요.
일년 뒤 소감에서도 이러한 감정을 가지게 되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다들 만나겠군요.
프로필 이미지
스칼렛
2010.03.15 20:04:07 *.80.48.242
축하해... 은주씨 드뎌 해내고 ...

3차도 잘알 해 낼거야..은주씨를 지켜보는 더팬이 많아요.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이은주
2010.03.16 07:24:55 *.234.76.220
네 , 언니 감사해요. 조만간 연락드릴께요..
프로필 이미지
김현철
2010.03.17 09:49:45 *.219.6.152
축하축하~!
프로필 이미지
최정희
2010.03.19 13:18:57 *.153.252.66
축하드립니다.
조금 전, 뒷 백봉산 자락을 꼬맹이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산 허리를 감싸고 돌던 그 맑은 바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였지요.
백봉산에 머물던 그 바람 처럼
서로를 품고  주위를 향기롭게하는  멋진 연구원 생활되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이선이
2010.03.20 06:39:27 *.46.234.81
어깨를 잇대어 선 능선들의 소리없는 기합
춤추는 어깨동무로 파도가 되는 소리
신임 연구원의 각오가
저를 부끄럽게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7기 연구원 최종 합격자 발표 [54] 부지깽이 2011.03.28 8498
118 7기 연구원들이 1년간 만나게 될 인류 최고의 선생들 [3] 부지깽이 2011.03.17 7728
117 7기 연구원 2차 합격자 명단 및 면접 안내 [49] 부지깽이 2011.03.15 9724
116 7기 연구원 입학식및 home coming day ( 4월 9-10일,... [3] 부지깽이 2011.03.07 7917
115 4기연구원 유인창 신간 출간! file [81] 관리자 2011.02.23 16402
114 7기 연구원 1차 합격자 [59] 부지깽이 2011.02.09 8854
113 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3월 4일 - 6일 [4] [28] 부지깽이 2011.01.30 11422
112 [웹진 Change 2011] [12] 관리자 2011.01.25 6566
111 2기연구원 강미영 신간 출간 소식 file [79] 신재동 2010.12.30 8967
110 사이트 공지 [20] 관리자 2010.12.28 7002
109 웹진 CHANGE 2011 1월호 출간! file [7] [61] 관리자 2010.12.24 106183
108 2011년 제 7기 연구원 모집 공고 [33] 부지깽이 2010.12.18 9432
107 정재엽 2기 연구원 득남 [12] 부지깽이 2010.12.18 8279
106 [단군의후예: 3기 모집] [122] [2] 관리자 2010.12.06 12234
105 웹진 CHANGE 2010 12월호 출간! file [12] [10] 관리자 2010.11.25 10237
104 사이트 점검 안내(2010.11.27(토)) [5] 관리자 2010.11.24 9563
103 ▶ 부고 ◀ 초아 서대원 선생님 사모님상 [59] [13] 형산 2010.10.26 22286
102 박노진님의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file [23] [3] 신재동 2010.10.26 9015
101 웹진 CHANGE 2010 11월호 출간! file [9] [3] 관리자 2010.10.25 11904
100 [공지] 2010 꿈벗 가을 소풍 안내 file [62] [3] 관리자 2010.10.04 10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