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공지사항

변화경영연구소와

윤태희님께서 201064170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1. 내가 꿈벗에 가능하면 빠짐없이 참석하려는 이유는 나와 같은 이들을 만난다는 설레임 때문입니다. 어느날 소풍에서 자신의 꿈이야기를 하는 많은 이들을 보며 나 또한 나의 꿈을 이야기하고 들어줄 이를 찾아 이곳까지 걸어 왔구나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꿈이 인간이 생존하는 법칙중의 하나라는 생각과 그 길 위에는 빛과 어둠이 함께 이어져 있다는 것, 꿈을 건너 현실을 만나고 만남을 통해 희망을 안고 다시 절망으로 나아가는 길이 우리의 자리이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갈 길동무가 있다면 위대한 꿈 앞에 길을 열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 내는 길위에서 만나는 기적이 아닐는지.

2. 공헌이라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카페가 있는 갤러리를 꿈꾸고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 속에 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이 시간속에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그려지는 꿈을 꾸곤 합니다. 제가 이런 꿈을 꾸고 실행해 가는 과정에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응원이 깊고 푸른 파도가 되어 마음에서 일었습니다. 봄은 자기를 발견하는  마법의 문이라고  어느 시인이 말하더군요, 마법의 문을 여는 봄과 같은 삶을 푸는 은빛 열쇠의 주인인 여러분에게 빗살이 노랑나비처럼 팔랑이는 공간으로 기여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가진 무엇이든 나누어 주셔도 좋습니다. 편히 쉬어 가셔도 좋습니다. 따뜻한 봄을 맞는 곳으로,  봄의 문을 여는 곳으로, 사랑의 잉태가 가능한 곳으로 여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