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었습니다.
쉬지 않고 읽었더니 명강연을 들은듯 합니다. 명쾌하고 공명이 있는.
첫 책쓰기는 이대로만 하면 되는거군요.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진솔한 감사의 글까지 읽고 참고문헌을 보니 더욱 감탄입니다.

친절히 가르쳐 주셨으니 일단 한가지 실천해 보려 합니다.
이 책부터 다시 정독을 하고 잘 정리하는 연습을 해 보렵니다. 3+2+1로.
또 한가지를 욕심낸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써보는 것이라고 하셨으니 매일 한 줄이라도 써 보렵니다.
이렇게 세세히 알려주시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경험을 그대로 들려주시고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등불과 같은 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뵐 기회가 있으면 싸인 받을 수 있도록 품고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