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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일 11시 07분 등록

꿈벗 5기 최학수님과 아내이신 정은실님이 함께 책을 출판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이곳에 전합니다. 


다음 내용은 최학수님이 직접 보내주신 책소개입니다. 


***********************************************


상사가감동하는보고서.jpg

 



한언 출판사 펴냄


248쪽 / 정가 13,000원

발행일 : 2008년 12월 1일


<책 소개>


상사에게 인정받고 회사생활이 쉬워지는 ‘보고’ 잘 하는 비법!

업무를 하면서 보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보고를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핵심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구두 보고, 기획안 작성, 이메일 보고 등 보고의 핵심 기술을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한 사례와 이미지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만 실천하면 누구나 보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보고 잘 하는 법을 익혀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해야만 하는 보고. 왜 상사는 내 보고를 답답해할까? 언제까지 보고서를 몇 번이고 다시 써야 할까? 구두 보고부터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까지 보고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답답한 직장인들을 위한 필독서! 상사에게 반드시 통(通)하는 마법 같은 보고의 기술이 펼쳐진다.


상사와 통(通)하는 보고 방법은 따로 있다!

보고를 어떻게 할지 몰라 헤매는 신입사원, 보고를 못해서 상사에게 매일 혼나는 사람, 보고서 고치느라 야근하는 사람, 말로는 잘 하는데 보고서로 표현이 안 되는 사람, 보고만 하려고 하면 몸이 굳고 말이 안 나오는 사람 등등.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 보고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해야 상사가 만족하는 보고를 할 수 있을까?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를 쓸 수 있을까? 직장인의 보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보고의 핵심 비법이 이 한 권에 담겼다!


승진과 연봉을 좌우하는 21세기 직장인의 업무 바이블!

보고가 귀찮은가? 보고서 작성할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픈가? 보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부터 버려라. 보고(報告)는 보고(寶庫)다! 보고만 잘해도 상사에게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다. 상사는 보고를 하는 당신의 태도에서 능력을 판단한다. 보고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상사가 자신의 보고를 잘 듣지 않아 답답하다면 당신이 먼저 상사의 의도를 읽으려고 노력해라. 상사는 당신의 고객이다. 서비스하는 마음으로 상사에게 보고하라. 상사와의 관계는 물론 회사생활이 훨씬 쉽고 즐거워진다!


성공적인 보고의 준비부터 실전까지 실용적인 Tip이 한 가득!

보고서를 쓴답시고 무작정 컴퓨터 앞에 앉아 빈 칸만 메우려고 애쓰지는 않는가? 목적이 없는 보고서는 종이 낭비에 불과하다. 보고에도 구조와 단계가 있다. 상사의 지시 의도 파악, 보고 전략 세우기(E.C.O.R분석), 보고 논리의 구조화(피라미드 구조화), 정보 수집, 보고 시나리오 구상, 보고서 작성, 리허설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보고의 매뉴얼이 예시와 함께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만 실천하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완벽한 보고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사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화법.목소리.시선.제스처, 흡인력 있게 보고하는 기술, 상사 성격별 보고 시 유의점, 보고 후 자신이 원하는 지원을 얻어내는 방법, 보고할 때마다 몸이 굳고 목소리가 떨리는 사람들을 위한 긴장감을 100% 해소하는 방법까지 성공적인 보고를 위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저자 소개>

정은실 -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LG CNS 교육팀과 인사팀에서 12년 동안 보고를 하고 보고를 받았다. 개인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해법을 찾아 35세에 일을 접고 상담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조직 속의 개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현재 가톨릭대학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대학에서 ‘조직개발론’ ‘코칭의 기법과 실제’, ‘직업스트레스 상담’, ‘산업상담’, ‘산업심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체에서 자기발견과 성장,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조직과 개인의 상호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리더십과 코칭’, ‘내면의 변화’, ‘프레젠테이션 기법’,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에니어그램, NLP, 현실요법을 토대로 한 100일간의 자기변화 프로그램 ‘씨앗에서 숲으로’, ‘두려움 없이 말하고 글쓰기’ 등의 그룹 코칭 프로그램과 임원 커뮤니케이션 코칭을 통해 개인의 변화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타인의 변화를 도우며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지금의 일을 매우 좋아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


최학수 -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헬싱키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LG CNS에서 6년 반 동안 교육, 인사에 관해서 보고하고 보고를 받았다. 세계적인 인사 전문가와 자신의 전문성을 견주어보고 더 성장하고자 인사경영 컨설팅사인 Hewitt Associates Korea로 옮겨 인사전략, 평가보상, 조직진단 등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다시 역량진단 및 개발에 특화된 전문성을 가진 Wilson Learning Korea로 옮겨 역량 모델링, 역량 기반의 선발시스템 구축, 교육과정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고는 물론, 내부 직원들로부터 주로 보고를 받았던 약 5년간의 컨설팅 경험 후 대림산업 기획실에서 잠시 근무했다. 현재 파트너 정은실과 역량개발연구소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인사 및 교육 컨설팅과 강의를 하고 있다. 자신이 누구에게 보고할지를 주도적으로 선택하며 일하는 지금의 생활을 좋아하며 직장인들의 더 자유로운 조직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 변화경영연구소장 구본형

머리말 : 개인과 조직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PART 1. 보고의 재발견

01. 보고(報告)는 보고(寶庫)다

02. 보고란 무엇인가?


PART 2. 성공적인 보고를 위한 준비

01. 상사의 지시 의도를 파악하라

02. 내 보고와 조직 간의 접점을 찾아라

03. 보고의 전략을 수립하라

04. 보고의 논리를 구성하라

05. 정보를 수집하라

06. 보고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라

07. 보고서를 작성하라


PART 3. 성공적인 보고의 실전

01. 흡인력 있게 보고하라

02. 보고의 시작(Opening): 상사의 마음을 열어라

03. 보고의 핵심(Body): 상사의 생각과 함께 흘러라

04. 보고의 종료(Closing): 상사를 움직이게 하라

05. 긴장감을 조절하라


PART 4. 부록

01. 상사 성격별 보고 시 유의점

02. 1page 보고서와 이메일 보고서

03. 체크리스트


끝맺으며 : 다시 ‘보고’를 생각하며



<추천사>


나는 저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썼을 지 유추할 수 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도움’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 있었을 것이다. 상사에게 해야 할 보고를 앞두고 막막해 하는 사라들, 핵심이 뭐냐고 따지는 상사 앞에서 진땀을 흘리고 서 있는 직장인을 돕고 싶은 마음이 이 한 권의 책을 만들었을 것이다. 그들은 ‘보고’가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일에서 상사의 지원을 얻어내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훌륭한 관계의 수단’으로 활용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좋은 마음은 좋은 책을 쓰게 한다. 이것이 작가로서의 내 믿음이다. 나는 이 책이 그런 믿음 속에서 탄생했음을 알고 있다. 직장인들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보고를 할 때 몰려오는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웰빙 처방전임을 보는 순간 알 수 있었다. 상사에게 하는 보고뿐 아니다. 누구에게든 무엇인가를 제 시간에 알리고, 지원을 받고, 일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한 힘을 얻으려면 이 책을 매뉴얼처럼 보면 좋을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범용성이며 또 하나의 장점이다. 바라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아직 세상에 없던 책, 그 책이 좋은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책이다.

- 변화경영연구소장 구본형


정말 좋네요. 이 책 자체가 베스트 보고서 샘플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보고서에 은근히 스트레스가 쌓였었는데 보고서의 A부터 Z까지의 원리와 생생한 사례들을 보고 나니 나도 보고를 잘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보고서의 초짜, 이젠 '타짜'로 거듭납니다.

- 김귀자, 희망제작소 인턴사원


이 책은 보고의 사전 준비사항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조화하여 실제 보고서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연하는 단계, 최종 보고하는 순간, 그리고 사후 처리에 이르기까지 보고의 전 과정을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자는 보고하는 상황뿐만 아니라,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한지에 대한 암시를 주고자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리자로서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정확히 표현하고 조직을 이끌어가고 싶지만, 경험과 자신이 없어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 한성원, 메리츠증권 영업지원팀장



<책 속에서>


이 책이 이미 출간된 모습을 떠올리며 우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상사가 팀원에게 가장 먼저 선물하고 싶은 책, 모든 직장인들의 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 최소한 세 번을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 인문학적 향기가 스며있는 업무지침서, 우리의 현실적인 고민과 해법들을 담은 책. 우리는 이 책을 읽은 이들이 상사와 보다 즐겁고 생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돕고 싶었습니다.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해지기,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의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p8, 머리말 중에서


보고를 잘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정리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상대가 그것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한다. 그 고민의 과정에서 내용에 대한 논리, 근거, 재구성, 명료한 요약 등을 얻게 된다. 또한 자기 안에서 기존의 지식과 새로운 지식이 통합되며 더 깊은 통찰을 얻게 된다. 보고를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다. 또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자기도 몰랐던 자신의 자원들을 발견하게 된다. 직장인들에게 ‘보고’만큼 집약된 형태로 자기 안의 것을 정리하여 타인과 소통하게 하고, 서로를 성장시키는 경험은 없다. 이것이 바로 보고가 중요한 이유이다.

- p21, ‘보고(報告)는 보고(寶庫)다’ 중에서


좋은 답변은 경청의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예의 바른 경청은 상사가 보고자의 답변을 잘 수용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 질문이나 피드백을 받은 후에 ‘~말씀이시지요?’라든가 ‘○○건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등의 표현으로 상사의 질문이나 피드백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신중해 보여서 좋다. 그리고 짧은 몇 초간이지만 잘 정리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다.

답변을 할 때에는 간결하게 핵심부터 답변을 한다. 맞다, 틀리다의 가부를 묻는 질문을 받으면 그 대답부터 한다. 금액이나 기간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면 간략히 금액이나 기간부터 답변을 한다. 그러한 답변은 발표자가 충분히 보고 내용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검토하고 준비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또한 성실하고 명쾌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 184p, ‘보고의 핵심(Body):상사의 생각과 함께 흘러라’ 중에서


좋은 보고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아래 네 가지 요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 E(보고 환경 Environment): 어떤 맥락에서 보고를 하게 되는가?

- C(핵심 메시지 Core Message): 이 보고의 핵심은 무엇인가?

- O(보고 목표 Objective): 이 보고를 통해 상대로부터 어떤 결과를 얻어내고자 하는가?

- R(수신자 Receiver): 보고를 들을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인가?


- 62p, ‘보고의 전략을 수립하라’ 중에서


IP *.96.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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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놈
2008.12.02 13:20:00 *.229.153.213
교산과 여주 내외의 첫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을 닮아서 책 내용도 속이 꽉 차 있군요.
직장인이던 때를 떠올리며 옆에 두고 읽고 있습니다.
수많은 직장인들의 책상에 놓여 읽히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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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복
2008.12.02 13:41:26 *.152.239.217
교산님, 여주님의 첫책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보고서의 달인 두 분이 얼마나 정성을 기울여서 쓰셨을까
기대가 마니마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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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08.12.02 14:55:26 *.244.220.253
요즘 주변에서 출산소식이 많아서, 아기울음소리가 끊이지를 않네요......
부부가 함께 공저로 책을 출간한다는 것. 멋지네요......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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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8.12.02 17:46:40 *.232.127.164
학수 형과 정 선생님의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
교육 프로그램과 책 모두 크게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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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2008.12.02 17:48:14 *.221.152.177
백오, 고마워요. 백오산방에서 준비해준 케익 못지 않게 속이 꽉 차있다는 칭찬이 달콤하군요.
우주, 정성에 더해 내공을 더 쌓아야 함을 배웠어요. 그래도 참 기쁘군요. 연구원으로 더 많이 컸을 우주를 우리도 보고 싶어요. 마니.
거암님, 반려와 관심사와 일을 공유하고 깊게 소통하고 그것을 책으로 내는 큰 복을 얻었습니다. 감사하지요. 꿈벗들이 아기도 많이 낳고 책도 많이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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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8.12.02 18:28:37 *.209.32.129
두 분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표지가 참 깔끔하고 선명하네요.
귀자의 추천사도 맛깔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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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8.12.02 20:27:55 *.208.192.28
드디어 나왔군요!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부 공저.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아흑.
그런데 표지의 캐리커처가 최학수님을 닮았네요. 특히 헤어스타일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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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2008.12.02 23:41:02 *.221.152.177
麗珠 정은실입니다.
백오, 책 내용이 우리를 닮았다는 이야기는 참 기분 좋은 칭찬입니다.
좀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가면서 좀 더 아름다운 책을 계속 써가겠습니다.

우주,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면 그 환한 미소와 목소리로 한 번 더 축하해주세요.
우주의 미소와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거암님, 감사합니다. 부부가 함께 작업을 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셋째를 낳은 기분입니다. ^^

승완님. 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내고 강의도 하고 계시지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명석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쓰신 글을 보며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다음에 뵈면 꼭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옹박님. 올 한 해 칼럼 잘 읽었습니다. 하시는 나침반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해가시기를 빕니다.
( * 캐리커처는 학수씨보다 좀 못생기지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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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2008.12.02 23:43:26 *.221.152.177
승완, 먼저 책 나온 걸 진심으로 축하해. 두 사람이 쓴 책의 목차와 구성을 보고 두 사람이 얼마나 시너지가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어. 그 순간들이 얼마나 황홀했을까. 글쓰기에 관한 책은 안보기로 했었는데, 참으로 유혹적이더군. 아마 그대들이 쓴 책이 내가 사 보는 책 쓰기 관한 마지막 책일 게다.
축하 고마워.
한명석님, 축하 감사합니다. 한명석님의 글을 많이 좋아 합니다^^. 구선생님을 비롯한 세 분의 추천사가 정말 일품이지요.
옹박, 승오씨도 언젠가는... 믿어요 ^^. 사실 출판사에겐 미안한 이야긴데, 제목과 표지가 썩 맘에 드는 건 아니에요. 그건 전문가의 몫이기에 관여하지 않았죠. 근데 내가 맘에 들어하지 않은 이유를 이제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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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2008.12.03 03:54:53 *.51.218.167
뒤척이다 아예 일찍 일어나 책상에 앉았는데 여기 들어와보길 잘했네요.
이렇게 기쁜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니요.
올해가 가기 전에 두분이 염원하던 책을 품에 안았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두 분이 바쁜 일 가운데서도 한여름 내내 고생해서 완성한 책이라 더 기쁘리라 생각해요.
첫 책을 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요즘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을 제대로 해내신 두 분, 정말 대단합니다.
축하주는 언제 제대로 터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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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
2008.12.03 09:33:41 *.93.113.61
부부가 같이 일하시니 얼마나 좋을까요!!!!
게다가 책까지 같이 쓰니 더할 나위 없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한해 마무리를 훌륭하게 매듭짓네요.
빨리 책을 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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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08.12.03 15:35:06 *.161.251.173
두분 축하드립니다.
두분을 닮아 정갈하고도 맛깔스러운 책이리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고요한 물처럼 조용히 성장하시는 두분께
성큼 나아가게 하는 선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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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엽
2008.12.03 22:30:04 *.148.138.88
교산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 올해는 이래저래 좋은 일들이 많은 한해이군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으신 많은 내공이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이 책, 꼭 사서볼께요. 나중에 싸인 부탁드려요~~^^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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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2008.12.03 22:42:48 *.239.124.170
축하의 종류도 다양한 이곳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부 공저라니!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표지의 캐리커처 덕분에 얼굴이랑 목소리가 떠올라 미소만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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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2008.12.03 23:42:30 *.221.152.177
소은님, 모닝페이지 모임에서의 활동이 이번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소은과 모임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 에너지 넘치고 유려한 소은님의 글을 책을 통해 볼 수 있기를...
여해님, 몇 번 못 만났어도 따뜻하고 진실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었지요. 축하 감사합니다.
은미님, 원하는 수준에는 못 미쳤지만 어느 정도는 정갈하지 않나 싶습니다^^. 맛깔스럽게 읽는 분이 계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선물을 디딤돌 삼아 꾸준히 성장하도록 애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불가사리님, 모닝 페이지 모임에서 함께 음악을 감상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다시 뵐 수 있기를, 그리고 모닝 페이지 계속 하시길...
미영님, 표지의 얼굴과 목소리가 미소를 떠올렸다니 고마울 뿐. 축하 고마워요. 미영님 댓글 보니, 문경 꿈벗 전체 모임 준비할 때가 떠오르네요. 참 즐거웠지요.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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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8.12.04 10:24:36 *.152.82.96
정말 축하드려요!
이렇게 꿈벗들과 연구원들의 저서가 쌓이면 그 내공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 상상이 안됩니다.
기쁜 마음을 함께 하고 싶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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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우
2008.12.04 10:45:02 *.122.143.151
두분이시니, 축하를 따블로 드립니다!!
힘든 집필의 과정을 지나, 출산에 이르러니 그 감동이 따따블이 되시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미천한 범생(?)들의 교화를 위하여,
또 다른 출산을 계획해주시고
힘 닿는 순간까지 다산(多産)에 힘써 주신다면,
그 행복이 따따따블, 일파만파로 커져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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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08.12.04 11:53:13 *.77.135.159
첫 책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찬빈이와 서웅이가 제일 좋아할 겁니다.
책을 쓴 사람이 엄마,아빠라는 사실은 또 다른 교육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 백오산방에서 엄마아빠가 쓴 책을 보고 있는 찬빈이의 모습 속에서 그런 자랑스러움이 묻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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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2008.12.04 12:23:25 *.221.152.177
소은님. 잘 계시지요? 이번 주말 씨숲 괴산 모임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축하 많이 감사해요.
여해님. 저희 부부의 작업을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해의 마무리에 책만이 아니라 이런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은미님. 고요한 물처럼... 저희 모습을 그리 보셨군요. ^^ '성큼' 나아감이 필요한 사람들이지요. 좀 더 힘있게 나아가겠습니다.
정재엽님, 김미영님, 자로님, 양재우님.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수님. 찬빈이와 서웅이가 많이 좋아했어요. 책 쓰는 중에 관심도 많이 보였구요. 책 판매에도 관심이 아주 많답니다. ^^ 엄마 아빠 이름이 인터넷에 떠 있는 것도 신기해하더군요. 저희도 아이들 모습보며 참 좋았습니다. 양수님은 참 섬세하게 찬빈이의 그 표정을 알아차리셨군요. 감사해요. ^^ 1년 후에는 양수님과 우리 모두의 책을 우리 모두의 아이들과 같이 자축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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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20:23:23 *.41.62.226
저희 학교 선배님이시군요. 이번 학기에 조직 심리듣고 있는데, 뵙지는 못했지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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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뵤
2008.12.06 01:22:19 *.169.218.28
두분이 쓰셨으니 따블로 축하드려요! ^^
부부가 책 쓰는 그림. 제가 이뤄보고 싶은 꿈 중에 하나인데. 참 예쁘고 부럽습니다~
답답함과 막막함에 보고서를 부여잡고 있을 많은 직장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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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
2008.12.06 08:50:42 *.245.92.66
저도 축하드려요.
부부가 같은 곳을 향해 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문경에서 뵈고 못뵜으니 본지가 꽤 오래됐네요.
다음번 좋은기회에 기쁘게 뵜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이책이 시작이되어 더 좋은활동 많으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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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2008.12.08 09:31:11 *.221.152.177
자로님, 우리들의 책들이 숲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좋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양재우님, 현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낳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양수님, 인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함께 책 읽고 연구하고 이야기 나누며 책 만들어 나가요.
뎀뵤님, 둘이 놀기도 특별한 즐거움이 있답니다. 혼자 놀기랑 병행하면 좋지요.
은현님, 오래 보지 못했지만 은은한 향기를 잊지 않고 있어요. 향기가 더 깊어지고 세졌겠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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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2008.12.08 20:23:38 *.221.152.177
앤님. 만난 적도 없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축하 감사해요. ^^
뎀뵤님. 사진으로 봤지요. 구본형 선생님 편지에서도 봤구요. 특별한 책을 내셨더군요. 늦은 인사이지만, 축하드립니다.
은현님. 이 책 시작으로해서 좋은 책 써가려는 욕심을 내기 시작했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다보니, 댓글도 교산과 같이 달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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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자
2008.12.14 23:23:19 *.245.56.204
긴말 않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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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2008.12.17 01:53:42 *.39.114.16
최학수님과 어제 통화를 하면서 조언을 구했을 때 출간소식을 말씀하시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사이트에 들어와서 지금 알았네요. 두 분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캐리커쳐가 인상적입니다. 수 많은 보고서 중에서 상사에게 선택되는 보고서란 취지 전달이 잘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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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2008.12.18 00:27:05 *.221.152.177
귀자님, 또 고맙군요 ^^
여행자님, 축하 감사합니다. 여행자님의 여행에 관한 멋진 보고서가 출간되길 기대합니다. 그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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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2008.12.21 18:36:57 *.180.230.231
책이 나온 날, 서울에서 만나 고맙게 받았습니다.
영남권 모임에 선보이지 못함을 죄송합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두분의 좋은 책이 탄생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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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2009.02.25 22:01:39 *.221.152.177
언제나 변함없이 곁을 지지해주는 꿈벗 함장님, 고맙습니다. 매년 좋은 책이라, 생각만해도 좋군요. 꿈을 꾸며 달려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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