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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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와

나우리님께서 200927200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선발 되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이 중에는 지금 당장 하고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쓰는 것이 더 절실해 보이는 분들도 있었고, 조금 더 일반적인 사회적 기회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혹은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 여기에 전념하기 어려워 보이는 분들도 선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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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보면서 나는 어떤 분야에 해당 될까 곰곰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아쉬움을 담고, 속상함을 담고, 여전히 가슴 절절함을 담지 못했구나하는 절망과
여려여러 생각들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40여년 이상을 잘 난척 하며 살았으니 이제는 겸손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요즘인데
더 낮아지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나를 돌아다 보는 그런 한 달 일정이었고
그러면서 공부했던 한 달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나 속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저도 위의 코뿔소 님처럼
제2권까지는 다 읽고
제1권은 이미 작성했었지요,그래서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오늘밤은 내 고유의 정서인 '아님 말고'가 잘 안되네요.
그러나 합격하신 20명께는 진심으로 축하인사 드립니다.
자신에게 가장 큰 행운을 주신 그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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