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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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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5일 16시 43분 등록



저 처럼 오래 기다리셨지요? 드디어 한 명석님의 책 <늦지 않았다>가 '북하우스'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제 '삶이 다시 열리는 순간, 중년의 인생 매뉴얼!' 이라는 말처럼 중년을 앞둔 혹은 중년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와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은 생명연장 시대에 중년이란 젊음과 멀어지는 쇠락의 시간이 아니라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절정의 시간임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뜨겁습니다. 삶의 열정은 나이들어 식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따라 그 모습을 바꿔 계속 불타오르는 것임을 자신과 선배중년들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나 긴 산고를 거쳐 태어난 첫 책을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좀 더 자세한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클릭)을 누르시면 서점으로 연결되어 추가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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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범한 주부로 생활해오던 50대 중년이 자식들을 독립시키고 난 뒤의 허전함과 허탈함으로 방황하던 중 삶의 후반전과 인생의 의미를 성찰하고 제2의 삶을 계획하며 담담히 맞이한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나이 든 사람에 대한 지독한 편견을 깨고 중년세대가 곁방으로 물러나 앉은 어르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특히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서의 글쓰기를 시도해볼 것과 탄탄한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놓을 것을 강조한다. 저자 자신의 경험담뿐만 아니라 중년을 현명하게 맞은 탁월한 사례들을 모아놓고, 중년이란 깊은 강을 어떻게 잘 건너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한다.

목차
제1장 길어진 인생을 따라 '최선의 나'를 찾다

보라 '멀티라이브즈'의 시대가 도래하리니
인생은 충분히 길다 | 어리둥절한 순간 시작되는 진짜인생 | 여자의 서른, 남자의 마흔 | 늙은 쥐가 낫다 - 연령차별주의의 폐해 | 구구팔팔 실버타임즈 | 평생 현역의 multiful-lives

나르키소스가 세상을 돕는다
예식장에서 도망치는 여자 | ‘자아’는 궁극적인 현실 | ‘나’에게 반하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① 나를 표현할 도구를 가져라
내 영혼의 나비는 날고 있을까 | 표현하지 않으면 ‘나’는 없다 | ‘글쓰기’라는 경전

나를 사랑하는 방법 ② 공부하는 사람은 늙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내 안의 작가를 만나기까지 | 배우는 사람은 피로를 모른다 | 학습의 대가들에게 배운다

길어진 인생을 따라 ‘최선의 나’를 찾다
‘지금’의 내가 가장 행복하다 | 인생의 2막이라는 행운


제2장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먹고살기

아이들을 놓아준 자리에 일을 세우다
“난 엄마를 놓아줄 거야” | 아이들은 아이들의 세상으로 |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 찾아온 일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그래! 역시 되는 거였어!” | 커뮤니티의 중요성 | 숙제 끝, ‘아트’ 시작 | 당신이 가진 재능만으로도 충분하다

내 직업은 내가 만든다
내가 바로 ‘브랜드’다 | 중년의 도약을 원한다면

평생 현역을 위한 포트폴리오
어느 직장인의 은퇴 준비 | 늙음의 문화에 섣불리 편승하지 말라 | 포트폴리오 인생 | 평생 현역의 기반은 문화역량

제3장 모험으로 삶을 확장하다

낀세대가 아닌 신인류
중년의 위기 | 위기에서 성장으로 | 새로운 자기정의

그들은 어떻게 해냈을까
보고 배워야 한다 | 직관을 따르라 | 직관은 실행력으로 완성된다

당신의 그림자를 뛰어넘어라
나는 아직도 내가 커서 무엇이 될지 모른다 | ‘내가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라 | “끝까지 가세요 엄마, 이건 엄마의 시간이니까요”

책 쓰기에 도전하라
글쓰기의 힘 | 삶이 주는 최고의 학위 ‘책 쓰기’


제4장 삶과 사랑에 빠지다

관계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
관계에 눈뜨다 | 나다움을 알기 위해 타인이 필요하다 | 친밀감과 독립성, 그 어려운 균형

다시 마을이다
총체적인 위험사회 | 다시 마을이다 | ‘家族’을 넘어 ‘加族’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삶
‘창조’는 최고의 생존방식 | 내 삶을 완성하면 세상도 완성된다 | “요즘도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라네”

내 삶의 역할모델
에너지 네트워크에 접속하라 | 구본형, 그의 라이프스타일 | 가치관의 공유와 교환이 이루어지는 지식 커뮤니티 | 나의 가치관과 철학이 통하는 작은 세상을 위하여

에필로그 나에게 늘어난 것은 삶이지 늙음이 아닙니다



 


  

 

IP *.131.5.204

댓글 10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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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나무처럼
2009.12.05 17:45:12 *.64.107.166
명석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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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12:59 *.108.48.236
일빠로 축하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실명이 귀에 익어서 살짝 놀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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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뵤
2009.12.05 21:25:01 *.169.218.113
wow~~~~~~~~~ 축하드려요! ^-^
내일 교보가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출간일이 12월 9일인데. 깔렸겠지요? ^^
기대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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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15:57 *.108.48.236
축하 고마워.
자기는 잠실교보에서, 종윤씨는 삼성 코엑스에서 매대에 깔린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고
아들도 학교 앞 서점에서 보니 매대에 깔아놓았다던데
우리 동네 서점에서는 책꽂이에 꽂아 놓았더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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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윤태희
2009.12.05 21:28:34 *.219.138.90
선생님, 축하드려요^^
 
경주에서 뵙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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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16:37 *.108.48.236
상냥하고 붙임성있는 세정님,
축하 고마워요. 다음 번 모임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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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9.12.05 21:33:15 *.215.121.114
안녕하세요.
기대하던 책이 출판이 되었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책 속의 명석님의 진심이 담겨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빨리 사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송년모임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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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18:36 *.108.48.236
창용님, 각별하게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년 송년회 때 평소 이미지와 다른
'남사스러운' 춤사위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어느새 또 송년이군요.
올 송년회 때는 미리 가는 법 없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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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09.12.05 21:58:20 *.126.231.229
축하드립니다.
선배님의 컬럼을 읽어오면서
그리고 선배님을 직접 겪으면서
중년의 힘이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삶이 열정적이시니 책 또한 열정적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나이 37살 앞으로 10년후를 생각하며
미리 사서 봐야 겠습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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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22:35 *.108.48.236
응, 혁산. 축하 고마워.
갈수록 혁산의 언어가 힘있고 삶과 맞닿아 있는 것이 느껴져
혁산의 책도 기대돼. 기획안에 혹시라도 내 피드백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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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9.12.06 00:46:36 *.5.98.153
기다리던 책이 나왔네요.
"나에게 늘어난 것은 삶이지 늙음이 아닙니다."
에필로그 제목에 매혹되고 맙니다.
제게는 필독 참고도서가 될 것 같군요.....^^
축하드리고, 송년 모임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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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26:15 *.108.48.236
정산님, 잘 지내시지요?
제 연배와 근접한 몇몇 분들에게는 책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쩐의 압박을 받는 제 처지를 혜량하여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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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09.12.06 00:57:35 *.129.207.200
드디어 나왔군요. 글쓰기의 고통부터, 책이 나오기까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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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28:42 *.108.48.236
ㅎㅎ 산전수전 겪은 책이 얼마나 팔릴지요.
오래 기다리느라 섣부른 기대 같은 것이 다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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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 연구가
2009.12.06 04:49:06 *.47.98.141
눈물이 쏟아지셨을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 가실 것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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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30:44 *.108.48.236
축하 고마워요. 책이 많이 팔리지는 않을지라도 살던 곳의 지역신문과 인터뷰 하고
또 조금씩 기회가 열리는 것이 느껴져요.
성주씨도 책쓰기에 박차를 가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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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2009.12.06 08:34:15 *.50.20.41
축하드립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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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31:21 *.108.48.236
고마워요. 준호씨. 나도 정말 그러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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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9.12.06 09:24:26 *.238.40.80
한 선생님, 축하 드립니다!!!
목차만 봐도 읽고 싶어 지네요.
앞으로 좋은 일이 더 많아 지실 것 같아요. 
선생님의 첫 책을 들고 얼른 잔치를 벌이고 싶습니다.
한명석 작가님! 아름다운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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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33:14 *.108.48.236
승완씨, 축하 고마워요.
연구소의 출간이 어느 정도 쌓여 가니, 앞으로는 첫 책의 출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이나 출간으로 인한  변화와 기회도 활발하게 공유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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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곤
2009.12.06 13:06:59 *.34.156.43
아~~~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책이 나왔네요.
누님, 중년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차가 잘 뽑혔네요.
이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으니 활짝 피어나길 바랍니다.
송년모임에서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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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35:00 *.108.48.236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책이라우.
표지디자이너가 신플에 걸린 것으로도 모자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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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9.12.06 14:28:31 *.152.82.64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산고의 고통을 겪고 세상에 빛을 발하셨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좋은 날 함 뵈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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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36:29 *.108.48.236
예, 자로님. 축하 감사합니다.
너무 산고가 길었나 책이 초라해 보이고,
내가 과연 책쓰기로 먹고살 수 있을까 가벼운 우울증에 시달리다
겨우 빠져나오는 중임다. 송년회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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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2009.12.06 14:40:20 *.34.156.43
'아줌마의 승리'이십니다.  고대했던 책 출간에 다들 감개가 무량인것 같습니다.
꿈꾸는 아줌마의 줌마시리즈에 적어 놓은 5대 풍광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됩니다.
꿈 이루신거 마니마니 축하드려요...
얼른 읽어 보고 싶네요.  먼저 읽고 다른 줌마들께 추천 할게요...
추카추카 추카 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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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38:01 *.108.48.236
파란하늘님, 경쾌한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송년회 때 부군을 통해 책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책은 분명히 파란하늘님께 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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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2009.12.06 20:51:42 *.177.60.158
산고의 고통이 큰 만큼 멋진 자식이 되리라 생각듭니다. 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다. 근데 딸이예요? 아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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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39:48 *.108.48.236
부디 그래야 할 텐데요. 강현님, 제 책을 일찌감치 읽어주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들인지 딸인지는... 누가 더 효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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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9.12.06 21:37:45 *.21.31.76
제 일처럼 기쁜 일이군요.. 산고의 고통끝에 나온 출간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셨어요.. 컨텐츠의 내공을 믿습니다.. 최근에 시니어 전문가 조연미님이라는 분을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군요.. 이 책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많이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축하드리고 더 많은 시니어분들을 위해 계속 좋은 작품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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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41:43 *.108.48.236
기찬님, 축하 감사드립니다.
의외로 좋지도 않고 오히려 살짝 허무할 정도였는데
오늘 조선일보 신간소개에 대여섯 줄이나마 소개되어서 조금 기분이 나아졌답니다.
기찬님은 책 안 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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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22:28:56 *.176.105.71
원하시던 일을 실제로 성취하시는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뜻 깊은 연말이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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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43:06 *.108.48.236
내가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이 재동씨에게 도움이 된다면 계속 고고씽!^^
ㅎㅎ 크게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달리 살아가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계속 나아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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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 좌경숙
2009.12.07 01:18:53 *.248.91.49
잘 들어가셨어요?

차창밖으로 흰눈이 날리는것을 보며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어쩐지 좋은 일이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예요. 

표지의 거꾸로가는 시계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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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44:31 *.108.48.236
좌샘의 예감이 맞기를 빌어 봅니다.
표지도 마음에 들고, 특히 타이틀이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자꾸 입에 붙는데다가
주술적인 힘마저 느껴져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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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2009.12.07 08:49:37 *.226.142.1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목이 짧고 단순한 듯 하면서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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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45:34 *.108.48.236
진진님, 잘 지내지요?
진진님처럼 성실한 셀레던트야말로 책을 써야 하는데 말이지요.
기획안 피드백 같은 것 필요하면 언제라도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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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9.12.07 13:02:35 *.94.198.146
아..드디어 나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선생님의 글로 많은 사람들이 감동과 기쁨을 느끼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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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46:58 *.108.48.236
모임에 나온 동기와 상관없이 점점 사람들이 좋아지는 것,
그것이 정상이고 또 매력이라고 봐요.
앨리스님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의 인연이 일조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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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yoo
2009.12.07 16:01:32 *.94.41.89
안녕하세요~ ^^
드디어 책을 출간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만나뵐 수 있는 날도 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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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49:39 *.108.48.236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언제고 한 자리에 놓이게 되면 꼭 아는 척 해 주셔요~~
변덕맞은 날씨에 건강챙기시구요, 블로그에도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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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9.12.07 17:02:26 *.72.153.59
한명석님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글을 기다리던 첫째 아이가 드디어 세상으로 나왔군요. 
나올 줄 알고 있으셨기에 출간을 기다리는 것에 조바심을 내지 않으셨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음이란 그런 거구나 했습니다. 명석님은 책이 나오기 전부터 이미 작가이셨어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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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53:20 *.108.48.236
정화씨에게서도 아주 발랄하고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아티스트가 보여요!
필살기를 연마하고, 호랑이처럼 우뚝 서되 사자의 무리성과도 조화를 이루며
우리 계속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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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9.12.07 17:12:09 *.148.95.177
우와~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군요.
제 여자친구가 출판사 다니는데, 우여곡절이 많은 책일수록 잘된다네요.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책인만큼 내용도 알차고 쑥쑥 잘 크겠죠? 저희 아버지께 선물해드려야겠어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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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1:56:01 *.108.48.236
마음을 다 해 믿고싶은 말이로군!
승오 부모님도 내 독자 타깃이고 말고!^^
어쩐지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을 것 같은데
송년회에서 제대로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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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
2009.12.07 18:00:45 *.148.168.177
와~ 정말 부럽고 한편으론 제게 '희망'을 주는 책이네요.
오랜 직장생활을 뒤로 하고 이제 주부의 삶을 시작하는 두려움이 있는데,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삶이라.. 멋지고,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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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2:03:43 *.108.48.236
참신님, 축하 감사합니다.
두려움은 언제나 과장되게 부풀려지는 것 같아요.
저도 제 두려움을 자주 들여다본답니다.
그러면 미처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두려움까지 품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곤 하지요.
제 책을 알아보시는 걸 보면 새로운 변화에 잘 적응하실 꺼라 믿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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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야
2009.12.07 19:56:02 *.12.20.212
축하드려요. 정말 기쁘시겠어요.^^ 중년의 여인들이 많은 힘을 받겠는데요~
얼마남지 않은 송년회에서 뵈어요. 출간기념도 준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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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2:05:16 *.108.48.236
축하 고마워요.
송년회 준비하느라 신경 많이 쓰이지요?
나는 며칠 동안이나마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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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09.12.07 22:46:01 *.168.92.67
우와~ 선배님의 책발간을 추카추카 드려유~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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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12 22:06:43 *.108.48.236
고마워요. 승호씨. 잘 지내지요?
변덕맞은 날씨에 독감 조심하구요, 송년회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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