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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와

2008년 9월 2일 11시 48분 등록

많이 걱정했습니다.

처음 해본 웹사이트 작업이라 막연하고 막막했습니다. 제법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선보이려니 숙제 검사 받는 초등학생 마냥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 지난 새벽까지 급한 작업을 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이 곳으로 들어오는 내내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게시판을 여는 순간 눈에 들어온 반가운 축하와 격려의 글들 속에서 마음이 녹아내렸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꾸준히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트 오픈에 대한 감회를 적고자 시작한 글이 아니기에 이 정도에서 변경된 내용들을 말씀드리는 것이 순서일 듯 합니다.

새롭게 문을 연 사이트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제로보드XE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제로보드XE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시간과 인력의 부족함도 있지만 검증된 안정성과 WEB2.0기반의 플랫폼으로 발돋움하려는 제로보드의 취지와 기능 등이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사이트 구축 시에 중점을 두었던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방성

기존의 사이트에서 끊임없이 지적되었던 디자인의 문제보다 더 심각했던 것은 사이트가 구조적으로 폐쇄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로그인 자체를 없애고 누구나 와서 읽고 쓰도록 문을 열어두었는데, 왜 폐쇄적이냐고 물으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여기서 폐쇄적이라는 말은 사이트 내에 산재한 각각의 요소에 접근하는 경로가 얼마나 잘 마련되어 있는가 하는 부분과 외부에서 검색 포털 사이트나 블로그 메타 사이트 등을 통해 변경연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경로가 확보되어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번에 오픈한 사이트에서는 태그와 트랙백 기능을 통해 검색에 대한 노출을 강화하고 다른 개인 혹은 사이트와의 연결이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사이트 메인은 가능한 많은 게시판의 최신글들을 한눈에 보고, 해당 게시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블로그 메타나 포털 사이트 등에 등록해서 사람들이 변화경영연구소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기능성

기존의 사이트에서 아쉬웠던 부분 중에 하나는 기능적인 면들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글을 쓰는 에디터의 기능이 부족했는데요. 이미지를 직접 등록할 수 없었던 탓에 (관리측면에서는 좋은 점이었음) 사이트가 거의 텍스트 위주로 굳어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때로는 한장의 이미지가 긴 글을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쉽게 이미지를 삽입, 편집, 첨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접 간단한 이미지는 편집해서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또 다양한 글꼴과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에디터에는 제법 많은 기능이 들어 있어서 워드 프로세서에서 문서를 작성하는 것과 유사하게 멋진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합검색 기능이 마련되었습니다. 게시판의 구분과는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상단에 위치한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셔서 원하는 글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게시판에선가 본 것 같다는 어렴풋한 기억만으로 온 게시판을 찾아 헤매는 번거로움은 이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3. 확장성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번 사이트의 기간은 제로보드XE입니다. 오픈 소스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므로, 많은 뜻있는 개발자들이 애드온이나 위젯 등을 만들어서 배포합니다. 덕분에 현재 마련된 기능 외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추가적으로 기능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API를 활용한 도서 검색이나 지도 입력 기능도 변경연 사이트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필요한 기능을 전부 새로 만들어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4. 디자인

이 부분은 사실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쉽게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행인 것은 기존 사이트의 이 부분이 그다지 높은 수준이 아니었던 탓에 큰 부담은 없었다는 점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어떻게 만들어도 기존 사이트보다는 낫겠지.'하는 마음 말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그 결과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주신 배영하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5. 그 외에 추가된 부분들

이 글에서 한번에 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변경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꼭 말씀드려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로그인' 기능입니다. 저희 변화경영연구소가 가진 많은 장점 중에 하나가 바로 로그인이 필요없는 자유로운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쉽게 다가와서 글을 읽고, 또 쓸 수 있도록 열려 있는 공간은 저희 변화경영연구소만의 특징이자 자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도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변화경영연구소답게 생각을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기존의 사이트가 접근을 막고 사용자를 제한하기 위한 도구로 로그인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저희는 편리함을 위해서만 로그인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로그인을 해서 얻게 되는 유익은 제법 많습니다. 우선 자신만의 공간에 마음에 든 글을 보관할 수도 있고, 자기가 쓴 글만 따로 모아보고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글을 작성하는 사람(써니님?)의 경우에는 매번 인적 사항을 기록할 필요도 사라지겠지요. 부수적인 기능이기는 합니다만 로그인한 회원간에 쪽지를 포함한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제공됩니다. 채팅 공간도 마련할 수 있지만 필요없다는 다수의 의견에 밀려 접어두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취지대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글을 읽고, 쓰는 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누구나 와서 예전처럼 편안하게 쉬다가 가면 됩니다. 로그인 기능은 필요한 사람만 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냥 잊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싫다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회원가입은 막아두었습니다. 조금 더 의견을 수렴해보고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사라진 기능도 있습니다. 제로보드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 중에 답글(댓글이 아닙니다.)이 있습니다. 하나의 글에 꼬리를 물고 답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이 제로보드에는 없습니다. 댓글의 기능이 강력해서 댓글에 이미지를 넣고 첨부파일도 삽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답글 기능이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답글 기능은 게시판의 관리적인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댓글도 원문을 작성하는 것과 동일한 에디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댓글이 너무 산만해지면 본문에 주목하기 어려울 듯 해서 지금은 특정 게시판을 제외하고는 그냥 텍스트 댓글만이 가능하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글을 쓰다가 보니 주저리주저리 길어졌습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초, 3기 연구원 수료식 즈음에 앞으로 5년 간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3기 연구원 개개인의 글을 모아 타임 캡슐에 넣어 사부님 댁 마당에 묻었는데, 아쉽게 저는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그 글은 제가 혼자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바쁘단 핑계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뒤적여 보니 '변화경영연구소 리뉴얼'이라고 써두었군요. 우선 많은 분들이 수고했다고 칭찬해주셔서 좋지만, 개인적으로 작은 꿈을 이룬 것 같아서 또 좋습니다.


기존 자료 이전을 위해 데이터 베이스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자상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재동이형, 이미지를 고르고 글도 쓰느라 고생했을 도윤, 기획안을 만들고 사이트 리뉴얼에 불을 지핀 지환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연구원 제도'의 소개를 멋지게 만들어준 승완과 승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 변화경영연구소와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조금씩 고치고 다듬어서 더 좋은 사이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22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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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9.02 12:20:49 *.36.210.42
하하하. 글을 많이 쓰는 써니? ㅋㅋㅋ

말은 쉽지만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의 산물일지요. 애 많이 썼어요. 그대들이 있는 이곳은 보물 창고지요.

그동안 알게 모르게 개편 작업에 만전을 기해온 신종윤, 그는 3기연구원 선발 초기부터 남 다르게 컴퓨터를 활용한 게시물을 근사하게 올리더니만, 결국은 항시 애정 넘치는 관심으로 미흡한 점들을 꼼꼼히 챙기며 개선점을 논하였다. 급작스런 개편이 아닌 열정과 희생어린 헌신의 탐사 그 자체라고 해야 옳을 일입니다. 고~맙고 참 감사합니다. 그동안 남 모르게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앞으로 확~ 달라진 더 새로운 도약과 진화의 장이 펼쳐질 것을 믿습니다. 자신의 관심과 재능과 열정을 일치시켜가며 더 많은 이에게 아름다운 공간과 기회와 참여를 일으키는 당신이 바로 연구소가 지향하는 "Great Dream, Inspiring Friends"이고 그 점이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더우기 당신들의 노력과 합심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펼쳐지게 될 여러 떡 잔치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풍성한 가을이 될 거예요.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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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2008.09.02 15:28:13 *.103.83.39
수고많으셨습니다!!
자꾸만 오고싶어지고 아껴두고 보고싶은 홈페이지로 바뀌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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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16:31:52 *.38.102.233
쌩유, 종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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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2008.09.02 17:31:45 *.254.30.80
글를 읽는 내내 누구신지 몰라 궁금했는데
신종윤님이시군요.
정말 많은 고민과 수고와 잠못이룸이 느껴집니다.
모두 맘에 들지만 이미지를 쉽게 올릴수 있는 기능성이 가장 맘에 듭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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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2008.09.02 17:36:03 *.104.37.20
멋집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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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양
2008.09.02 17:38:58 *.122.143.151
홈페이지가...
나처럼...
차카게 바뀌어서 넘넘 좋다...ㅋ
색깔도 초원마냥 알록달록 이쁘고...
이곳에서...
오래오래 풀 뜯어야쥐~...^^;

종윤아, 수고 많았다~ 너의 지저분한(?) 손때가 좋아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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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8.09.02 17:51:17 *.160.33.149
나는 사진을 마구 올릴 수 있어서 좋구나. 종윤아.
필름 갈아 끼우다 자동 디지털 카메라가 하나 생긴 것 같구나. 마구 올려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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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08.09.02 18:42:32 *.6.177.133
Good!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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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08.09.02 23:49:56 *.215.128.48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로그인기능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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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8.09.03 00:33:29 *.120.66.171
와.. 이거였군요.
새 단장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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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
2008.09.03 09:42:29 *.93.113.61
'역시나'구나!!!!

새집으로 이사한 느낌입니다. 산뜻하고 깔끔하고 ......

수고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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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곤
2008.09.03 16:36:04 *.92.16.25
종윤아, 고생 많았다.
내가 할 일을 미룬듯하여 미안해.
사는 게 다 그런거여.ㅎㅎ
오픈 후에도 자질구레하게 작업할 일이 많을건대
잘 마무리짓고,
형이 속죄하는 맘으로 화끈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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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파 김주한
2008.09.03 21:33:46 *.205.222.96
멋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담에 뵈면 큰 웃음 한가득 드리지요 ^^
제로보드라서 그런지 firefox에서도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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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8.09.04 01:30:13 *.131.127.69
새롭군...
저절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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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최영훈
2008.09.04 07:42:11 *.173.40.133
와우.~~아침 일찍 출근해서 처음 열어본 홈페이지.
꿈을 찾고 이루는 사람에게 길을 밝혀주는
새로운 등대가
새롭게 단장이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수고했다.종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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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08.09.04 11:31:51 *.189.255.8
더욱 넓어진 분량만큼 이곳에서 마음의 넓이를 넓히겠습니다.
더욱 쉬워진 만큼 편하게 다가서겠습니다.
그리고 이 가을 더욱 깊어지겠습니다. 풍덩 빠져보겠습니다.
이제,
새로워진 마당에서 저도 신명나게 놀아보겠습니다.

관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부님도 이 가을 더욱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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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8.09.04 11:43:19 *.251.185.254
연구소 사이트 리뉴얼이 타임 캡슐에 넣을만한 꿈의 목록에 들어 있었다니 놀랍군요.
종윤씨의 연구소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오랜 기간 신경 쓴 작업이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을 축하해요.
수고 많았습니다.
종윤씨 같은 일꾼이 있어서 우리 같은 사람은 그저 그 성과를 누리기만 하면 되네요.

워낙 기존 사이트에 중독된 탓인지,
새 사이트에서 길 찾아 다니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는 않아요.
하루가 다르게 선명해지고 있는 느낌이 참 재미있네요.


눈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고 세련되어졌을 뿐만 아니라,
위의 글에서 종윤씨가 말하듯
다양한 기능과 메리트를 갖게 되어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하나 궁금한 점은 가령 선임 연구원인 내가 북리뷰를 올리려면 둘 중에서 어디로 가야 하나요?

하나 더 눈에 띄는 것은 메인화면의 사진과 연구원 공간의 사진이 같은 점이네요.
그 사진은 연구원의 꿈과 도약을 상징하는 명품사진이지만,
메인에서 본 사진이 연구원 공간에도 뜨니까 다분히 제한된 느낌을 주네요.

더 생각나는 것 있으면 정리해서 메일로 보낼게요.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건강하고,
무엇보다 행복한 가을 되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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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8.09.04 11:44:38 *.105.212.78
한동안 뜸했더니 이렇게 꿈벗아지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떡하니 다가오네..
선생님의 간이역 컨셉이 여전히 살아 있으면서도 아름답고 다정한 느낌이 더해져서
정말 좋구나. 고생한 모든 분들께 감사, 그리고 종윤이에게 특별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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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8.09.04 13:42:40 *.247.80.52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홈페이지를 즐겨찾기에 넣어두고는 예전 주소로 계속들어갔더니 안뜨더라구. 무지 고생하나보다 했는데... 히히히. 이뻐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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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남
2008.09.04 14:54:13 *.38.144.148
오홋~~ 깜짝놀랐습니다.
예쁘고 산뜻하고 온갖 메뉴가 잘 정렬된 것이 좋습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한 느낌입니다.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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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
2008.09.05 10:50:07 *.143.170.4
정말정말,,,수고많으셨습니다`~~
예쁘신 마음이,,,모두를 적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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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17:22:05 *.227.22.57
다들 좋아하시고, 또 다들 고맙다고 하시니 참 기쁩니다. 그런데 사실 제일 좋은 건 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제가 제일 많이, 잘 즐겼습니다. 사이트 리뉴얼과 관련해서 아직 마무리해야 할 일도 많이 남아있고, 새롭게 모색해야 할 주제들도 제법 있지만, 아쉽게도 당분간은 조금 거리를 두어야 할 듯합니다. 지켜야 할 약속이 하나 있거든요. 그 약속을 기분좋게 지키는데 잠시 제 우선순위를 두겠습니다. 마음 쏟던 일을 하나 끝내고, 다시 다른 주제로 옮겨 가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열심히 노력해서 또 다른 기쁨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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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8.09.07 19:21:02 *.169.188.175
정말 많은 것을 고민하고 이루어 냈군요.

더 편리해진 화면 이뻐진 화면

이전의 것보다는 못하겠냐는 편안한 접근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다시 한 번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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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2008.09.09 10:11:08 *.230.127.27
와우!

홈페이지가 정말 멋지게 변했네요.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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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8.09.10 10:32:30 *.29.226.224
오랜만에 들렸더니 홈피가 정말 멋져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간이역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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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2008.09.18 13:17:27 *.247.88.78
그러게요. 오랫만에 클릭했다가 순간 잘못 들어온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깔끔하게 새단장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겠어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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